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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외신뉴스 종합 - 신한금융투자 시장정보팀
- 한미FTA 8월 조기처리 물건너가나, 미국 국채상한 증액협상에 우선순위 밀려
- 애플 분기순익이 직전분기대비 2배넘어, 아이폰,아이패드 판매호조 영향
- 미국 실리콘밸리 일자리, 향후 2년내 15% 늘어날 것으로 전망
- IEA, 2차 전략비축유 방출여부, 아직 미정( 7월23일까지 회원국과 논의 지속 예정)
- 미국 6월 주택착공, 6개월래 최고 수준(전달대비 14.6%증가)
-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1% 동결, 향후 금리인상 가능성 시사
- IMF,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규모 확대 촉구
- D램 가격하락 속도, 내년까지 계속 둔화될 것-아이서플라이
- 일부 애플 이사들, CEO후보 물색 -월스트리트저널
- 미국 주간 원유재고 520만배럴 줄며 7주째 감소세 지속-API
<금일 타사 신규 리포트>
▶ 태웅: 플런트 부품 수주 급증으로 수익률 개선 예상 - 현대증권
2분기 플랜트 단조품 수주 사상최고치, 3분기에도 추세 강화
태웅의 지난 2분기 총수주액은 1,284억원이며 이중 플랜트 부품 수주액은 470억원으로 37%를
차지하였다, 이 수치는 2008년 1분기의 440억원을 상회하는 사상최고 수주액으로 플랜트 단조품
시장이 호황기에 진입한 것을 반증한다. 7월 둘째주까지도 총 수주액 300억원중 풍력부품이 151
억원, 플랜트 단조품이 131억원으로 집계되고 있어 플랜트 단조품의 비중이 더욱 확대되고 있는
양상이다.
플랜트 단조품 매출비중 증가로 수익성 개선효과 나타날 것
동사는 2분기부터 급증한 플랜트 부품의 수주증가 효과가 3분기부터 나타나면서 영업이익률이
10%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EPC업체들이 해외에서 받은 수주를 국내 부품업체들
에게 본격 발주하면서 플랜트용 단조품 수주는 더욱 증가할 가능성이 높고 내년부터는 천연가스
발전소 투자확대에 따른 발전 플랜트용 단조품 수요확대도 예상되고있다. 플랜트용 단조품중 태웅
이 제작하는 압력용기, 쉘, 튜브시트 등 대형 단조품들은 경쟁업체가 적고 마진율이 높아 향후 동사
수익성 개선의 견인차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2분기 실적 당사 추정치 상회 예상
당사의 태웅에 대한 2분기 매출, 영업이익 예상치는 각각 1,200억원, 80억원이었다. 하지만 수주증
가가 예상보다 강해서 매출액이 약 1,28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영업이익도 당사추정치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 현대홈쇼핑: 성장과 가치, 둘 다 원하는 자 모여라 - HMC투자증권
2분기 영업실적, 당초 당사 예상치 충족할 것
취급고와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각각 21.6%, 9.3% 증가한 5,588억원과 40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6월에는 이른 무더위로 여름 계절상품 매출호조와 더불어 예년에 비해
이른 장마에 따른 반사이익을 본 것으로 판단한다. 보험관련 상품의 다양화(실손보장형,
연금, 퇴직, 자동차, 어린이보험 등)와 방송시간 확대에 따라 보험상품 매출이 전년동기비
3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패션, 화장품, 식품, 주방기기 등 유형상품의 호조
세도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연초 전년비 25% 인상된 SO송출 수수료로 인한 수익성
훼손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투자포인트 3가지
1) 구조적 성장을 하고 있는 홈쇼핑 산업은 하반기에도 양호한 업황 모멘텀이 지속할 것
이며, 국내 홈쇼핑 업계에서 가장 높은 성장성과 우수한 수익성을 달성하고 있고,
2) 현대백화점 그룹의 강력한 성장 정책과 함께 관련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3) 이미 지난 7월 1일부터 ‘상해현대가유홈쇼핑’을 통해 해외부문의 성장성도 기대할
수 있는 위치로 올라서고 있기 때문이다.
