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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는 이번 앨범을 통해 가수로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알리고 싶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동시에 그는 “가수가 되는, 스타가 되는 험난한 길을 차근차근 밟아가겠다”는 말로 다부진 각오를 나타냈다. 또 오랜 시간 노래를 부르고 지도하며 얻은 그만의 노하우에서 생긴 자신감도 엿볼 수 있었다.
훗날 자신과 인연을 맺은 분들과 함께 ‘칵테일파티’를 해보고 싶다는 그는 “이번 앨범 작업을 위해 도와주신 김인효 선생님을 포함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저의 가장 든든한 서포터가 되어준 카페 회원 및 팬들의 사랑과 기대에 결코 어긋나지 않겠다”며 “이제껏 저를 지켜봐 주셨던 그 모습 그대로 변함없이 열심히 하는 가수 김기태가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팬들의 사랑을 받고, 또 받은 그 사랑 이상을 돌려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가수 김기태. 20여년 만에 내딛은 그의 의미있는 첫걸음에 박수와 기대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