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시간에 오히려 지장을 준다고 해야하나? 내가 하고 싶을 때 하는게 아니라 내가 끌려다니는. 시간 맞춰 해야하는게 너무 많아져서..
3년 동안 솔직히 재미는 있었습니다 무과금으로 과금팀 조지고 그러면 꽤 자극적으로 다가오더군요 ㅋㅋ 없는 자만이 느낄 수 있는 카타르시스?
그래도 회사일에 지장을 주고 그런게 점점 심해지더군요. 이게 처음엔 안그랬는데 시즌을 거듭하면서 더 눌려가는 느낌이 들었을 정도..
일명 갓챠 게임이라고 하죠? 캐릭터(선수)카드 뽑는 재미도 이젠 없더군요
그래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갓챠도 아닌. 내가 하고 싶을 때 할 수 있는 게임을 찾다가.. 2010년인가? 에 나온 니드포스피드 모스트원티드를 했습니다. 사실 출시 당시에 5천원 주고 샀는데 지금 다시 해도 완전 갓겜이더군요 업데이트가 최근까지도 있었고.. 문제는 이겜은 클라우드 저장이 없어서 폰 바꾸면 리셋이고 1순위 깨고 나면 할 게 없어서 또 할 게임이 없는 상태입니다 ㅋㅋ
첫댓글충분히 공감합니다. 저도 최근에 모바일 게임 두개를 지웠는데.. 아이템 주는 시간에 맞춰 접속하고.. 정해진 루틴대로 퀘스트를 진행하고.. 케릭터 관리하고.. 그게 또 반복되고.. 내가 게임을 하는건지.. 이 게임들이 나를 육성하는 게임을 하는건지 모를 자괴감에 빠지더라구요..
전 컴투스프로야구요. 4 ~ 5년동안 30 ~ 40만원 과금했고(마지막 1년에 대부분) 올해초에 팔았습니다. 팀은 잘 만들어 놓아서 최강클럽도 잡아보고 했는데 과금을 거의 안하다 보니 노가다로 인한 피로도와 한계 때문에 그만 뒀어요. 근데 지금도 너무 생각이 나요ㅋㅋㅋ 겜 했던 사람들 몇천에서 억대도 수두룩 했습니다.
@빵꾸똥꾸이 게임의 최종은 단일년도 해금과 효율스킬 장착 입니다. 코치만 예로 들면 82년 ~ 2019년까지 해/기 코치가 있습니다. 코치는 감독, 수코, 타코, 주수코, 투코, 불코 총6명 입니다. 등급또한 코치를 뽑는건 팀을 정하는게 아닌 모든팀들이 나오는 팩에서 까야 하는 거며 거기엔 스페셜, 히어로, 플레 등급이 존재 합니다. 플레로 맞춰야 하기 때문에 확률이 얼마나 극악인지 아시겠죠?? 해당팀만 뽑을 수 있는 팩도 존재 합니다. 이거는 현질. 하지만 이것도 확률은.... 그리고 선수, 코치들 효율스킬도 맞춰줘야 합니다. 이것도 현질. 패키지는 기본 55.000원 오랜시간 + 노가다 + 엄청난현질 +운x10000000 이 합쳐쟈애 합니다 ㅋㅋ
첫댓글 충분히 공감합니다.
저도 최근에 모바일 게임 두개를 지웠는데..
아이템 주는 시간에 맞춰 접속하고.. 정해진 루틴대로 퀘스트를 진행하고.. 케릭터 관리하고.. 그게 또 반복되고..
내가 게임을 하는건지.. 이 게임들이 나를 육성하는 게임을 하는건지 모를 자괴감에 빠지더라구요..
폰 게임의 장점이자 단점인거 같아요
항상 손에 쥐고 다니니까 게임 접근이 쉬운 반면 다마고치 마냥 계속 불러제끼죠 ㅋㅋ
제가 모바일게임을 접었던 이유와 일맥상통하네요.
