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으로 두 팔벌려 환영합니다.
학교에서는 최초로 방학이 아닌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7박8일의 긴 방문을 허용하며
부모님들과 긴 대화를 나누려 합니다.
이후에도 잦은 방문 하용을 하려는 것이 학교의 방침 변경입니다. 학교를 열고 부모님과
소통의 시간을 넓히는 것, 수시로 할 수는 없겠지만 가급적 시간을 여러번 내어 부모님들을 초청하고 함게 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려 합니다.
간절히 당부드리는 것은, 매번의 방문에 많은 비용을 들게하지 않앗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아이들이 이해받고, 함께 같은 곳을 보고 있단 느낌과 시간입
니다.물질로 아이들에게 다가서지 않는 여행이시길 바랍니다.
다음 학교 방문은 6인이 되면 60만원대 여행을 기획해보겠습니다.
물론 12월방문은 어렵겠지만.....ㅠㅠ
1. 일체 양말한짝도 개별 품목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은 학교장 특별지시사항입니다.
이번 방문에 주의할 점은 아이들에게 일체 작은 선물도 주실 수 없다는 점입니다. 그 동안 몰래 아이들에게 바지도,
과자도, 먹거리도 , 화장품도 모두 조금씩 주셨습니다. 이번 방문부터는 작은 것이라도 반칙을 하시면 아이들에게
이번 학년도가 종료될떄까지 용돈을 지급하지 않겠습니다. 나중에 몰래 받았음을 확인하는 일이 생기면 아이들은
이후 학년말 종료시까지 전화통화도 금하고 외출도 중지시키겠습니다.
여러 형편에 부모들이 오실 수 없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모두의 부모로서 오시는 것임을 기억해주셔요.
지난 여름에도 한국을 나가지 못하고, 연이어 부모님 대거 방문을 하는 것이 그 아이들에게는 상처가 됩니다.
어찌 양말 하나도 못주는 경우가 있냐고 질문하시는데,50개를 가져오시면 됩니다. 내 아이를 위해서 다른 어느 하나에게도 작은 상처를 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아이들과 함께 주일에 외출하여 식사하고 현지 음식고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실 수 있습니다.그 때도 가능하시면 두세명의 아이들과 함께 나가 주십시요.
이후 여러번 부모님들이 학교를 방문하실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무리가 되면 또 다시 오시기가 어렵습니다.
지켜주셔요.
2. 특별한 음식 아주 쉽습니다.
필리핀에 없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부피가 크고 가벼워도 가져가지가 힘든 한국 고유 음식들이 거기에 해당됩니다.
뻥튀기, 강냉이, 유과, 한과, 강정 같은 것들입니다.
마른 오징어, 그리고 대형 할인 마트에 가면 1만원짜기 진공팩에 들어간 순대를 5천원에 파는 때가 있습니다.
그거 한두개 사요셔두 됩니다. 아이들 똥글똥글한 한국 소세지도 좋아합니다.
꼭 50인분이 없어도 됩니다. 조금씩 나눠 먹어도 가능하니까요.
10인분정도 사시면 모아서 요리를 하고 반찬을 하면 되니까,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비싸지 않아도 몸에 좋은 것들이 좋습니다. 매실액,비타민c.평범한 거 좋습니다.
10월1일부터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비타민이나 건강보조 식폼 외에는 공용 처리합니다.
3. 모두 공항에 4시반까지 오셔야 합니다.
혹 지방에서 오시는 분들의 차편이 늦어지는 경우에는 5시30분이 최종 모이시는 시간이셔야 합니다.
짐들을 다시 짜고, 최대한 가져오신 것으르 가지고 가 보겠지만 불가능한것은 다시 택배로 돌려 보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4. 등가방(빈것도 됩니다), 작은 기내용 캐리어, 여권 꼭 가져오세요.
가급적이면 개별 갈아 입으시거나 개인 짐은 이용하시는 작은 기배용가방에 넣어오셔요^^
5. 출국 및 귀국 스케쥴
출국편
제주항공(저녁 7시35분) : 정다은아버님, 김하임어머님, 김민성어머님
에어아시아(저녁 8시55분 : 한솔지은어머님, 정찬영어머님, 임예원어머님, 문영화어머님, 권재이어머님,
홍준호어머님,이두루,정찬규,한창수 교장,
귀국편
에어아시아(낮 2시55분): 모든 부모님 항공편 동일
바기오행 밴 이동
1호차 : 한창수 교장,한솔지은어머님, 권재이어머님, 홍준호어머님,김하임어머님,이두루
2호차 : 정다은네 가족 3인, 임예원어머님, 문영화어머님,김민성어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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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합니다.
아빠 ㅎㅎ
하임맘도 확인했습니다.
확인했어요~^^
확인요^^
다은이도 확인이요 ㅎ
확인
확인요
확인
확인합니다.^^
Yes
확인요
확인
확인
귀한 시간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확인
확인
확인
확인
확인했습니다^^
민수가 글씨를 너무 못쓰서 펜글씨교본과 또 본인이 원해서 천자문책을 보냈는데...
글씨는 단순히 보기좋으라고 연습해야하는게 아니고 또 하나의 성품훈련이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더 어려서부터 바로 잡아줬어야하는데 더 늦기전에 지도부탁드립니다~~
확인
확인
확인요
확인이요
확인
확인이요.
확인
획인
늦게 확인합니다
확인
....
확인
늦게 확인합니다
확인합니다
확인....
.
확인했습니다~^^
늦은 확인입니다.
확인
확인합니다.
확인
확인
확인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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