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미얀마 결혼에 댓글 달다가
이런 주제가 떠올랐습니다.
업체결혼이 아니라,
연애결혼을 전제로 하는 국제결혼입니다.
1. 한국결혼을 많이 한 나라는 비추
동네에 한국 결혼한 여성이 있으면,
그 동네는 물론 옆에 동네까지
한국 결혼하니까 뭘 줬다네, 한국 결혼하면 얼마 준다네
실제보다 과장된 소문이 퍼져 있습니다.
이 뒤에 들어간 한국 남자는 다 돈으로 보이기 마련입니다.
그 동네 사람들에게 한국결혼은 수금하는 것으로 인식됩니다.
한국 결혼 많이 한 나라는 이래서 비추합니다.
한국 결혼 많이 안 한 나라가 좋아요.
한국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으면,
이상한 생각도 없습니다.
2. 한국과 비슷한 외모
중국이 우리와 외모가 비슷하지만,
1인당 소득이 13,000달러가 되면서 결혼유지가 대단히 어렵고,
몽골이 있지만, 기질이 강해 권하기 어렵습니다.
찾아보면 동남아 국가에도 한국여자와 비슷한 외모를 갖는 여성이 있어요.
3. 기질
유목민 후손인 중앙아시아, 몽골,
중국처럼 여성의 발언권이 센 나라의 경우
하루이틀도 아니고 한국 남자랑 잘 안 맞습니다.
중앙아시아 여자가 한국에서 외국 아기 출산하고도,
한국 남편이 되려 여자 눈치 봅니다.
친자 불일치 결과 전달하는 것으로 걱정합니다.
실제 있었던 일입니다. 내가 같이 고민해줬어요.
개인 성격도 중요하지만,
민족적 기질 차이 겪어보지 않은 분들은 절대 모릅니다.
벼농사 짓는 동남아시아와
유목민은 달라요.
4. 국민소득
중국이 1인당 GDP 1만 3천 달러 수준인대.
눈이 높아져서,
한국 남편이 한달에 200달러 송금하는 식으로 보태줘봐야
처가에 기별도 안 갑니다.
똑같은 국결임에도 경제적으로 부담이 갑니다.
이와 반대로 아시아 최빈국인 캄보디아, 미얀마는 부담이 덜하죠..
국민소득 1-2천 달러라..
한달에 200달러만 송금해줘도, 중국 처가에 느끼는 것에 비해
상당히 큰 액수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