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의 기적!
“목욕탕이 아닙니다.” 스위스 노이차텔에서 열리고 있는 2002 엑스포에서 미국
사진작가 스펜서 튜니크는 21일(한국시간) 1,300여 명의 나체 남녀를 한자리에 모아
사진을 찍는 놀라운 광경을 연출했다. 1,300여 명은 유럽 신기록.
/노이차텔AP=연합 입력시간 2002/07/21 15:09
10만 피서인파 몰린 경포해수욕장
강원도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에는 21일 이번 피서철 들어 가장 많은 10만명이 넘는
피서객이 몰려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 /2002년07월21일(일) 16:04편집
시원한 여름나기
21일 명동에서 대한펄프 주최로 열린 '매직스' 광고모델 선발대회에 앞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얼음 위에서 오래 견디기 등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다양한 홍보 행사를 갖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2002.07.21 14:34 입력
즐거운 '머드축제'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개막된 보령머드축제에서 피서객들이 대형머드탕에서
온몸에 진흙을 바르고 즐거워하고 있다. /연합 /입력시간 2002/07/21 08:56
내린천 래프팅…신나는 여름
21일 오후 휴일과 방학을 맞아 강원도 인제군 내린천을 찾은 젊은이들이 래프팅을 즐기고 있다.
/ 조선일보 이기원 기자 [조선일보DB] /2002년07월21일(일) 19:24편집
난지도로 캠핑하러 오세요"
주말인 20일 저녁 경기도 일산서 온 박상현 어린이 일가족이 서울 난지 한강공원 캠핑장에서 저녁을 지어
먹으며 즐거운 표정이다. 난지캠핑장에는 주말이면 700여명의 시민들이 찾아와 불야성의 캠프촌을 이루고 있다.
/ 조선일보 채승우 기자 [조선일보DB] /2002년07월21일(일) 19:24편집
누렁이를 살려주세요
누렁이 살려주세요! 중복인 21일 누렁이살리기 운동본부 회원들이
명동거리에서 애견사랑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연합]
성형상담도 인터넷畵像으로
서울 압구정동의 한 성형외과는 최근 인터넷 화상 채팅을 통한 성형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
,BR.사진은 의사가 웹 카메라를 이용, 환자의 얼굴을 보며 성형 상담을하고 있는 모습.
/ 조선일보 정경렬 기자 [조선일보DB] /2002년07월21일(일) 19:25편집
타이어에 핀 우담바라(優曇婆羅)
우담바라(優曇婆羅)로 보이는 하얀색 꽃이 타이어에 피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충주대리점에 있는 벤투스 K102 타이어에 불경에서 여래(如來)나
전륜성왕(轉輪聖王)이 나타날 때, 즉 3천년만에 한번 핀다는 신령스럽고
상서로운 상상의 꽃인 우담바라가 피었다"고 21일 말했다.
자체 브랜드 '고급화 바람'
대형 할인점·인터넷 쇼핑몰
서울 이마트 은평점을 찾은 한 주부가 자녀들과 함께 이마트의 PB(자체 브랜드)제품인
'씨네마 플러스' 42인치 PDP TV를 살펴보고 있다.
/ 조선일보 김창종 기자 [조선일보DB]
/2002년07월21일(일) 19:26편집
재개장한 안면도 꽃박람회장내 토피리어원
해안휴양시설로 탈바꿈해 20일 재개장된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장내
토피어리원의 토끼와 원숭이 토피어리. 형형색색의 여름 꽃으로 말끔하게
새 단장을 한 모습이 화사해 보인다./연합 /2002년07월21일(일) 11:26편집
제300회 거북이 마라톤
이명박 서울시장과 2002 미스코리아 당선자를 비롯해 5,000여 명의 서울 시민들이
21일 오전 7시 서울 남산 순환도로에서 300회째를 맞은 거북이 마라톤대회
(일간스포츠ㆍ한국일보ㆍ서울경제 주최)에 참가해 출발 함성을 지르고 있다.
