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경 (증) - 305. 신앙생활이란 1 신앙생활은 반드시 제삼자의 입장을 탈피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지금 선생님을 따라 나가지만 선생님을 중심삼고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자신을 중심삼고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은 남이야 어떻든지 나 홀로 지켜 나가야 할 신앙의 길이 있습니다. 그러한 신앙생활은 가까운 사람한테서 체험하지 못하는 깊은 심정세계에서 하늘을 중심삼고 홀로 감사하는 생활, 홀로 만족하는 생활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이 아무리 악하더라도 하늘땅을 바라보면서 ‘감사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라고 할 수 있는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못하고 그런 것을 못 느끼겠거든 그 반대의 자리, 지극히 슬픈 자리에서 ‘나는 죄인입니다. 나는 부족하오니 용기를 주시옵소서.’라고 결의하여 재기하는 스스로의 기간을 반드시 가져야 됩니다. 참된 신앙관을 가져야 2 내가 믿고 하면 안 되는 것이 없습니다. 이런 신앙관을 가져야 합니다. ‘제1 주체는 하나님이요, 나는 대상이다. 완전한 플러스는 완전한 마이너스를 창조하는 것이다. 내가 제2의 하나님, 제2의 예수님, 제2의 부모님 자리에 있으니 그 자리에 도달할 수 있소!’라는 생각을 가져야 됩니다. 선생님이 어떻게 세계적인 일을 혼자 하고 있느냐 하는 것을 생각할 때, 이와 같은 철학적 배경의 내용을 중심삼고 직접적으로 나라를 소화해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선생님 앞에 깨끗이 ‘틀림없이 우리가 그것을 전수받아 그렇게 살 것입니다!’라고 약속하라는 것입니다. 3 선생님이 이 땅에 와서 신앙세계에 남긴 위대한 내용이 네 가지입니다.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확실히 했습니다. 책임분담과 탕감이라는 것을 역사의 누구도 몰랐습니다. 인간이 왜 이런 모습이 되었는지를 몰랐습니다. 이것을 확실히 해 놓았습니다. 그다음에 양심적인 사람은 못살고 악한 사람이 잘살았는데 왜 그러냐는 것입니다. 탕감법, 가인 아벨 문제를 몰랐습니다. 그다음에는 인간이 선을 바라는데 왜 점점 문제가 나빠 가느냐는 것입니다. 이것은 혈통 문제, 사탄의 더러운 피 때문입니다. 혈통 문제를 근본적으로 모르기 때문에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세계의 문제가 다 이 원리에 걸려 있습니다. 4 지금까지 신앙생활은 나 하나를 찾기 위한 일이었습니다. 잃어버렸던 아담 해와와 같은 입장에서 원죄 없는 본연의 개체를 갖기 위한 일이었습니다. 이제 하나님이 최후에 바라는 것이 무엇인가? 먼저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개체 개체끼리 합한 하나의 가정을 찾는 것입니다. 나아가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는 그 가정을 중심삼고 거기서 벌어지는 종족을 찾고 민족과 세계를 찾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전체적인 뜻입니다. 5 하늘은 인간적인 소망을 중심삼고 살고 있는 인간으로 하여금 새로운 소망을 갖고 죽음의 고비도 넘을 수 있고 영원한 세계를 흠모하면서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무한히 애쓰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땅 위의 어떤 소망을 품고 살 것이 아니라 죽음까지도 넘어설 수 있는 소망을 품고 영원한 소망의 세계를 꿈꾸며 생활해야 합니다. 이것을 위하여 우리도 지금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6 하늘의 심정을 체휼하고 그 심정권 내에서 미쳐지는 충격과 자극을 느끼는 자가 있다면 땅 위의 어떠한 핍박이나 고통이나 죽음의 길이 가로막더라도 그 사람이 가는 길을 막으려야 막을 수 없습니다. 이런 심정이 마음을 격동시키고 그 마음이 몸을 재촉하여 사지를 움직이게 함으로써,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무한한 경지를 향하여 걸어 나가게 되는 생활의 일편 일편을 체휼하고자 노력하는 것이 바로 오늘날 속세에 살고 있는 신앙자의 생활입니다. 7 하나님은 자기 교단을 위주로 신앙생활을 하는 기독교인은 원하지 않습니다. 선생님도 통일교회라는 간판을 붙이고 있지만, ‘이 간판을 언제 떼어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여러분이 통일교회 사람들이라고 주목을 받고 있겠지만, 그 주목이 삼천리반도에서 언제 사라지겠느냐는 것입니다. 세계에 널려 있는 통일교회 식구들은 하나님의 맺힌 한을 풀고자 이를 악물고 노력하고 있고, 하나님의 고난길을 대신하여 나서겠다고 충효의 심정으로 뛰고 있습니다. 이 일을 하다가 쓰러지는 것을 최고의 기준으로 결의하고 나가고 있는 무리가 통일교회 식구들입니다. 이렇게 가는 길이 복된 길입니다. 8 하나님이 바라보는 여러분의 신앙 관념은 너무나 염려스럽습니다. 지금 선생님이 이 땅에 없다면 여러분 가운데 몇 사람이나 남아질지 의문입니다. 모르긴 해도 싸움이 벌어질 것입니다. 지금 선생님은 뜻을 위해 죽겠다는 사람이 얼마나 될 것이냐 하는 점에서 여러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심각한 자리에 들어가야 됩니다. 