현금성자산의 급증, 너무나 기쁜 일
금년 1분기말 순현금은 7,748억원이었고, 2분기말과 연말은 각각 7,969억원과 8,539억
원으로 예상한다. 이는 올해 EBITDA 1,796억원 중 Capex 137억원과 지분투자(중국
사업) 140억원 등 총 469억원의 투자지출과 배당금 120억원을 반영한 것이다. 현재 시
가총액(1조 6,500억원)대비 2분기말과 연말 보유 순현금 비중이 각각 48.3%, 51.8%
이다. 따라서 동사의 영업가치(연말기준)는 7,961억원으로 평가되고 있는 것인데, 금년
예상 순이익과 EBITDA는 각각 1,515억원과 1,796억원으로 PER 5.3배,
EV/EBITDA 4.4배에 해당되는 것으로 대단히 매력적인 수준이라 아니할 수 없다.
▶ 크루셜텍: OTP의 분격적인 성장은 이제부터 - NH투자증권
목표주가 26,000원(기존 30,000원)으로 하향조정,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
유상증자에 따른 EPS희석과 실적추정치 하향을 반영해 동사에 대한 목표주
가를 기존 30,000원에서 26,000원(4Q forward EPS에 PER 12배 적용)으로 하
향조정하나 기존 매수의견은 그대로 유지함. 유상증자와 우선주 전환에 따른
오버행은 없으며 하반기 및 ’12년 성장모멘텀을 감안할 때 4Q forward 기준
PER 7.3배 수준인 현 주가는 충분히 매력적으로 판단됨
2분기 실적 1분기와 비슷한 수준, 매출 701억원, 영업이익 87억원 예상
동사의 2분기 실적은 1분기와 비슷한 매출 701억원(qoq 0%), 영업이익 87억
원(영업이익률 12.4%)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부진한 실적은 아니나 ’09년
이후 계속되었던 급격한 매출 성장이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점에서
향후 성장둔화 우려로 이어질 수도 있음. 하지만 3분기부터는 OTP(Optical
Track Pad)가 채용된 신규 핸셋 출시와 MFM(Mobile Flash Module)의 신규
고객 확대로 다시 매출증가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성장 둔화
우려는 기우일 것임.
OTP 출하 목표 1.1억개 초과 달성 예상. 결합제품으로 매출성장 빨라질 것
동사의 ’11년 OTP출하량 목표는 1.1억개로 1분기 출하량 2,500만개를 감안
할 때 목표치는 초과 달성될 것으로 예상함. 동사는 $1초반의 초저가 제품을
출시하여 아직은 매출비중이 작은 피쳐폰 시장을 공략하는 동시에, 터치스크
린이나 지문인식기 등을 OTP와 결합한 고가 제품으로는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하여 ’12년 이후에도 급격한 매출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유비벨록스: 스마트 스토리 - 대신증권
스마트 스토리(Smart Story)
유비벨록스는 안드로이드기반 앱개발, 앱스토어 구축/관리 및 스마트카드제작 업체
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4,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2분기 매출이 전기
대비 50%내외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단기 모멘텀이 존재할 뿐 아니라 중장기적
으로도 신규사업 이익실현 가시화에 따른 높은 수익성장률을 보유한 회사이다.
투자포인트 1.NFC사업: 스마트폰 터치로 결제, 발권, 탑승수속까지
NFC는 스마트폰에 담긴 정보를 이용, 스마트폰을 단말기에 터치하여 신용카드 결제
나 티켓 발권 등을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동사의 NFC사업은 올해부터 가시적 성
과가 나오기 시작하여 내년부터는 매출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NFC관련 앱개발 및 플랫폼 구축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1)
스마트폰 결제 시스템 구축을, 내년부터는 2)공항/열차/터미널 발권 및 탑승수속 간
소화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포인트2.스마트카: 현대차 차세대 차량용 앱/앱스토어 개발에 중추적 역할
현대차가 주도하는 스마트카 사업은 차량에 안드로이드기반 태블릿PC 등을 탑재하
여 차량 콘트롤과 차량 상태 확인, 더 나아가 현대차 앱스토어를 개설을 통한 운전
자 편의 앱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현대차가 현재 사용 중인 시스템은 마이크로소프
트사가 개발한 것으로 앱스토어를 개설하거나 추가 기능을 개발하는데 제약이 따르
기 때문에 현대차는 앱개발과 확장이 용이한 안드로이드에 기반한 시스템을 개발 중
에 있다. 동사는 현대차에 사용될 1)안드로이드 기반 차량용 앱개발 및 2)앱스토어
구축과 운영을 할 예정으로 올 하반기부터 수익을 인식하기 시작하여 내년에는 올해
대비 100%의 수익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포인트3.스마트카드: 안정적인 Cash Cow로 꾸준한 성장지속
스마트카드 부문은 1)저가 스마트폰 보급 및 2)LG유플러스 4세대 LTE 단말기 보급
에 따른 유심칩 수요 증가로 매년 6%이상 꾸준히 성장 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SK텔레콤에 유심칩을 공급해 왔으며 LG유플러스 4세대 LTE 단말기 유심칩 공급업
체로 선정되었다. LG유플러스는 기존 CDMA(유심칩 불필요)방식을 사용했으나 4세
