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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발이 묶인 외국인 체류 기간, 9월 말까지 추가로 2개월 자동 연장?
▲ [사진출처/Thaiger News]
항공기 운항 중단으로 태국에서 발이 묶인 외국인에 대한 체류 기간이 9월 말까지 추가로 2개월 자동 연장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태국 정부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항공기가 취소되어 국내에 고립되어 있던 외국인에 대해서는 7월 31일까지 체류 허가를 자동으로 연장해주었다. 그러나 이후 자동 연장을 중단한다는 발표를 하여, 8월 1일 이후에는 귀국해야만 하는 외국인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소문 배경에는 당초 외무부에서 "체류 기간을 추가로 자동 연장해주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발표한 이후, 7월 17일 나타파누(ณัฐภาณุ นพคุณ) 홍보 부국장은 기자 회견에서 현재도 자동 연장이 다시 실시되거나 해제되는지 정해지지 않았으며, 내각에 자동 연장 재실시를 제안하고 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일부 보도에서는 9월 말까지 두 달 동안 체류 기간이 자동 연장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하고 있다.
개각은 8월? 쁘라윧 총리는 이미 후보를 타진 중
▲ [사진출처/INN News]
웃따마 재무부 장관 등 각료 4명이 사임한 것으로 "개각은 곧 단행될 것이다"는 견해가 강해지고 있는 가운데, 쁘라윧 총리는 최근 8월 개각 가능성을 언급했다.
쁘라윧 총리는 동북부 싸싸껟도에서 “개각을 하는 것에 심리적 부담은 느끼지 않는다. 하지만 빨리할 필요가 있다. 8월 중 새로운 내각 멤버가 정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8월 개각이 실시될 것이라는 견해를 강하게 했다.
의료 관광은 엄격한 예방 조치를 전제로 예정대로 실시, 보건 당국이 발표
▲ [사진출처/Khaohoon News]
태국에서 질병 치료와 요양을 원하는 외국인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정부 프로그램(medical tourism and wellness programs)에 대해,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 타위씬 대변인은 "예정대로 실시한다"고 말하는 것과 함께, 얼마전 외국인 감염자가 자가 격리없이 돌아다닌 것으로 큰 문제가 발생한 것에 대해서는 "엄격한 감염 예방 조치를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건부는 가까운 시일 내에 외국인을 받아들이는 것에 기준을 충족하는 병원 이름을 발표할 예정이며, 그 2주 사이에 질병 치료와 보양을 목적으로 하는 외국인의 입국이 인정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 프로그램이 발표된 7월 3일부터 지금까지 외국인 1700여명으로부터 신청이 있었다고 하며, 이 프로그램 아래에서 우선 17개국 국민의 태국 입국이 허용될 예정이다.
태국 국내 관광 촉진 캠페인 예약 접수 개시
▲ [사진출처/Thairath News]
태국 정부가 국내 여행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캠페인 '라오이여우두어이깐(เราไปเที่ยวกัน)'이 이달 15일부터 이용이 가능해졌다.
이 캠페인을 이용하면 원하는 호텔 40% 할인(최대 1일 3000바트 5일까지), 항공권 40% 할인(1인 1000바트까지)된다. 그 밖에도 대상 음식점과 관광 명소 등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이 캠페인은 이달 18일~10월 31일 호텔 숙박에 유효하다. 이용자의 조건은 18세 이상의 태국인으로 www.เราเที่ยวด้วยกัน.com에 등록을 해야 한다.
인근 국가 등에 수출 확대로 돼지고기 가격 상승, 태국 정부가 수출을 제한?
▲ [사진출처/Thairath News]
육류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인접국 등에 돼지고기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태국에서 수급 균형이 무너져 돼지고기 가격이 지난 10년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것으로 정부가 수출 제한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인근 라오스와 베트남, 그리고 중국에서는 돼지 콜레라 영향으로 돼지고기 공급량이 줄고 있는 것으로 태국에서 수입을 늘리고 있다.
한편, 태국에서는 휴교하고 학교 수업이 재개된 것으로 급식도 시작되어 돼지고기 수요가 확대되면서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도박으로 싱가포르인과 태국인을 체포, 말레이시아인도 참여?
▲ [사진출처/Bangkokbiz News]
경찰 당국은 인터넷에서 도박장을 개장한 혐의로 싱가포르인 2명과 태국인 여성 2명을 북부 치앙마이도에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로부터 불법 도박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정보를 얻고 압수 수색 영장을 취득해 민가에 대한 단속을 벌였다.
용의자들은 노트북과 휴대 전화를 사용해 불법 도박 사업을 하고 있었으며, 체포자의 자백으로 말레이시아인 사업가가 온라인 도박에 관여하고 있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샹그릴라 호텔, 방콕 등에서 2박 3500바트 기간 한정 캠페인
▲ [사진출처/Th.hellomagazine.com]
방콕과 치앙마이 샹그릴라 호텔(Shangri-La Hotel)이 7월 17일부터 19일까지의 3일 사이에 1박 3500바트에 묵을 수 있는 바우쳐를 구입하면 추가 1박을 무료로 제공하는 ‘One For Two’ 캠페인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바우쳐 이용이 가능한 날은 다음달 1일부터 올해 11월 30일까지로 객실은 디럭스룸이며 조식은 불포함이다. 또한 이 요금에는 VAT와 서비스 차지도 포함되어 있다.