가정에서는 아내와 자식들을 위해서, 교회에서는 식구들을 위해서 내가 얼마나 정성 들였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9 자기 신앙생활에 동정을 남기고 가지 못하는 사람은 그것으로 끝장이 납니다. 지금 선생님 자신도 그렇습니다. 선생님 자신이 물론 공적인 입장에서 어디를 갔다가 예배시간에 늦게 되면 나오기 전에 기도합니다. 또 어떤 주일에는 예배시간이 됐는데 못 가게 될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에도 반드시 회개의 기도를 합니다. 주체적 책임을 짊어진 자로서 식구들이 나를 걸고 복 받겠다고 하고 생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성 들이고 있는데, 그 시간에 가지 못한 자신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기도가 필요합니다. 10 세계를 위해 가야 합니다. 세계를 위해서 희생하는 것입니다. 목적을 성사하려고 하는 사람이 그 목적을 위해서 얼마만큼 희생의 대가를 치르느냐, 상대적 권내에 그것이 얼마만큼 흘러들어 가게 하느냐에 따라서 목적 성사의 기일이 단축됩니다. 세계를 위해서 살려면 대한민국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대한민국이 세계를 위하지 않으면 우리가 세계를 위해 살아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고스란히 나와 같은 신앙적인, 사상적인 사람을 만들어서, 혹은 그런 후손을 만들어서 천년만년 후대에 이와 같은 사상을 남겨 줄 수 있는 터전이 남아지는 한 통일사상은 세계에 새로운 문화세계를 창조할 사상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보는 것이 선생님의 관이요 하나님의 관입니다. 11 여러분의 신앙생활에 있어서 맛이 있어야 합니다. 선생님은 옛날에 여러분을 전도하라고 지방으로 보내고, 통일산업에 매일같이 하루에 두세 번 왔다 갔다 했습니다. 또한 청평을 하루걸러 왔다 갔다 했습니다. 무엇 때문에 그랬겠습니까? 맛이 있다는 것입니다. 보통 사람은 느끼지 못하는 맛을 압니다. 정성을 들이고 왔다 갔다 하는 그 세계에 있어서 심령의 모든 세포가 발전하고, 그 발전의 힘이 자기 내적 자체에서 운동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무엇인가가 있어야 합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맛을 느껴야 됩니다. 12 주님이 이 땅에 오시는 목적은 지상에 천국을 이루기 위함입니다. 천국은 어떠한 곳입니까? 모시기 위한 준비에 합격한 자와 모시는 생활에 합격한 자가 가는 곳입니다. 모심을 위한 준비와 모심의 생활을 만우주에 영원히 자랑할 수 있는 세계가 천국입니다. 천국 가서는 무엇을 하는지 압니까? 그저 놀고 다니는 곳인 줄 알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놀고 다니려면 놀고 다닐 수 있는 과거의 준비해 온 조건과 생활적인 조건이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아무것도 안 하고 복 달라고 기도만 합니다. 신령한 사람들이 가다가 힘들어하는 주된 원인이 거기에 있습니다. 아무리 은혜를 받았다고 하는 사람도 7년을 넘기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13 무조건 복 달라고 하는 것은 참된 신앙이 아닙니다. 그러한 자리에 나가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오늘날 이 땅에 있는 인류는 6천년 동안 내려온 아담의 후손입니다. 그러므로 인류를 붙들고 통곡할 수 있는 마음의 기준이 잡혀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세계와 절대 인연지을 수 없습니다. 불쌍한 거지를 보고 가슴이 아파 견디지 못하고, 옷을 입지 못한 사람을 보면 자기가 잘 입고는 못 견디고, 못 먹는 것을 보면 자기도 못 먹고, 자기 일신이 어떤 편한 자리에 있을 수 없다는 마음을 여러분이 가져야 합니다. 14 세계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고, 종교인 가운데도 두 종류가 있습니다. 덮어놓고 나 편히 잘살고 복 받겠다고, 내 교단 잘살고 우리 민족 잘살겠다고 비는 기복종교는 사라져 가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알았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내 일신을 희생해서라도 하나님을 도와주고 하나님을 해방하자는 것입니다. 통일해서 무엇을 하느냐? 하나님을 해방하자는 것입니다. 참된 하나님의 권위를 중심삼고 이상경에서 인류시조와 함께 무한한 행복을 찬양하면서 살 수 있는, 모심을 받으면서 지내실 수 있는 하나님이 이렇게 비참하게 됐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그 하나님을 우리 손으로 해방시키자는 것입니다. 이것은 놀라운 제언입니다. 그러한 내용이 종교계에서 나왔다는 사실은 하나님에게 지극히 기쁜 소식입니다. 15 신앙생활은 살아서 죽음 문제를 해결하자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사형수들에 대해서 모르겠지만, 선생님은 사형수들과 같이 지내 봤기 때문에 잘 압니다. 그 사람들은 자기가 죽는 그 형(刑) 앞에 얼마나 심각한지 모릅니다. 추석 같은 날이 되면, 그 추석의 달을 역사에 없는 마지막 달로서 감상하는 것입니다. 바람이 불고 태풍이 불어와도 그것을 감상한다는 것입니다. ‘아, 내 살아생전에 이 태풍이 마지막이 되겠구먼.’ 하면서 말입니다. 모든 만상을 새로이 감정할 수 있는 심각한 심정에서 지냅니다. 신앙길을 가는 사람 중에 이와 같이 심각한 자리에서 하늘의 생명을 가치 있게 저울질하면서 하루의 생활을 다짐해 나가는 자가 얼마나 될 것이냐? 이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선생님도 그런 심각한 자리에 있기 때문에 이런 길을 계속해 나가는 것입니다. |