대 LTE방식을 도입하면서 유심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금일 타사 신규 리포트 4>
▶ 루멘스: 성장하고 있음에 주목하자 - 교보증권
단가 인하 폭을 메우지 못한 물량으로 2분기 영업 실적 예상치 하회할 전망
동사의 2분기 영업 실적은 매출액 812억원 (QoQ -9.2%), 영업이익 64억원
(QoQ -26.1%)으로 예상을 하회할 전망이다. 전방 산업인 TV 수요의 부진으로
LED TV에 대한 프리미엄이 계속하여 낮춰지고 있는 상황에서 금번 분기 대당
LED 모듈의 ASP는 전분기 대비 9% 가량 하락한 반면, 수량은 전분기比 4% 가
량 감소함에 따라 외형 및 수익성이 다소 부진한 모습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방 업체 Cell Biz의 지속적 수혜와 성수기 효과로 하반기 다시 성장 가능
전방 업체 Cell Biz 확대에 따른 지속적인 수혜와 하반기 성수기 효과가 맞물리게
됨에 따라 동사의 하반기 영업 실적은 성장하는 모습이 기대된다. 또한, LED Chip
조달 단가 하락분이 3분기 본격적으로 반영되며 수익성 역시 회복하는 모습을 보
일 전망이다. 3분기 영업 실적은 매출액 1,020억원 (QoQ +25.6%), 영업이익 94
억원 (QoQ +45.5%)으로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
동사가 갖는 특수성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 필요
LED 산업 업황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동사에 대한 평가를 국한시키기 보다는 동사
에게 특수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전방 업체의 제조 방식 변화에 대한 수혜로 성
장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실적 추정치 하향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연간 매출액 증가율은 54%, EPS 증가율은 208%으로 예상된다. 이는, 컨센서스
기준 50% 이상의 매출액 증가율을 보이는 상장사의 EPS 증가율 중앙값
(88.3%) 이상에 해당된다.
▶ 삼성SDI: 2차 전지 호조로 안정된 실적 기대 - 신영증권
2분기 영업이익 84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0% 증가할 전망
2차전지가 외형성장을 이끌며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 3,28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 증가,
영업이익은 84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0% 증가할 전망이다. 당사는 2분기 영업이익으로 기존에
1,050억원을 예상했으나, 5월 이후 환율이 1,060원까지 하락한 점, 노키아 휴대폰 사업 부진으
로 각형 전지 출하가 기대만큼 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예상치를 수정하였다. 사업부
별 매출액은 2차전지가 전분기 대비 17% 증가한 6,680억원, PDP는 3% 증가한 5,424억원,
CRT는 전분기 수준인 963억원 매출이 기대된다.
태블릿 출하 호조 속 폴리머전지 비중 지속적 확대
2차전지 시장도 공급과잉 상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동사는 고부가가치 제품인 폴리머전지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안정적인 손익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특히 애플, 삼성전자
등 폴리머전지를 채택하는 주요 고객사들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점에서 향
후 폴리머전지 채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애플은 1Q10까지 노트PC 시장 점유율
이 5% 미만에 그쳤으나 아이패드와 맥북에어를 바탕으로 1Q11 13%까지 점유율을 확대하며 폴
리머전지 시장 확대를 주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0년 10% 미만에 머물던 동사의 폴리머전지
비중도 2Q11에 18%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의견 매수(A) 목표주가 250,000원 유지
실적추정 변경에 따른 동사의 영업가치 변화 폭이 작다는 점을 고려하여 투자의견 매수(A) 목표
주가 250,000원을 유지한다. 현재 동사의 주가는 IT 수요가 둔화되는 가운데 SMD 지분과 관련
된 불확실성, 태양광 사업 수익모델 검증 등의 이슈가 겹쳐지면서 고점 대비 20% 가까이 하락한
상태에서 머물러 있다. 하반기 이익 증가가 확실시 되는 얼마 안 되는 IT업체라는 점, SMD 기업
가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 태양광 사업이 삼성그룹의 5대 신성장 동력 가운데 하나
라는 점을 고려하면 현재 주가 수준은 투자매력도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 효성: 진흥 리스크 완화와 1Q 바닥으로 한 분기별 증익 - 하나대투증권
단기 상승에도 불구, 추가 상승여력 높아. 목표가 127천원으로 ‘BUY’ 유지
최근 단기 주가 상승에도 불구 추가 상승폭이 높다는 판단인 바, 12개월 목표가로 127천
원을 제시하며 ‘BUY’ 의견을 유지한다. 목표가 기준 2011/2012/2013F PER은 각각
12.0/9.6/9.3배 수준이다. 투자 포인트는 두 가지다.