이 캠페인 대상자는 태국인과 태국 주재 외국인이다.
예약은 방콕의 경우 02-236-7777 또는 이메일 reservations.slbk@shangri-la.com, 치앙마이의 경우 053-253-888 또는 이메일 chiangmai@shangri-la.com에서 가능하다.
유명 액션 배우가 주유소에서 여성 점원에게 폭행
▲ [사진출처/INN News]
쁘라쭈업키리칸도 후아힌 주유소에서 7월 16일 저녁 태국 유명 액션 배우 마이클(ไมเคิล เวลส์ช)이 31세 여성 점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아내와 함께 찾은 주유소에서 마이클가 서비스에 불만을 갖고 여성 점원의 얼굴을 손바닥으로 때렸다. 여성 점원은 귀에서 피가 나올 정도로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그 후 마이클 씨는 주유소 떠났으며, 여성 점원의 증언과 CCTV 영상을 확인하고 폭력 사건 용의자가 마이클로 확인되었다.
이 사건으로 "배우가 폭력 사건을 일으켰다!"며 언론에서 비난의 소리가 이어지자 마이클 씨는 다음날인 7월 17일 폭력 사건을 일으킨 주유소를 방문하여 여성 점원들에게 사과를 했다. 치료비는 마이클 씨가 모두 지불하고 합의금으로 10,000바트(약 38만원)를 지불하기로 약속했다고 한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 사망자는 없어
▲ [사진출처/Sanook News]
7월 18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 보다 증가한 7명이다. 이것으로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246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어, 어제와 동일한 총 58명이다.
신규 감염자는 7명은 모두 외국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그 내역은 미국에서 입국한 태국인 여성과 남성, 바레인에서 입국한 태국인 여성, 이집트에서 입국한 태국인 남성 대학생 4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246명 중 3,096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92명이 치료 중이고, 58명이 사망했다.
태국 국내에서 감염자는 54일 연속 확인되지 않고 있다.
태국 보건부 질병 관리국 아누퐁 박사는 7월 8일 태국에서 코로나-19 1차 유행이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2차 유행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발이 묶인 외국인 9월 26일까지 체류 유예? 태국 입국 관리국장이 언급
▲ [사진출처/Posttoday News]
7월 17일 태국 입국관리국 쏨퐁(สมพงษ์ ชิงดวง) 국장은 7월 31일로 체류 기간이 만료된 후에도 외국인 관광객은 체류 기간 연장 신청을 할 수 있다는 말을 했다고 현지 영자 방콕 포스트가 전했다.
이 국장 말에 따르면, 귀국 항공편 운항 중지 등으로 태국에 발이 묶여 있는 외국인 관광객은 8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유예 기간이 주어, 귀국할 수 없는 이유를 기록하고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체류 기간 연장 신청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나 연장 수속을 하지 않고 9월 26일 이후에도 출국하지 않으면 법적 조치를 받게 된다고 한다.
이 건은 곧 승인을 얻기 위해 국무회의에 제출되어 승인을 얻은 후 입국관리국은 체류 기간 연장 신청 방법에 대한 지침을 고지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태국에는 약 30만명에서 4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발이 묶여 있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 비자가 만료된 상태일지라도 7월 31일까지는 태국에서 체류가 허용되고 있다.
코끼리 조련사가 1200만 바트 복권에 당첨, 당첨 번호는 의외
▲ [사진출처/Naewna News]
7월 16일 부리람 출신으로 현재 파타야에서 코끼리 조련사고 일하고 있는 40세 태국인 남성 니폰(นิพนธ์ สางาม) 씨가 국영 복권(ลอตเตอรี่)에 당첨되어 상금으로 1200만 바트를 받게 되었다고 현지 파타야 뉴스(The Pattaya News)가 보도했다.
당첨된 번호는 ‘873286’로 남성은 미디어 취재에 이 번호는 자신의 차량 번호(ป้ายทะเบียนรถยนต์) 끝 두자리와 같은 번호를 구입한 것이 1등에 당첨되었다며 기쁨을 나타냈다.
한편, 남성은 지금 하고 있는 코끼리 조련사 일이 좋아서 나중에도 일은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당첨금은 아이들 공부를 위해 사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모든 비자가 9월 26일까지 유예 가능? 다음주 국무회의에 제안
▲ [사진출처/Naewna News]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항공기 운항이 중단되면서 귀국할 수 없게 된 외국인이 태국에 많이 머물고 있다. 이들에 대해 태국 정부는 7월 말까지 모든 비자를 자동으로 연장되는 조치를 내렸다.