天聖経 (增) - 305. 仰生活とは 1 信仰生活は、必ず傍観者の立場を脱皮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皆さんは今、先生に従っていますが、先生を中心として信仰生活をするのではありません。皆さ ん自身を中心として信仰生活をするのです。ですから、信仰生活をする人には、人がどうであろうと、自分一人が守っていくべき信仰の道があるのです。 そのような信仰生活は、周りの人からは学べない深い心情の世界において、天を中心として一人で感謝する生活、一人で満足する生活ができなければなりませ ん。 世の中がどんなに悪くても、天地を見つめながら、「感謝します。私は幸福です」と言える信仰生活を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 そのようにできず、そのようなことを感じられなければ、その反対の立場、この上なく悲しい立場で、「私は罪人です。私は足りない者でございますので、勇気 をお与えください」と決意して再起する、そのような期間を必ずもた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す。 真の信仰観 2 「信じて行えば、できないことはない」。このような信仰観をもた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す。「第一の主体は神様であり、私は対象である。完全なプラスは、 完全なマイナスを創造する。自分は第二の神様、第二のイエス様、第二の父母様の立場にいるので、その立場に到達できる!」という考えをもたなければなりま せん。 先生がどのようにして世界的な仕事を独りでしているのかということを考える時、このような哲学的背景を中心として、直接的に国を消化 していっているからです。ですから、先生の前に潔く、「私たちは、これを伝授されて、間違いなくそのように生きます」と約束しなさいというのです。 3 先生がこの地に来て、信仰の世界に残した偉大な内容は四種類です。神様と人間の関係をはっきりさせました。責任分担と蕩減というものを、歴史上、誰も知 りませんでした。人間がなぜこのような姿になったかを知らなかったのです。これをはっきりさせておきました。次に、良心的な人は貧しく、悪人が良い生活を するのはなぜかということです。蕩減法、カイン・アベル問題を知りませんでした。その次には、人間が善を望むのに、なぜますます問題が悪くなっていくのか ということです。これは血統問題、サタンの汚れた血のためです。血統問題を根本的に知らないために、解決できませんでした。世界の問題がみな、この原理に 引っ掛かっています。 4 今までの信仰生活は、「私」一人を取り戻すためのものでした。失ってしまったアダムとエ バと同じ立場で、原罪のない本然の個体を取り戻すためのものでした。今、神様が最後に願うこととは何でしょうか。まずは神様の愛を中心として、個体と個体 を合わせた一つの家庭を取り戻すことです。さらには、神様が愛するその家庭を中心として、そこから広がる氏族を取り戻し、民族と世界を取り戻そうというの です。これが神様の全体的なみ旨です。 5 天は、人間的な希望を中心として生きている人間をして、新しい希望を もって死の峠を越え、永遠の世界を欽慕しながら生きるようにするために、無限に苦労されました。ですから、信仰生活をする人たちは、地上に何かの希望を抱 いて生きるのではなく、死までも越えて立ち得る希望を抱き、永遠の希望の世界を夢見て生活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このために、私たちも今、信仰生活をして いるのです。 6 天の心情を体恤し、その心情圏内からもたらされる衝撃と刺激を感じる者がいるとすれば、地上のど んな迫害や苦痛や死の道がその人の行く道を塞ごうとしても、塞げません。このような心情が心を激しく動かし、その心が体を促して手足を動かすようにするこ とによって、いつの間にか無限の境地に向かって歩んでいくようになる、その生活を一つ一つ体恤しようと努力するのが、正に今日、俗世で暮らしている信仰者 の生活なのです。 7 神様は、自分の教団を中心として信仰生活をするキリスト教徒を望みません。先生も統一教会と いう看板をつけていますが、「この看板をいつ取ってしまえるだろうか」と考えます。皆さんは統一教会の人たちだと注目を浴びているかもしれませんが、その 注目が三千里半島(韓半島)でいつ消えるかというのです。 世界に広がっている統一教会の食口たちは、神様の恨を解こうと歯を食いしばって努 力し、神様の苦難の道を代わりに歩もうと、忠孝の心情で走っています。この仕事をして倒れるのを最高の基準として、決意して歩んでいる群れが統一教会の食 口たちです。このように行く道が恵みの道なのです。 8 神様が見る皆さんの信仰の観念は、あまりにも気掛かりで す。今、先生がこの地にいなければ、皆さんの中で、何人残るか疑問です。分かりませんが、争いが起こるでしょう。今、先生は、み旨のために死のうという人 がどれほどいるかという点から、皆さんを見つめています。ですから、皆さんは深刻な立場に至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家庭では妻と子女たちのために、教会で は食口たちのために、自分がどれほど精誠を尽くしたかということが問題なのです。 9 自分の信仰生活において、天 の同情を受ける内容を残せない人は、それでおしまいになります。今、先生自身もそうです。先生自身はもちろん、公的な立場でどこかに行って、礼拝の時間に 遅れるようになれば、出てくる前に祈ります。また、ある聖日には、礼拝の時間になっても行けないときがあります。その時にも、必ず悔い改めの祈りを捧げま す。主体的責任をもった者として、食口たちが先生を仰ぎ見ながら、福を受けようと生死の問題を解決するために精誠を捧げているのですから、その時間に行け ない自らを赦してほしい、と祈るのです。そのような祈りが必要なのです。 10 世界のために行かなければなりませ ん。世界のために犠牲になるのです。目的を成就しようとする人が、その目的のためにどれだけ犠牲の代価を払うか、相対的圏内にそれがどれだけ流れていくよ うにするかによって、目的成就の期日が短縮されるのです。世界のために生きようとすれば、大韓民国のために生きなければなりません。大韓民国が世界のため に生きなければ、私たちが世界のために生き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のです。