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제2의 도시이자 충청권 5위 도시인 아산시는
북쪽으로 경기도 평택시와 마주하고 있어
수도권과의 접근도가 높은 곳이다
수도권전철이 지나고 있어 수도권과 근접성이 강하다
동쪽엔 지역라이벌인 천안이 있고
남서쪽으로는 예산이 접해 있어
지역 연동성도 강한 편이다.
서쪽으로 가면 당진을 볼 수 있다
지역랜드마크가 대기업일 정도로
풍부한 기업들을 보유한 도시가 바로 아산이다.
예) 삼성전자 나노시티 온양캠퍼스
삼성디스플레이 탕정캠퍼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아산시에는 경부고속철도와 장항선이 통과한다
2021년 10월30일
아산시의 5번째 수도권 전철역인 탕정역이 개통되었고
오는 2025년 개통목표로 배방역과 온양온천역 사이 풍기역이
개통예정이다
아산역에서는 장항선 모든 열차와 수도권전철이 정차하고
천안아산역으로 KTX 환승이 가능하다
서해선 인주역이 내년 개통예정이다
그동안 아산시 발전축은 배방읍과 탕정면 등
아산신도시지역인 아산시 동부에 집중되어 있었지만
인주역 통해 서부도 발전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아산은 고속도로는 없지만
국도가 발전한 도시다
아산청주고속도로와 익산평택고속도로가 계획되어 있다
※ 아산청주고속도로(55.9km) -
기점 ;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옥산분기점
종점 ;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장대리 오창분기점
2018. 1.14 ; 옥산~오창 개통
2022. 12 ; 서아산~천안 개통예정
2026 ; 인주~서아산 개통예정
아산시는 충남 제조업의 기지로
지역명성도가 높은 지경
예)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온양캠퍼스,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구 탕정캠퍼스)와 코닝정밀소재가
탕정면에 위치해 있다.
인주면에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및 주변의 인주공단에
자동차 관련 제조업이 조성된 지경
전국적으로 삼성전자 관련 공장과 현대자동차 공장이 공존하는 곳은
아산시가 유일하다
탕정산업단지 -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
코닝정밀소재 아산사업장
삼성전자 나노시티 온양캠퍼스
인주산업단지 -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현대글로비스 아산KD센터
신도리코 아산공장
크라운제과 아산공장
농심 아산공장
KCC아산공장
현대모비스 아산공장
아산이 제조업이 발달한 지역이지만
지역랜드마크는 따로 있다
2기 신도시인 아산신도시다
배방읍 장재리에 있는 천안아산역, 아산역 주변에
신도시가 건설 중이다
수도권의 광교 및 위례신도시가 각기
수원 용인, 그리고 서울 송파
성남 하남에 의해 조성된 것처럼
아산신도시 역시 천안 아산 통해 조성되었다
지자체들이 모여 통합의 성격으로
신도시 품격을 높인 것이다
아산신도시(면적-8.7㎢) 조성목적 -
천안아산역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인구의 분산의 일환으로 조성
더불어 서해안 개발의 교두보 역할과
환황해 경제의 중추적 역할까지 그 기대감이 증폭된 지경
1단계 사업 - 배방지구
2단계 사업 - 탕정지구
1단계 사업 - 66층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천안 펜타포트는
신도시의 랜드마크
※ 천안 펜타포트 - 37~66층 규모로 최고 239미터에 이른다
충청권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충청권의 지역랜드마크다
부산을 제외한 비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마천루다
인근에 KTX, SRT정차역인 천안아산역 및 수도권전철 1호선(장항선)
아산역이 있다
2단계 - 탕정면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서
'탕정신도시'라고 불렸다
신도시와 더불어
도시개발사업지를 중심으로 아산에서는
오는 2028년까지 63개 단지,
10만6,100가구의 아파트가 건설될 예정이다
수도권전철 1호선과 외곽순환도로 완성을 통한
간선도로망 확충,
아산~천안고속도로,
서부내륙고속도로건설,
경부고속도로 아산나들목 개통 등으로
교통망 확충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 아산나들목 - 아산시 배방읍 구령리에 설치될 예정인
아산청주고속도로의 교차로
(2022. 12월 개통예정)
수도권이 대기업을 통해
풍부한 일자리를 자랑하듯
아산도 마찬가지
지역이 젊다
게다가 인구규모 대비 상아탑도 많은 편이다
아산엔 6개의 상아탑이 있다
경찰대학(신창면)
순천향대학교(신창면)
호서대(배방읍일대)
선문대(탕정면)
한국폴리텍대학
유원대학교 아산캠퍼스
아산의 높은 존재가치는 대기업과 대학교,
그리고 신도시로 점철된다.
대기업(일자리)으로 인해
신도시(잠자리) 색깔이
파란색으로 변할 채비다
직주근접이 가능한
젊은 공간이 아산이다
[출처] 삼성과 현대가 한 자리에 있는 아산시 가치|작성자 김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