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주는 거의 대부분을 관심없는 상태로 살았고 연예인들도 덕질해본적이 없음. 가끔 여연들 사진 저장한적은 있는데 저장만 하지 앨범 들여다보지도 않은채로 잊고 살다가 나중에 용량 딸리면 앨범 폴더 지우고 그런 식이었어... 근데 세상사람들은 예쁜 여자를 대하는 동성들의 태도를 관찰함. 특히 여남 섞인 무리에서 이런거 자주 느꼈음. 누군가의 외모 칭찬을 할때 말주변 없어서 웃으면서 가만히 듣고만 있으면 질투하는 여자로 몰아가거나 여자들끼리 살갑게 친하지 않으면 그거 가지고 뒤에서 남자들 수군거리는 것도 개개개 개많이 봄. 여자들은 타인의 외모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가지도록 강요받는 거 같어... 시기질투해서 열등감을 드러내고 마녀사냥 타겟이 되거나 누군가의 외모찬양을 하면서 시녀가 되거나. 특히 요새 분위기가 후자같아... 이런거 눈치보는 어린 여자들은 시녀가 되기를 자처함. 그래서 호들갑떨면서 외모 칭찬하는 밈 불편해... 눈치본 여자들이 어쩔수없이 선택한 생존전략같아서... 그냥 사람대 사람으로써 담백할 순 없는걸까?
받고 열폭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찬양하지 않는 태도를 취하는 것만으로도 공격 또는 여혐으로 받아들이는 반응도 제법 많이 보임..여성 숭배 또한 여혐입니다..거기에다 본인들이랑 함께 찬양하지 않는다고 공격적으로 대하는 걸 보니 이게 뭔가 싶음 요즘..그냥 아무것도 하지 맙시다요..
첫댓글 너무 공감
맞아 걍 사람처럼 두지
ㅁㅈ 한남들 뭐만하면 여적여 질투한다 ㅇㅈㄹ하잖아 ㅋㅋㅋ그거 다 사실은 지들이 잘난애들 질투해서임
받고 열폭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찬양하지 않는 태도를 취하는 것만으로도 공격 또는 여혐으로 받아들이는 반응도 제법 많이 보임..여성 숭배 또한 여혐입니다..거기에다 본인들이랑 함께 찬양하지 않는다고 공격적으로 대하는 걸 보니 이게 뭔가 싶음 요즘..그냥 아무것도 하지 맙시다요..
ㅇㅈ.. 여자 편 들어주고싶다는 마음?으로 무조건 찬양하고 외모칭찬 하는거같은데
그런거보다는 구설수 올랐을때 못본척하고 먹금하는게 여자연옌한테는 더 도움될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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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ㄹㅇ 특히 여자 연예인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관심도 없고 외모찬양으로 영업당하기도 싫은데 영업에 거부감 느끼면 열폭하는 사람으로 좀 몰아가지 마ㅜ
아개인정 나도모르게남자들한테 나는쟤를질투하지않는다는걸증명하기위해 억지로칭찬하고잇는나를발견할때가잇어
맞아 그냥 둬..
공감.. 열폭이 아닌걸 증명하기위해 응원과 찬양을 해야하는 분위기라고 느낌.. 지적은 커녕 찬양안한다도 용납이 안되는거같어..
맞아 그냥 아무생각이 없는데.. 정말로
맞아.
이거받고 이쁘면 나라세우라는 둥 그런 농담도 싫음 권력을 장난으로라도 주는
아 진짜 공감해..
정말 공감하는 글임
댓글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