自分のような信仰と思想をもつ人をっくり、あるいはそのような子孫をつくって、 このような思想を千年、万年後代に残してあげる基盤が残る限り、「統一思想」は、世界に新しい文化世界を創造する思想になるでしょう。このように見るの が、先生の観点であり、神様の観点なのです。 11 皆さんの信仰生活に味がなければなりません。先生は、昔、皆さ んを伝道しなさいと地方に送り、統一産業に毎日、一日に二度、三度行き来しました。また、清平に一日置きに行き来しました。何のためにそのようにしたので しょうか。味があるというのです。普通の人には感じることのできない味が分かるのです。精誠を捧げて行き来するその世界において、心霊のあらゆる細胞が発 展し、その発展の力が自分の内面において運動するというのです。そのような何かがなければなりません。雨が降ろうと、雪が降ろうと、味を感じなければなら ないのです。 12 主がこの地に来られる目的は、地上に天国を実現するためです。天国は、どのような所でしょうか。侍るための準備に合格した人と、侍る生活に合格した 人が行く所です。侍るための準備と侍る生活を、万宇宙に、永遠に誇れる世界が天国です。 天 国に行って何をするのか分かりますか。ただ遊び回る所だと思っているかもしれませんが、そうではありません。遊び回ろうとすれば、そのために、過去に準備 をしてきた条件と、生活的な条件がなければなりません。ところが、何もしないで、「福を下さい」と祈ってばかりいます。神霊的な人たちが途中で苦しくなる 主な原因が、そこにあります。いくら恩恵を受けた人でも、七年を越えるのが大変だというのです。 13 無条件に福 を下さいというのは、真の信仰ではありません。真の信仰をもとうとすれば、どのようにし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しょうか。今日、この地上にいる人類は、六千 年間続いてきたアダムの子孫です。ですから、人類を思って痛哭できる心の基準が確立されていなければなりません。そうでなければ、その世界と絶対に縁を結 ぶことはできません。 かわいそうな乞食を見て、胸が痛んで耐えることができず、服を満足に着ることのできない人を見れば、自分が服を着飾る ことに耐えられず、満足に食べられない人を見れば、自分も食べることができず、自分だけがどこか安らかな所にいることはできないという心をもたなければな らないのです。 14 世界には二種類の人がいて、宗教者の中にも二種類の人が存在します。とにかく自分は楽に、良 い暮らしをして福を受けようとし、自分の教団が豊かになり、自分たちの民族は幸せに暮らそうと祈る御利益宗教は、消えていくのです。そのようなことを知っ たので、統一教会は、自分の一身を犠牲にしてでも神様を助け、神様を解放しようというのです。 統一して何をするのでしょうか。神様を解放し ようというのです。神様の真の権威を中心として、人類始祖と共に無限の幸福をたたえながら理想郷で暮らすことができ、侍られながら過ごすべき神様が、この ように悲惨になったという事実を知ったので、その神様を私たちの手で解放させようというのです。これは驚くべき提言です。そのような内容が宗教界から出て きたという事実は、神様にとってこの上なく喜ばしい知らせなのです。 15 信仰生活とは、生きて死の問題を解決し ようというものです。皆さんは、死刑囚たちについては知らないかもしれませんが、先生は死刑囚たちと一緒に過ごしてみたので、よく知っています。その人た ちは、自分の刑が執行される前、どれほど深刻か分かりません。秋夕(先祖祭祀と墓参をする旦のような日になれば、その秋夕の月を、歴史にない最後の月とし て鑑賞するのです。風が吹き、台風が吹きつけても、「ああ、自分の人生では、この台風が最後になるなあ」と言いながらそれを鑑賞するというのです。あらゆ る万象を新たに見直す、そのような深刻な心情で過ごすのです。信仰の道を行く人の中に、このように深刻な立場で天の生命を大切に秤にかけながら、一日の生 活を誓っていく者がどれほどいるのでしょうか。これは深刻な問題です。先生もそのような深刻な立場にいるので、このような道を継続して行くのです。 |
Cheon Seong Gyeong Ⅱ - 305. A Life of Faith 1 In leading a life of faith, you cannot be a spectator. You follow me, but you should not practice your life of faith centered on me; you have to practice it centered on yourself. So you must preserve your way of faith irrespective of what others do. A life of faith centered on Heaven is a life of gratitude and contentment in the deepest sphere of the heart, unlike any experience you may have with a person who is close to you. Our life of faith should be such that, no matter how evil the world may be, we can look at heaven and earth and say, “I am grateful; I am happy’’ If we cannot feel this way, then in this sad circumstance, we must determine ourselves anew and pray, “I am a sinner. Please grant me the courage I lack.” (153-136, 1963.11.15) A true view of faith 2 With faith, nothing is impossible. We need faith. We need to think, “The prime subject partner is God and I am His object partner. The perfect plus creates the perfect minus. Hence I was created to reach the position of a second God, second Jesus and second True Parent, and I can attain this position.” You may wonder how I am able to undertake