7월 17일 밤 태국 이민국 쏨퐁(สมพงษ์ ชิงดวง) 국장은 미디어에서 현재 7월 말로 만료된다고 보도되었던 비자 자동 연장 특례 조치가 다시 연장될 수 있다고 밝혔다. 자세하게는 새로운 비자 유예 기간을 9월 26일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국무회의에 제안했다고 한다.
이 제안은 다음주 화요일 쁘라윧 내각에서 심의하여 승인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라고 한다.
녹에어, 2석을 독점할 수 있는 옵션 서비스를 시작
▲ [사진출처/Nokairlines Facebook]
태국 저가항공사 녹에어(Nok Air)는 추가 요금을 지불하고 좌석 2석을 독점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 ‘전용 시트(Private Seat)’ 판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공식 사이트 예약 화면에서 노선과 날짜를 선택 후 나타나는 ‘Private Seat’를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전용 시트’ 요금은 노선이나 항공편에 따라 다르지만 앞서 조사한 결과 운임이 1,000 바트인 방콕(돈무앙)~치앙마이 구간에서는 400바트였다.
태국 국내선에서는 중앙 좌석도 정상적으로 판매되게 된 것으로 옆자리에 사람이 앉는 것을 피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타이 에어아시아, 후아힌 발착 국내선 신규 2개 노선 개설
▲ [사진출처/AirasiaThailand Facebook]
저가 항공사 타이 에어아시아 (Thai AirAsia)는 8월 7일(금)부터 후아힌~치앙마이 노선 및 후아힌~우돈타니 노선에 취항한다고 발표했다.
운항은 두 노선 모두 금요일과 일요일 주 2편으로 예정되어있으며, 운항 스케줄은 다음과 같다.
치앙마이~후아힌 (2020년 8월 7일부터)
FD3900 CNX0 9:40 HHQ 11:00 금 · 일
FD3901 HHQ 15:10 CNX 16:30 금 · 일
후아힌~우돈타니 (2020년 8월 7일부터)
FD3910 HHQ 11:30 UTH 12:55 금 · 일
FD3911 UTH 13:25 HHQ 14:40 금 · 일
후아힌 공항에서는 한때 칸에어(Kan Air)가 치앙마이 노선을 운항하고 있었지만, 현재는 국내선 정기 항공편은없어 타이 에어아시아에 의한 이 2개 노선 뿐이다. 또한 국제선은 코로나-19 감염이 확대되기 전까지는 에어 아시아(Air Asia)가 쿠알라룸푸르 노선을 운항하고 있었다.
현재 취항 기념으로 777바트(BIG 회원의 경우)의 특별가 판매도 개최 중이다. 판매 기간은 7월 14일~7월 24일이며, 이용할 수 있는 기간은 2020년 8월 7일~2021년 3월 26일까지이다.
단 한 명의 양성자 때문에 휴교령이 내려진 라영 도내 274개교가 재개
▲ [사진출처/The Nation News]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라영 도지사는 7월 18일 감염 대책으로 휴교령이 내려진 274개교가 7월 20일부터 재개된다고 밝혔다고 한다.
이번 휴교는 이집트 군 관계자 남성이 태국에 도착 후 14일간의 격리를 하지 않고 라영 도내 중심지를 돌아다닌 이후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된 사건 때문이다.
이후 감염자가 확인되었다는 보도 이후 감염을 두려워 사람들은 라영도 방문을 취소한 것 등으로 도내 호텔은 90% 이상 예약이 취소되었으며, 감염 확산을 염려한 도내 274개교도 폐쇄되었다.
폐쇄 명령을 받은 274개교는 11개 전문학교, 223개 공립학교, 32개 사립학교, 8개 비공식 학교이며, 이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추적 어플 ‘타이차나’에 이집트 남성과 같은 날 쇼핑몰에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학교 청소와 소독을 위해 3일간 폐쇄된 것이며, 또한 감염 위험이 높은 학생들에 대해서는 코로나 검사도 실시했다.
또한 이 사건으로 라영 중심지에서는 대대적인 청소 작업 이외에도 감염자와 접촉 가능성이 있는 도내 렘텅 백화점(Laemthong Department) 관련 886명과 센트럴 플라자 라용(Centralplaza Rayong) 관련 447명, 그 밖에 3명을 포함한 133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 사망자는 없어
▲ [사진출처/Sanook News]
7월 19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 보다 감소한 3명이다. 이것으로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249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어, 어제와 동일한 총 58명이다.
신규 감염자는 3명은 모두 외국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그 내역은 싱가포르에서 입국한 태국인 남성 2명, 수단에서 입국한 태국인 남성 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249명 중 3,096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95명이 치료 중이고, 58명이 사망했다.
태국 국내에서 감염자는 55일 연속 확인되지 않고 있다.
태국 보건부 질병 관리국 아누퐁 박사는 7월 8일 태국에서 코로나-19 1차 유행이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2차 유행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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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태국에서 발이 묶인 외국인에 대한 체류 기간이 9월 말까지 추가로 2개월 자동 연장될 것이라는 소문이 ......ㅎ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