차두리 출국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차두리선수가 21일 독일에서의 선수생활을 위해 아버지 차범근
전국가대표감독, 어머니 오은미씨와 함께 출국하기에 앞서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
국보4호 '고달사 사리탑' 훼손
도굴로 지붕돌·장식 깨지고 한쪽 기울어
고달사 터 부도의 훼손 전(왼쪽)과 훼손 뒤 모습. 점선 안쪽의 상륜부인 보주(寶珠)와 보개(寶蓋),
귀꽃이 떨어져 나가고, 탑도 비스듬히 기울어졌다./문화재청 제공 /2002년07월21일(일) 19:25편집
北 금강산댐 增築재개 확인 美인공위성 지난달 촬영
▲ '증축 증거'
지난 6월에 미국의 상업위성 이코너스가 촬영한 북한 금강산댐의 모습.
4월에 찍은 사진과 비교한 결과 함몰부위의 보수공사 뿐만 아니라
댐 경사면이 15m 이상 높아지는 등 댐 증축 공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E-HD.com제공
2002년07월21일(일) 19:24편집
동방의 빛깔 한.중 합동전
목우회 주최 '동방의 빛깔 한.중 합동전'에 출품되는 작품중 하나인
김설화씨의 '소신공양 뒤' /연합 /2002 07/21 16:18
1천300명의 누드
20일 스위스 엑스포에서 미국의 사진작가 스펜서 튜닉의 작품을 위해
1,300여명이 누드로 포즈를 취했다.(AFP=연합)
21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홍수가 나자 사람들이 마차로 이동하고 있다.(AP=연합)
부산시 사상구 모라동 모라시장내 상인 권명례(43.여)씨의 고양이가
몸의 일부분이 서로 붙은 새끼 6마리를 낳아 화제가 되고 있다.(부산일보 제공)
20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열기구 축제에서
'차르 벨'이라고 이름붙인 열기구가 두둥실 떠올랐다.(AFP=연합)
20일 헝가리의 마티에르 호수에서 제5회 유럽 카누/카약 대회가 열린 가운데 선수들이 힘차게 노를 젓고 있다.(AFP=연합)
무릎과 무릎 사이
막바지 열기를 뜨겁게 발산하고 있는 패션의 경연장, 브라질 ‘상 파울루 패션주간’
,2002-2003 포코 파노 여름 컬렉션 무대.한 모델이 나무들의 실루엣 사이로
노을이 지는 문양의 가방을 무릎 사이로 늘어뜨려 보여주고 있다.〈AP|연합〉
‘으악,저걸 어째’
앗,웬 여자가 티라노사우르스에게 잡혀먹히기 직전이다! 물론 그렇게 보이기 십상이지만
실은 이곳은 캘리포니아의 한 암벽등반장으로,줄을 타고 내려오는 여자의 모습과
티라노사우르스 인형을 절묘하게 겹쳐 찍은 재치있는 사진이다.〈AP|연합〉
‘야구엔 야신상 없나?’
미국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중견수 앤드류 존슨이 상대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말론 앤더슨이 친 타구를 환상적인 다이빙을 선보이며
잡아내고 있다.야구에 야신상이 있다면 거미손 존슨이 따논 당상일 듯.〈AP|연합〉
‘내 앞에 아무도 없지?’
영국의 데이비드 밀라가 2002 투르 드 프랑스 사이클대회 13구간에서 1위로
골인하고 있다.밀라는 프랑스 라벨라네에서 베지에르에 이르는 171㎞의 레이스에서
다비드 스페인의 에체바리아와 네덜란드의 미카엘 부게르트를 제치고
4시간8분18초의 기록으로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AFP|연합〉
‘스타일 구긴 황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메이저대회 3연속 우승과 사상 첫 그랜드슬램
달성을 꿈꾸던 우즈의 야망은 거친 스코틀랜드의 비바람에 쓸려 물거품이 됐다.
우즈는 21일 브리티시오픈골프대회 3라운드에서 사상 최악의 스코어인
10오버파 81타로 무너져 하위권으로 추락했다.〈AFP|연합〉
정리 | 스포츠서울닷컴 최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