worldwide activities by myself, alone. It is because I have this kind of philosophy, and because I work on the national level. Thus you need to clearly promise me, “We will inherit your philosophy and live according to it!” (131-326, 1984.05.19) 3 I have brought four great truths to the world of faith. First, I clarified the relationship between God and human beings. I also gave a clear explanation about the portion of human responsibility and indemnity—things that no one in history had known about before. We did not know why human beings are as they are today. I made this point clear. I then explained why life is difficult for conscientious people, while evil people live well. No one has known about the law of indemnity or the problem of Cain and Abel. Finally I explained why, even though people seek goodness, situations often get worse, little by little. This is an issue of lineage; it is due to our blood being tainted by Satan. This question has been unresolved due to the fundamental ignorance concerning the problem of lineage. All the problems of the world are related to the issue of lineage. (161-153, 1978.01.18) 4 A life of faith until now has been a quest to find the true self. It has been a quest to rise from the position of fallen Adam and Eve and create the original sinless self. Now, what is Gods ultimate wish? First, it is for sinless individuals to form families based on His love. Then through such families whom God can love, the tribe, the nation and the world can be redeemed. This is God’s overarching Will. (5-110, 1959.01.04) 5 Heaven made limitless efforts to enable us, human beings living with our earthly human hopes, to go over the peak of death with new hope and to live with reverence for the eternal world. Therefore, people who live a life of faith should not live embracing only our earthly hopes but should live dreaming of the eternal world of hope that can conquer even death. To achieve this aim, we practice our life of faith continuously. (6-046, 1959.03.22) 6 Anyone who can experience God’s heart, so that he or she feels every shock and impulse within Heaven’s sphere of heart, is unstoppable. No matter what kind of persecution he or she faces, even walking the way of death, such a person would be relentless. This heart touches the mind and moves the body. Devout believers in this secular world today, walking step by step through their daily lives, are thus advancing toward the infinite realm, even if they don’t realize it. (6-069, 1959.03.29) 7 God does not want Christians with a life of faith that puts their denomination first. Even though I put up the signboard of the Unification Church, my concern is, “When will I be able to take it down?” Although you may be identified as Unification Church members, the question is, when will this type of identification cease in this land of Korea? Unification Church members all over the world are exerting their utmost effort to relieve God’s sorrowful heart. With devoted and loyal hearts, these