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주분께서 12월 18일 경에 봉화로 내려 오신다고 하시고 또 한주간 거의 한파의 날씨라는기상청 예보로
17일 일요일날 아직 입주히시기 전이고 해서 점검차 현장에 들려서 현관문으르 열고 들어가서 전기누전차단기
함을 열어보니 좌측에서 3번째 누전차단기가 내려가 있네요.
전체 소등 스위치를 올리고 모두 점검해보니 실내 모든 곳은 이상이 없고요.
해서 보일러실 문을 열고 가서보니 보일러실 전등은 들어오고 보일러실 벽체 콘센트 부분에
누전차단기이더군요.
누전차단기를 올리고 보일러를 가동시켰답니다.
전기 시공업체에 연락을 해서 누전차단기가 내려간 사진도 전송하고 설명을 드리고 점검을 부탁 드렸답니다.
그리고
1시간 정도 보일러가 정상 가동이 되어도 누전차단기가 내려가지 않는 것을 보고 집으로 왔답니다.
그날 오후 4시경에 전기업체에서 연락이 왔는데 모두 점검을 해보니 주택 부분에서는 모든 전기가 이상이 없고
외부 마을 상수도 모터 박스함에서 모터펌프와 주택 보일러실에서 연결해서 지붕 매설한 전기 콘센트에서
누전으로 인한 것으로 판명이 된다고.....
모터 펌프함이 가로 세로 1.2미터 정도에 깊이 1.2미터 정도의 크기이며 그곳에서 연결된 콘센트 부분에
콘크리트 모터 박스함에 지열로 인한 결로로 인해서 누전차단기가 작동을 한것이라고....
위 콘크리트 모터 박스함으로 사용한 제품 좌우를 타공해서 마을 상수도 수전과 주택 보일러실에서 지중전선을
ELP 전선관으로 해서 모터박스함을 지붕 매설해서 연결 작업해 둔것인데....
이 콘크리트 박스 바닥 부분이 배수가 되어 지게 뚫려 있고 또 수조 인입을 하려고 타공한 곳으로 지열로 인한
수증기로 인한 결로가 콘센트부분에서 발생을 해서 누전차단기가 내려간것이라는 ....
해서 인터넷에서 CV 이중 피목전선을 구입하고 콘센트와 플러그 등을 구입해서 오늘 목요일날인 21일날
아침 8시 30분경에 봉화 현장으로 출발해서 기존 보일러실에서 연결되어 모터 펌프 콘크리트 박스 내부에
있는 콘센트는 비닐로 밀봉을 해두고 집 우측부분에 농사용 전기 계량기에서 전기를 연결해서 모터 펌프로
별도의 전선으로 작업을 해서 연결을 해 주었답니다.
콘크리트 박스를 그라인더에 타일절단석으로 절단해서 전선을 그곳으로 인입을 시켰고요
기존 보일러실에서 인입되어진 전기 콘센트와 농사용전기에서 연결해온 전기 콘센트에는 모터 펌프를
연결해서 비닐로 여러겹 밀봉을 하고 고무줄과 테이프로 감아서 결로르르 어느정도 방지가 되어지게
밀봉작업을 해 두었답니다.
그리고 수측 비닐로 다시 한번씩 더 해서 열풍기로 작업을 했는데 날씨가 워낙에 추워서 수축비닐은
별로 이고요.
보일러실 콘센트에서 모터 펌프함으로 연결을 그냥 두면 다시 결로가 생기면 보일러가 연결된 전기 콘센트에
누전차단기가 함께 작동을 해서 전기가 차단이 되어 지니
그럼 보일러가 작동을 하지 않게 되어서 동파의 우려등으로 별도로 농사용 전기에서 전기를 주택에 모터 펌프를
연결 가동하면 별도에 연결이므로 주택에 누전차단기는 내려가지 않을 것이므로 그렇게 작업을 한것입니다.
농사용 전기 콘센트에서 여유있게 CV이중피복전선을 콘크리트 플륨관 옆으로 해서 모터 박스함으로
연결해 주었답니다.
그리고는 전에 스티포폼을 잘라서 넣어 주었던 단열재로 다시 덮어주었고요.
50T단열재 2장을 덮어주고 다시 그위에 내수합판으로 덮어 주었답니다.
내수합판 위에 비닐로 덮고 그 위에 주문제작해온 철판 커버로 덮어 주었고요.
최종적으로 자동차 화물 덮개로 사용하는 방수포를 주분해서 받아서 덮어주었답니다.
최종적으로 시멘트 벽돌로 눌러 주고 작업을 마쳤답니다.
작업중에 건축주분이 먼저 현장을 오시고 조금 있으니 화장실 양변기에 비데 설치 기사분이 오셔서
비데 설치를 하시고 먼저 가셨고 저는 모든 작업을 마치고 실내 부분도 한번 더 둘러보고 집으로
왔답니다.
이제는 아마 다음해 봄까지는 아무 문제가 없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