이겜 카페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공감 하시더라고요
모바일게임은 큰맘먹고 설치삭제만 누르면..그뒤는 또 덤덤히 아무렇지도않더라고요
안하니까 후련하고 와이프 눈치도 안보이고 참 좋습니다 ㅎ
저는 가랑비에 젖는 과금 때문에 끊었습니다. 과금의 위력을 처음 느끼게 해줬거든요.
예전에 과금에 대한 글을 올렸었는데 진짜 엄청나게들 쓰더군요 ㄷㄷ
전 컴투스프로야구요. 4 ~ 5년동안 30 ~ 40만원 과금했고(마지막 1년에 대부분) 올해초에 팔았습니다. 팀은 잘 만들어 놓아서 최강클럽도 잡아보고 했는데 과금을 거의 안하다 보니 노가다로 인한 피로도와 한계 때문에 그만 뒀어요. 근데 지금도 너무 생각이 나요ㅋㅋㅋ 겜 했던 사람들 몇천에서 억대도 수두룩 했습니다.
와 진짜 어디서들 그렇게 돈에 나시는지 ㄷㄷ
저도 컴프야 하는데 ㅋㅋ 노과금이라 몇년째 바닥에서 노네요 ㅎㅎ
@빵꾸똥꾸 이 게임의 최종은 단일년도 해금과 효율스킬 장착 입니다. 코치만 예로 들면 82년 ~ 2019년까지 해/기 코치가 있습니다. 코치는 감독, 수코, 타코, 주수코, 투코, 불코 총6명 입니다. 등급또한 코치를 뽑는건 팀을 정하는게 아닌 모든팀들이 나오는 팩에서 까야 하는 거며 거기엔 스페셜, 히어로, 플레 등급이 존재 합니다. 플레로 맞춰야 하기 때문에 확률이 얼마나 극악인지 아시겠죠?? 해당팀만 뽑을 수 있는 팩도 존재 합니다. 이거는 현질. 하지만 이것도 확률은.... 그리고 선수, 코치들 효율스킬도 맞춰줘야 합니다. 이것도 현질. 패키지는 기본 55.000원 오랜시간 + 노가다 + 엄청난현질 +운x10000000 이 합쳐쟈애 합니다 ㅋㅋ
@라이언예비역 적당한 과금은 정신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ㅋㅋㅋ
저도 비슷한 상황겪고 모바일겜 접었네요.. 저는 소과금 유저였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 돈도 좀 아까운 감이 있어요..
투자는 안했지만 시간도 좀 아깝네용
과금이란 말이 현질을 말하는건가요?
넵
드디어 해방!!
서머너즈워 때려치우고 랑그릿사하고있습니다 ㅋㅋㅋ 꿀잼이네요
그 옛날에 게임잡지 사면 주던 그 랑그릿사인가요? 턴제 전략시뮬? 뭐 그런 느낌이었던
그래서 턴제가 갑이죠ㅎㅎ
느바모바일도 턴제긴 해요 ㅋㅋ
유일하게 하는 클래시로얄! 무과금으로 2년째 하고 있네요
어떤 장르인가용?
유일하게 하는 폰게임 하나 렐름디펜스요 무과금유저인데 그냥 묵묵히 일년넘게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ㅎㅎ
궁수의 전설 한번 해보세요. 똥 때릴 때 한판씩 하면 좋습니다.
하스스톤 무과금으로 한 3~4년하고있는거 같은데요 ㅎㅎㅎㅎ
전 소녀전선.. 2년이상 무과금으로 한거같은데... 내가 이걸 왜 열심히 누르고 있는지 이해가 안되기 시작해서 접었습니다.
디펜스게임은 킹덤러쉬 시리즈입니다!!! 무조건 강추에요 압도적으로 가장 재밌었습니다. 단점은 게임자체가 유료라는것인데 비싸진 않아요 정말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