members walk a path of tribulation in God’s place. Unification Church members with the highest level of resolve are ready to sacrifice themselves for this work. This is a blessed path to be on. (015-215, 1965.10.10) 8 It is with grave concern that God looks upon your notion of faith. If I were not on this earth, I wonder how many of you would remain. I bet a fight would break out. I am looking at you and wondering, how many among you are willing to die for God’s Will? You have to be serious about this. You need to reflect on the issue of how much devotion you have offered for your wife and children in your family, and how much devotion you have offered for the members of your church. (42-166, 1971.03.04) 9 A person who is unable to sow seeds of compassion will not have an enduring life of faith. The same applies to me. Even though it was because of my public position that I was late for a service, I enter with prayer. There are times when I am unable to attend Sunday service. Whenever this happens, I offer a prayer of repentance. The members put their faith in me and offer sincere devotions, seeking for blessings and solutions to life-or-death situations. So, as the person bearing the subject partner responsibility for the members, if 1 am unable to attend a Sunday service, I offer a prayer asking for forgiveness. Such prayers are necessary. (43-115, 1971.04.25) 10 We need to sacrifice and advance for the sake of the world. The time required to achieve a goal will be reduced in proportion to the sacrifice made by the person seeking to achieve that goal—the amount of sacrifice offered for the sake of the object partner. We in Korea must live for the sake of Korea, but if Korea is unwilling to live for the sake of the world, we must live for the sake of the world. By raising people or descendants who share my faith and philosophy, and by establishing a foundation whereby my philosophy can be bequeathed to posterity for tens of thousands of generations, Unification Thought will be the thought that engenders a new global culture. This is my view, and it is God’s view. (45-198, 1971.06.27) 11 You need to have zest in your life of faith. In the past, when I sent you out to the countryside to witness, I used to visit the Tongil business two or three times every day. I also visited Cheong- pyeong every other day. What was the purpose of having such a hectic schedule? I had a zest for the work. I could feel what ordinary people could not feel. In that situation, when I offered devotions going from place to place, all the cells of my soul became alive, generating spiritual power. We need this kind of experience. Thus whether it rains or snows, we need zest in our life of faith. (127-145, 1983.05.07) 12 The Lord comes to this earth to establish the kingdom of heaven on earth. What kind of place is the kingdom of heaven? It is where those people go who are qualified to attend the Lord and who successfully lead lives of attendance. The kingdom of heaven is the world where, before