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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든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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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아파요&건강정보나눔터 우리 혜리가 갔습니다.
의리남아 추천 0 조회 239 13.09.25 12:02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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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9.25 12:12

    첫댓글 아... 어떻게 이리 갑자기...
    괜찮아졌다구 생각했는데...ㅜㅜ
    가슴 아프시겠지만, 힘내셔요...

    혜리야, 아프지 않은곳에서 편히 쉬렴..
    엄마 아빠 오빠 다시 만날때깢 잘지내.ㅜㅜ

  • 13.09.25 13:00

    아들을 깨우려는그 긴시간 혼자 얼마나 힘이들었을런지.… 맘이 무너집니다. 11살 짧은생이지만 분명 행복했을겁니다.어렵고 힘들겠지만 기운내시고 마음수습하세요. 위로합니다.

  • 작성자 13.09.25 13:04

    애니어멈님 감사합니다. 님의 글을 보니 또 무너집니다.

  • 작성자 13.09.25 13:01

    아인언니 감사합니다.종합병원에 입원시킬까 했는데 동네 병원에서 고생시킨다고 편히 보내주라고 하여 병원에서 주사 맞히고 약을 먹였는데 그제부터 아무 것도 안먹더니 갔네요.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다시는 반려동물을 못키울 것 같습니다.

  • 13.09.25 16:57

    얼마나 맘이 아프실까~~좋은곳에 갔을거에요. 잠시 헤어져있는거니 다시 만날때까지 그리워하면서 기다리는수밖에요. 힘드시겠지만 기운내세요~~

  • 작성자 13.09.25 17:02

    새벽이맘님 감사합니다. 혜리가 쓰던 물건을 치우며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조금 오래 갈것 같네요.

  • 작성자 13.09.25 17:40

    또순이랑 유식님 감사합니다.

  • 13.09.25 18:39

    혜리가요? 사진에 그렇게 이쁘게 카메라 응시하던 혜리가요?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할지...그 고통을 또 어떻게 견디실지...아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사진속 혜리 눈망울 잊증수가 없을 것 같아요 ㅠㅠ

  • 작성자 13.09.25 20:27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일본에 있는 딸이 너무 힘들어 합니다.

  • 13.09.25 18:44

    혜리...막내딸 혜리... 고맙다...소풍마칠때 가족들 서운하게 싹 가지않고...오빠에게 알려줘서...고마워.그래...많이 힘들었지..그래..에고고...그곳에서 힘들지 말고 신나게 뛰놀고 엄마아빠..언니오빠보러 자주와....ㅠ.ㅠ 혜리네 가족분들 지금 어떤 마음이실지..ㅠ.ㅠ
    많이 눈물이 나고 상황이 안받아들여지겠지만..쩝.....휴휴... 혜리물건 그자리에 두었다가..치우시지..저는 못치워서..49제까지 마리집이며 배변판 ..인형들..이불..있던 자리에 두었었어요..보면서...마리와 이야기도 하고..울고..그랬지만...잘 접어서 넣어 두고..나머지는 정말 필요한 아가들에게 나눠주었어요..진짜..옷이랑 이불..집..인형은 가끔 꺼내봅니다..

  • 작성자 13.09.25 20:37

    감사합니다. 마지막 가는 상황을 듣고 깜짝 놀랬습니다. 4시 40분쯤 혜리가 오빠를 깨워, 상태가 안 좋다 판단하고 부랴 부랴 차에 태우려고 안아 줬더니 조용히 내려 놓더랍니다. 마지막으로 간다고 오빠에게 인사를 하고 간겁니다. 그 얘기 듣다 울음 바다. 물건을 다 치운게 아니고 배변판과 식판 약들만 우선 치웠습니다. 근데 다른 물품들도 나눠 줄 것은 나눠 주고 치울까 합니다. 볼 때마다 생각날꺼 같아서.

  • 13.09.26 04:15

    좋은곳으로 갔을꺼에요^^
    꼭엄마품으로 다시오길 바랄께요~~

  • 13.09.26 09:34

    혜리 마지막 가는모습을 가족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나봅니다. 엄마 아빠 오빠 서운하지 않게....
    혜리의 떠나는길이 힘들지않아서 너무나 다행이네요. 가는복을 타고난 혜리네요. 혜리가 다시 가족들과 인연을 맺게되길 바래요.

  • 작성자 13.09.26 14:54

    꼴통님.짤수니님 감사합니다. 지금도 저 간다고 오빠를 깨우고 오빠가 안아 주자 내려 놓다는 것이 감사하고 먹먹합니다.

  • 13.09.26 18:15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자꾸 눈물이 나서.....

  • 작성자 13.09.26 19:06

    미니언니 감사합니다.

  • 혜리야. 십일년동안 사랑받다 무지개 다리를 건넜구나. 떠나기저네 오빠를 깨우던 니모습을 가족들은 어찌 잊을까. 그저 편히 쉬렴. 그리고 무지개 다리 건너 다음세상에서 또 가족들과 만나자.

  • 작성자 13.09.30 18:42

    쫄라야 기네스북 오르자님 감사합니다. 지금도 밖에 외출을 나갈 때나 들어 올 때 우리 혜리가 어디 갔지하곤 합니다.

  • 13.10.02 03:07

    혜리가 이카페와서 사진 올렸을때
    혜리 사진 보며 너무 이뻐서~
    그렇게 예쁜 아이가 아프다길래....
    호전 되기를 바랬었는데...
    오래 볼 수 있기를 바랬는데...
    일이 있어...한동안 카페에 못 오는 사이~
    혜리가 별이 됐구나~
    혜리야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말고
    편하게 쉬어~ 그리고 널 그리워 하고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가끔이라도 꿈에 나타나 니 소식 전해주길 바래
    가족들도 혜리가 가족을 보고 싶어하듯이
    널 보고싶어할테니까~~~~~
    기운내세요!

  • 작성자 13.10.02 15:32

    흰둥언니 감사합니다. 님의 글을 보니 혜리가 더 보고 싶습니다.

  • 13.10.03 20:01

    혜리 병원 다녀온 사진이 기억나는데....곧 나아지겠지 생각했습니다.
    오래오래 카페에서 혜리 이야기 듣기를 바랬는데 떠나버렸네요.
    가족 모두 많이 힘든 시간 보내고 계시겠네요. 혜리를 위해 함께 기도드리겟습니다..

  • 작성자 13.10.05 18:06

    감사합니다. 날이 갈수록 혜리 생각이 지워지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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