투자 포인트 1: 진흥기업, 2Q부터 연결대상에서 빠져 실적 불확실성 크게 낮아질 듯
2Q부터 진흥기업의 연결인식 대상에서의 제외 및 ‘매도가능증권’으로의 再분류로 진흥기
업 실적(=적자)이 동사 손익으로 연결되지 않음에 따라 이와 관련된 분기별 실적 불확실
성은 상당히 낮아졌다는 판단이다.
투자 포인트 2: 1Q를 바닥으로 한 증익 추세
1Q에는 진흥기업 등 건설PG 880억원의 손실을 포함, 442억원의 영업이익에 그쳤었는데,
2Q 이후부터는 1,467억원(2Q), 1,722억원(3Q), 2,106억원(4Q) 등 분기별 증익이 충분
히 가능할 전망이다. 중공업PG도 2Q 적자에서는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추정되나, 3Q 이
후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외 화학PG는 1Q PP설비 정기보수의 기저효
과로 인한 물량 확대효과로, 섬유는 스판덱스PU의 성수기 진입 등으로 인한 증익이 가능
하나, 산자PG는 판가 하락 등으로 소폭 감익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공업 수주는 1Q 4,000억원 신규 수주에 이어 2Q에도 7,000억원을 달성, 1H 수주총액
은 1.1조원으로 전년동기 5,520억원 대비 두 배 수준을 수주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1.1H 수주단가는 2010.2H 대비 폭의 문제일 뿐 상향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바, 2011
년은 1Q를 바닥으로, 연도별로는 2011년(매출액 영업이익률: 2011F 2.9%→2012F
5.1%→2013F 5.6%)을 바닥으로 한 증익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 녹십자: 전문의약품 매출 증가와 혈액제제 수익성 개선 - HMC투자증권
11/2Q Preview: 공동판매 ETC 매출 증가, 혈액제제 수익성 개선
녹십자는 2011년 2분기 매출액 1,790억원(+14.6% QoQ)과 영업이익 216억원
(+28.0% QoQ)을 기록할 전망이다. 혈액제제, 백신제제 등 정부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
는 주력 제품군의 견조한 실적 및 수출 확대에 힘입어 양호한 외형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
다. 2분기부터 시작된 아스트라제네카의 고혈압치료제 아타칸 공동판매와 LG생명과학과
전년 체결한 의약품 판매/유통 업무협약 이후 공동판매를 시작한 인성장호르몬 유트로핀
의 매출도 호조를 보여 전문의약품(ETC) 부문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전분기 대비 영
업이익 상승이 외형 성장을 상회할 전망인데, 이는 알부민 등 혈액제제의 원료가 되는 혈
장을 고가의 수입품에서 30~45% 저렴한 국내 조달 원료 및 미국의 자체 혈액원으로부
터 조달한 원료로 대체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제약사 중 가장 매력적인 중장기 세계시장 진출 전략
세계에서 4번째로 세계보건기구(WHO)의 사전적격성심사(PQ) 승인을 획득한 계절독
감백신의 수출 확대, 재조합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F 및 면역글로불린의 선진국 시장 진
출 등 수출 전망이 매우 긍정적이다. 국내 임상을 종료하고 2012년 국내 출시를 계획 중
인 바이오의약품 IDS(헌터증후군)까지 혈액제제, 백신제제, 바이오의약품을 주력 제품으
로 수출을 확대하는 중장기 전략은 국내 제약사 중 가장 경쟁력 있는 상황이다.