the entire universe, we can be eternally proud of preparing and actualizing a life of attendance. Do you know what people are doing in the kingdom of heaven? Some may think it is simply a place to play and walk around, but it is not so. Even to play and walk around, you must have made preparations and real-life conditions. However, people often pray for blessings without making any real effort. Therein lies the primary reason that divinely inspired people have difficulties as they advance. Even tremendous grace from God will not last beyond seven years. (8-307, 1960.02.14) 13 Expecting blessings unconditionally is not true faith. What then must we do to receive blessings? All humankind on earth today descended from Adam over the course of six thousand biblical years. Our hearts should reach the standard where we can tearfully embrace all the people of the world. Otherwise we cannot establish a connection with this world. This means that when you see a pitiful beggar, your heart aches unbearably; when you see a person with shabby garments, you cannot dress fashionably; when you see a hungry person, you cannot eat. Your heart cannot seek personal comfort when you are concerned about others. (8-307, 1960.02.14) 14 There are two types of religious people in the world. One type is those who hide their shortcomings and seek material comforts, blessings and the welfare of their own religious denomination or people. Religions that focus on receiving blessings will disappear. Since we came to know this, the Unification Church emphasizes personal sacrifice to help God and liberate Him. What is to be achieved through unification? It is the liberation of God. Originally the true God, in the ideal world under His dominion, would have sung songs of praise and happiness with the first human ancestors, who would have attended Him. But instead, because of God’s miserable situation, we seek to liberate Him. This is an amazing plan. That such an idea has emerged in the realm of religion is tremendously joyful news to God. (176-243, 1988.05.11) 15 A life of faith is about resolving the issue of death while on earth. You may not know much about convicts on death row but I know well, having lived with them. You have no idea how serious such convicts become when facing death. When a holiday such as Chuseok approaches, those convicts reflect on it as if it were the last Chuseok in history. When the wind blows or a typhoon hits, they observe it in the same way. They say, “This typhoon will be the last one I experience while I am on earth.” They spend their last days looking at all things with a serious heart, a new feeling and a new appreciation. Among those people who walk the path of faith, I wonder how many have such a serious attitude, and how many value their life as a divine life and face each day with new resolve. This is an important question. Because I am in this serious place, I keep going this way. (160-025, 1968.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