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력과 판단력(지혜)의 한계

[새소심]

■수행력과 판단력(지혜)의 한계
수도인들의 판단력은 선지포태(仙之胞胎), 불지양생(佛之養生), 유지욕대(儒之浴帶)의 수련과정에 허무(虛無), 적멸(寂滅), 이조(以詔)를 이루어 망상과 집착을 어느 정도 깊이까지 제거 할 수 있느냐에 따라 판단력의 정확성이 결정됩니다.

허무는 세속적인 욕망에 집착하지 않고 몸공부를 하는 것이며, 적멸은 일어나는 망상에 집착하지 않으므로 마음을 고요하게 유지하고 분별을 끊는 마음공부입니다. 이조는 천지와 삼라만상과 모든 현상을 관조하여 근본 원리(이치, 진리)를 밝히는 법공부입니다.
즉 수도인들이 천지의 허무, 적멸, 이조를 받아들이는 강도(깊이)에 따라 수행력(도력)이 결정되며 마음의 깊이가 결정되므로 자신의 마음공부만큼 판단력을 갖추게 됩니다.
수도인들은 허무, 적멸, 이조를 모두 거느리는 도솔(兜率)을 이루기 전까지는 판단의 기준이 자신의 공부(수행력)만큼 설정되므로 올바른 판단을 내리기 매우 어렵습니다.
수도인들이 자신보다 아래 단계의 수행력(공부정도)은 판단할 수 있지만 위 단계의 공부(수행력)는 판단하기 어려우며 왕관(旺冠：관왕)에 오른 선관을 판단하기란 더욱 어려움을 깨달아야 합니다.
거의 모든 성인들이 일반인뿐만 아니라 수도인들에게 까지 미친 사람으로 취급받는 이치를 알아야 합니다. 수행단계가 높지 않으면 수도인들도 능히 성인을 알아보지 못하는 원리입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수도인들이 자신의 수행력(공부)만큼 상대방을 판단할 수 있는 원리를 모르고, 자신의 판단이 절대적으로 옳다는 자만심(망상)을 갖고 잘못된 판단을 내리므로 자신도 망치고 인연자들도 망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판단이 잘못되어 진법(眞法)을 비방하고 천지사업을 지연시키고 방해하면 천벌과 신벌을 받는 이치를 깨달아 신중한 처세를 해야 합니다.
수도인(구도자)이 마음을 지극하게(깊게) 닦지 못해 경솔한 판단으로 천지에 대죄(大罪)를 짖게 되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입니까?
수행인(수도인, 구도자, 종교인)들이 자신의 마음을 철처하게 살펴 올바른 판단을 내리므로 진법공부에 성공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애달픈 마음에서 이 글을 씁니다.
인연되는 모든 수도인이 성공하기를 하느님과 땅님께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수도인들은 선지포태, 불지양생, 유지욕대의 수련단계 마다 허무, 적멸, 이조의 마음공부(心力)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나 참스승 없이 공부한 수도인들은 망상과 집착을 떨치지 못해 자신의 판단이 잘못되었는지 조차 모르고 많은 방황을 하고 있으니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수도의 핵심은 마음을 항복받아 망상과 집착을 끊는데 있으며, 마음의 흐름을 철저히 살펴 도리를 잃지 않는데 있으며 정심정행(正心正行)을 실천하는데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마음의 변화를 얼마나 도리에 부합시키느냐에 따라 지심대도술(知心大道術)의 능력이 결정됨을 깨달아 마음을 지극하게(허무, 적멸, 이조, 도솔) 닦아야 합니다.
수도인(종교인 포함)들은 자신의 판단력이 완전하지 못하고 정확하지 못하며 한계성이 있음을 깨달아 판단(결정)을 내릴 때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특히 진법의 판단에 있어서는 생사(生死)와 성공과 실패가 결정되니 경솔한 판단(결정)으로 인생을 망쳐서는 안 됩니다.