투자의견 보유(Hold) 하향, 목표주가 170,000원 유지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보유(Hold)와 2011년~2012년 예상EPS에 목표PER 21.4배를
적용한 목표주가 170,000원을 유지한다. 최악의 국내 제약 업황에도 IVIG, 그린진F 등
혈액제제와 독감백신, 수두백신 등 국내 유일의 백신생산 경쟁력은 높게 평가해도 부족하
지 않지만 대형제약사 목표PER(15배) 대비 40% 할증한 목표PER에서 추가적인 상향
은 어렵다고 판단된다. 또한 하반기 독감백신 성수기 도래를 맞이하여 수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2011년 예상 순이익 기준 현재 23.9배의 PER은 12~14배 수준의 주
요제약사들 PER과 비교할 때 충분히 높은 기업가치가 반영되었다고 판단한다.
<금일 타사 신규 리포트 5>
▶ 통신서비스: 삼재의 해, 반이 지나가고 - 교보증권
통신업종에 대해 중립 의견을 유지한다. 연이은 악재로 인해 통신업종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되어 있는 상태로 판단되며,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시
장 상황과 배당주에 대한 메리트가 투자 심리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TP는 클라우드컴퓨팅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와 6%가 넘는 배당 수익률이 매력적
인 KT를 유지한다.
2분기 통신업종 주가 시장 하회
2분기 KOSPI가 횡보한 가운데 정부의 통신비 인하 방안 발표 지연과 신규 주파
수 할당 등으로 불확실성이 확산되며 통신업종 주가 역시 전반적으로 부진하였다.
KT 주가는 KOSPI와 유사한 움직임을 보인 반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주가
는 하이닉스 인수 추진과 배당수익률 열위로 시장 대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2분기 수익성 지표 컨센서스 소폭 하회 예상
2분기 국내 통신사업자 매출은 시장 컨센서스와 유사한 수준을 시현한 반면, 수익
성은 번호이동 시장을 통한 가입자 유치 마케팅이 강화되면서 시장 컨센서스를 소
폭 하회한 것으로 추정된다.
스마트폰 가입자 확산과 배당주 메리트는 여전
신규 가입자 중 60% 이상이 스마트폰을 선택하고 있으며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는 연말2,000만 명을 무난히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속된 주가 부진으로 KT와
SK텔레콤은 6% 수준의 배당 수익률이 기대된다.
▶ 철강: 일본 제조업 가동률 상승이 국내 철강 가격 상승을 이끈다 - NH투자증권
국제 철강 가격의 반등 시그널이 나타나고 있다
2011년 4월 이후 약세가 지속되었던 철강 가격은 최근 하락폭이 둔화되면서 안
정을 찾아가고 있음. 그러나 철강 가격의 낙폭 축소되는 모습이 철강 가격 조정
에 따른 일시적 현상일지 추세적 철강 가격 상승의 시작일지 하반기 철강 가격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 2010년부터 철강주의 주가 흐름은 국내
공장도 가격(분기별로 공표하는 철강 제품 가격)보다는 실질적인 출하 가격에
영향을 주는 유통가격에 따라 움직이는 것으로 판단. 따라서 철강주가 시장 대
비 초과 상승하기 위해서는 수입재 가격과 유통 가격의 상승이 필요하며, 이에
따른 제강사들의 실질 출하 가격 인상이 있어야 함
일본 제조업 가동률 상승에 주목할 때
하반기에는 일본 제조업 가동률 상승에 따른 일본發 철강 제품 가격 상승에 주
목할 필요가 있으며, 이는 철강 업황이 2010년 하반기와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결
정적인 단서가 될 전망. 3월 대지진 이후 일본 철강 수요 업체들의 가동률이 하
락한 반면 일본 철강사들은 공급을 줄이지 않아 일본 철강 재고가 증가하게 되
었고 이를 한국과 중국에 저가로 수출. 상대적으로 높은 품질의 일본 철강 제품
이 저가에 수입되자, 한국과 중국 철강사들은 원재료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제품 판매 가격을 인상하기 어려워진 것으로 판단. 그러나 하반기에는 일본 내
제조업 생산이 증가하고 지진 복구 활동이 강화되면서 일본의 경기는 상반기의
침체에서 벗어나 성장으로 전환될 전망. 7~8월 계절 비수기 이후에 일본의 자동
차, IT 산업의 본격적인 회복으로 일본 철강 수요가 증가하면 일본 내 철강 가
격이 상승할 전망이고, 이는 한국으로 수출하는 철강 가격을 끌어올릴 전망
Valuation 매력이 높은 POSCO, 현대제철에 주목
철강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 제시. 하반기 국내외 철강 가격 상승이 예
상되기 때문. 철강 업황 개선 시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되고, Valuation 매력이 높
은 기업 위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현재 POSCO와 현대제철의 12개월
Forward P/E는 각각 시장 대비 10.8%, 14.5% 할인 거래되고 있음. 철강 업황
개선이 나타났던 2009년 하반기와 2011년 1분기의 평균 할인율이 POSCO가
0.7%, 현대제철이 9.6%였음. 이를 감안하면 현재 주가에는 철강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가 반영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업황 개선 시 POSCO와 현대제철은 시
장 대비 초과 상승할 전망
▶ 통신장비/전자부품: 혼란스러운 시기의 투자 전략 - 대우증권
■ 2011년 2분기 실적 Preview: 실적 부진 알려진 사실
2011년 2분기 통신장비(핸드셋)/전자부품 섹터의 실적은 좋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평균
4.6% 증가하였으나, 영업이익은 11.3%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보통 IT 산업 분기별 추세는 1분기 보다 2분기가
좋다는 점을 고려하면 부정적이다.
