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날 간간히 햇볕에 옅은구름에 강바람도 불어주니 더운줄 모르고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십리대밭숲길에서 도시의 찌든 숨들을 갈아 쉬어내고
봄꽃 축제장에서 양귀비의 자태에 환하게 빠져들고
작약꽃의 향기로운 체면술에 푹 젖어 들었던 하루의 일상을 만들고 왔습니다.
함께하여 좋았고 즐거워 좋았던 감사한 하루 수고들 하셨습니다.
6월 정기산행은 태종대 태종사 수국탐방 후 절영 해안로를따라
우리들의 흔적을 남기고져 하오니 많은 참석 바랍니다.
생태ㆍ대나무ㆍ계절ㆍ수생ㆍ참여ㆍ무궁화 총 6개의 주제를 가진 20개 이상의 테마정원으로 봄꽃축제,
가을축제, 프리마켓, 다양한 행사도 계절별로 특색 있게 개최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9년 7월 12일 국가정원 지정 이후 태화강국가정원의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정 전 연평균 100만 명이던 방문객이 지난해에는 500만 명으로 증가해
국가정원의 위상도 높아졌다 함.
태화루 홍보 전시관
좀골담초
개키버들
국수나무
금영화
오리탕 정식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봄.여름.가을.겨울간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첫댓글 멋진하루였습니다.
대장님의 시전답사가 돋보이는 멋진코스에 찬사를 보냅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