판단력과 일 처리 능력을 컴퓨터의 용량과 기능에 비유하여 설명하면 메인 컴퓨터(天)는 많은 서버(地)를 관리하고 서버(地)는 다양한 개인컴퓨터(PC：人)를 관리할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개인 컴퓨터도 286, 386, 펜티엄Ⅲ, Ⅳ, 유닉스등 다양하며 컴퓨터의 용량과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이 수도(修道)이고 마음공부임을 수도인은 알아야 합니다.
286 컴퓨터의 용량과 기능으로는 386, 펜티엄Ⅲ, Ⅳ, 유닉스의 프로그램(靈)을 운용하기가 매우 어려움을 깨달아 수도인은 자신의 능력(판단력의 한계)을 정확하게 판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혜로운 구도자(수도인)는 자신이 판단을 내리기 어려울 때 안정된 심성을 갖춘 참 스승에게 자문을 구해야 합니다.
창생들 대부분이 지식과 경험을 통해 형성된 의식(六識)으로 판단(결정)을 내리니 의식구조(선, 불, 유, 기독교 및 기타 지식과 경험)가 한쪽으로 치우쳐 있을 때는 불완전한 판단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수도(修道)로 심신을 안정시키면 심신(心身：마음, 몸)이 안정된 만큼 판단력의 정확도가 높아집니다. 수도(修道)로 도통군자가 되면 많은 창생들을 관리(각종 소원 충족)할 능력(지혜, 판단력)을 갖추게 되고, 대선생(大先生：眞法을 깨달은 참스승)은 많은 도통군자를 관리(진법 안내)하게 됩니다.
수도인들은 상기의 원리를 바탕으로 판단력(지혜)의 한계성을 깨달아 신중하게 진법(수도)을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수도인들이 진법수도에 정진할 수 있도록 수행력(공부정도)에 따른 판단력(지혜능력)의 기준(용량)을 밝히고자 합니다.
수도인(구도자)들이 심신을 안정되게 다스려(심신을 진법으로 닦아) 올바른 판단(결정)을 내리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수도인을 만나다 보니 자신의 판단력이 어디까지 살필 수 있는지 조차 모르고 경솔하게 판단하는 경우를 보았으므로 수도인들이 자신의 판단력 수준을 살필 수 있도록 원리를 밝히고자 합니다.

일반인들은 대부분 지식과 경험에 의해 형성된 의식(六識)에 의존하여 다양한 판단을 내리지만 수도인들은 수행력(道力)에 따라 잠재의식(칠식), 무의식(팔식), 청정식(구식), 백광식(십식)으로 판단을 내리게 됩니다.
의식(육식)에서는 잠재의식(7식)을 알기 어렵고 잠재의식에서는 무의식(8식)을 알기 어렵고 무의식에서는 청정식(9식)을 알기 어렵습니다. 일체의 망상과 집착이 끊어져 천지의 근본도리를 깨닫기 시작하는 청정식(구식)에서도 십식인 백광식(백정식)의 판단(지혜, 결정)을 알기 어렵습니다. 수도인이 진법으로 수도하여 지혜(수행력)를 갖추는 만큼 판단력이 향상되는 원리이니 성공하고자 하는 수도인은 참 스승(대선생)을 찾아 수도(수련)해야 합니다.

참스승(대선생)의 능력과 가르침의 깊이를 살피고자 하는 많은 수도인들이 있으나 자신(수도인)의 수행력 수준에서 판단할 수밖에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성인(聖人)만이 능히 성인을 알아볼 수 있는 원리입니다.
자신의 공부(수행력)수준 만큼 선생을 살필 수 있으니 선생이 전하는 법이 진법이라고 판단되면 철저함 믿음(信)을 바탕으로 수도(수련)에 성경신하므로 천지대도(무극대도)를 이루어야 합니다.
인의예지신 가운데 중앙인 믿을 신(信)자가 으뜸인 원리이니 수도인들은 깨달음이 있어야 합니다. 진법 수련은 믿음을 바탕으로 스승의 가르침을 철저하게 실천해야 무극신 대도덕을 갖추게 되므로 봉천명, 봉신교하는 조화정부의 선관이 될 수 있습니다.

모든 정신세계의 변화(정신의 흐름, 마음의 흐름)는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형성된 의식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심신(心身)이 안정될수록 판단력이 좋아지며 수행력(도력)이 높아질수록 판단력이 정확해 집니다.
정보의 홍수속에서 자신의 올바른 판단으로 제대로 길을 찾아서 가야 자신의 원하는 바를 성취할수 있으며 오만년 무극대도의 대운 대통은 없음을 깨달아 진법을 전하는 참스승을 찾아서 소원성취 하시기를 천지부모님전에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