■ 부정과 긍정이 혼재할 것으로 전망되는 3분기 실적 시간이 갈수록 긍정적인 면 부각
3분기 실적은 부정과 긍정이 혼재되어 있다. 전년동기 대비 실적은 부진이 지속될 전망이다. 전세계 경기 악화로 인해 IT 수
요 부진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최근 IT 업체들의 실적 가이던스 하향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긍정적인 점은 2분
기 실적 보다는 개선될 것이라는 점이다. 3분기 성수기 진입 및 2분기 부진으로 인한 기저효과(Base Effect)의 영향이다.
■ 대형주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산 가치, 중소형주는 성장 가치에 주목
통신장비(핸드셋)/전자부품(LED) 업종의 투자의견 ‘비중 확대’를 유지한다. 그러나 3분기 대형주와 중소형주의 투자 전략은
차별화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IT 수요가 급격히 되살아 나기는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대형주들의 본격적인 실적
개선은 2012년이 될 전망이다. 지금 대형주 투자는 저평가되어 자산가치가 부각될 수 있는 종목으로 제한이 필요하다.
대표적으로 LG전자와 삼성전기가 해당된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S2, LG전자의 옵티머스 시리즈 판매 증가로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진행되고 있는 중소형주에 대한
투자도 필요하다. 갤럭시 S2의 놀라운 판매로 외형이 급성장하고 있고, 3분기에도 추세가 지속될 파트론과 인탑스의 주가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하반기 IT 실적의 대폭 개선이 어려운 상황이 지속된다면 삼성테크윈과 LS도 IT 투자 대안으로 관심이 필요하다.
▶ 해상운송: 2분기 전망, 공급과잉, 운임하락, 부진한 실적 - NH투자증권
2분기 컨테이너선 운임, 손익분기점을 하회
2011년 2분기 컨테이너선 운임은 전년동기와 전분기 대비 하락. 컨테이너선 운
임이 하락한 요인은 계선 (Laid off) 하였던 선박이 노선에 투입되어 선박공급
증가율이 높아졌기 때문
건화물선 운임, 2분기에도 손익분기점 하회
2011년 2분기 건화물선 운임인 BDI (Baltic Dry Index)는 1,379로 전년동기대비
58.3% 하락, 전분기 대비 1.0% 상승. 2분기 연속 손익분기점을 하회하자 선박
해체가 늘어 2011년 상반기 건화물선 12.9백만톤이 해체
2Q Preview: 공급과잉, 운임하락, 부진한 실적
한진해운 (117930) 매출액 2조 3,447억원 (-1% yoy), 영업이익 -900억원 (적전)
현대상선 (011200) 매출액 1조 8,780억원 (-8%), 영업이익 -560억원 (적전)
STX팬오션 (028670) 매출액 1조 6,290억원 (-8.7%), 영업이익 240억원 (-43.9%)
해운업종 중립, 한진해운, 현대상선, STX팬오션 시장평균 유지
운임 상승이 가시화되지 않아 해운업종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하고 한진해운
(117930), 현대상선 (011200), STX팬오션 (028670) 투자의견은 시장평균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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