오늘 산행은
당귀순과 병풍취 채취산행이
주목적이였는데ㆍ ㆍ
재수가 겁나게 좋아서
고산 약두릅을 4키로 넘게
채취를 하고ㆍ엄나무순 A급도
1,7키로정도 챙겨왔습니다ㆍ
당귀순은 2키로 넘게
흔하디 흔한 병풍취는
배낭속에 넣을 곳이 없어
750그람 정도ㆍ
다래순도 조금 챙기고ㆍ
곰취도 조금 챙겨 하산했습니다ㆍ
예전부터 포탈 뉴스같은
곳에서는 멧돼지가 사람을
공격한다고 합니다ㆍ
본인은 수십년동안
산에서 일년에 대략 70마리 이상을
만나는데 ㆍ한번도 나를 공격한
사례는 없었습니다ㆍ
멧돼지가 새끼를 낳아
기를때 , 예민해져 사람을
공격한다지만ㆍ이런 경우에도
공격당한 적이 없습니다ㆍ
멧돼지가 공격할때는
개와같이 산행중
멧돼지와 마주쳤을때ㆍ
그리고
멧돼지가
마을이나 도시에 출몰했을
경우는 자기보호를 위해
공격을 합니다ㆍ
왜냐하면
오가는 차량들이
자기를 해치는줄 알고
멧돼지가 열받아
아무나 공격을 합니다ㆍㆍ
오늘은 20~30키로쯤
되는 멧돼지를 만났는데
이 놈은 내가 옆에 있어도
도망을 가지않네요ㆍ
내 평생 이런 놈은
처음봅니다ㆍ
보통 멧돼지는 사람과
마주치면 잽싸게 도망을 치는데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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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행 후 기
요즘은 귀하디 귀한 엄나무순과 두릅산행중 요상한 멧돼지 만남ㆍ
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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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04
24.05.10 21:59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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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풍산 축하합니다.편안한 밤 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멧돼지가 어디가 아픈가보네요...
힘알태기가 없어보여요.
귀한 나물풍산 축하드려요
풍산 축하드립니다
신기하네요
풍성한 산행 축하 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멧돼지가 아니고 하룻강아지 였나봐요~감히 청학님을 몰라보다니요 ㅎㅎ
그놈도 누군가가 그리웠나 봅니다~~
풍산 축하드립니다~^^*
댓글을 올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