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7년 7월 16일 (셋째일요일)
날 씨 : 흐 림
출 발 지 ; 남구 남천동 (대남로타리)
산 행 지 ; 강원 홍천군 북방면 서면 소재 팔봉산(327m)
산행코스 : 팔봉산주차장-팔봉교-매표소-당집-제1봉-제2봉-제3봉-제4봉-원점회기
(홍천강 범람으로 산행로 폐쇠 조치)
도상거리 ; 약 3km
산행시간 : 3시간30분 (실제산행시간 2시간30분)
참석인원 : 20명 (아카제12기 2명)
자 동 차 : 뉴 부산투어 부산70바 7669
산행단체 : 벚꽃 산악회
뒷 풀 이 : 강원 홍천군 홍천읍 연봉리 남산마을4길 25
맛불레 홍천맛집 연락처 033) 432-0360
(제12기 참석자 : 구재우 신종태)
////////////////////////////////////////////////////////////////////////////////////////////////////////////////////////////////
<오전 5시20분>집믈 출발하여 노선급행(1010번)버스를 이용하여 연산동에서 지하철1호
선을 환승하여 오전6시20분 동래 내성로타리 새연정 앞에 도착을하여 구재우 님과 합류
를하였다.
<오전 6시30분>남구 남천동에서 출발한 벚꽃산악회 뉴 부산투어 자동차가 도착이되여
자동차에 승차를 하였는데 자리가 많이 비여 있었는데 앞에서 6번째 운전대쪽엔 구재우
님이 반대쪽 조수대에 나란히 자리를 하였으나 모두가 초면으로 낯설기만 하였다.
<오전 6시45문>덕천동 부민병원 앞에서 추가로 몇 명이 탑승을하였으나 총인원이 20명
이였는데 아마도 기상청의 일기예보가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많은곳은 200mm가 내린
다는 관계와 무관하지 않게 참석 인원이 저조한듯 하였다.
자동차는 부산 대구간 고속도로 분기점을 진입하면서 아침식사 대용으로 김밥 한 줄씩
이 나누어지면서 벚꽃산악회 산대장님의 유고로 오늘 하루의 책임을 맡은 일반 회원님
으로부터 간략하게 불랙야크 100대 산행지에 대한 정보 및 안내말씀이 있었다.
<오전 7시50분>구재우 님과같이 사적인 얘기들을 나누는동안 자동차는 경부고속도로
동대구 I C를 진입하면서 계속 주행이되여 중앙고속
도로 북대구 I C를 진입 잠시동안 주행을하여
<오전 8시00분>동명 휴게소에 도착을 하였다.
약15분여를 휴식한후 주행을하면서 경북 군위 의성을 막 지나면서 안동 영주 구간에 이
르기까지 비가내리기 시작을 하면서 고속도로상의 물 보라와 빗물이 서로 부딧쳐서 어
두 캄캄하게 느껴지면서 운전을 하는데 가시거리의 시야 확보가 좁혀들어 자동차의 속
도 또한 떨어지면서 안전운전이 시작되고 있었다.
<오전 9시20분>경북 영주를 지나면서 빗줄기가 가늘어지고 있는가운데 죽령터널(약4
분 소요)을 나오면서 행정구역이 충북 단양으로 거짓말 같이 비가 내리지 않았다.
옛말에 여름의 소낙비는 소 등을두고 다툰다는말이 실감이 나는듯 하였다.
<오후 9시32분>단양 휴게소에 도착을하여 약10여분간 휴식을하였는데 고속도로변에서
한참 산속으로 들어온 휴게소로 화장실의 설치 내용이나 잔잔한 음악과 함께 분위기가
카페 못지않은 느낌으로 와 닿았으며 기억에 오래도록 마음 한가운데 머물것 같았다.
단양 휴게소를 출발하여 약1시간의 시간이 흐른후
<오전10시53분>중앙고속도로 남춘천 I C를 진입하면서 제5번국도를 잠시 주행후 다시
제86번 지방도로 변경 주행을 한후 김유정 도로를 잠시동안 서행한후
<오전11시05분>팔봉산(327m)주차장에 도착을하였다.
주차장 바로앞쪽 홍천강을 사이에두고 나지막한 암봉들이 다닥다닥 역겨 있는듯한 아
름다운 산으로 사진 한 장에 여덟봉우리가 들어가고도 남을 싸이즈의 범위가 아주작게
느껴지는 산이였다.
간밤에 한바탕 폭우가 내렸는지 황토물의 홍천강이 범람하여 하산코스 홍천강따라 이
어지는 철구조물 대크의 길들이 강물속에 잠긴 현장을 보면서 약10여분을 도로따라 이
동을하여 팔봉교를 지나면서 팔봉산(327m) 관리사무소에 도착을 하였으나 등산로를
폐쇠한다는 내용의 문구가 입구를 가로막고 있어 관리담당자께 제1봉과 제 2봉에만 갔
다 곧바로 내려오겠다고 하였으나 공원관리소(홍천읍 소재)로부터 안전에의한 조치 이
므로 입산을 시킬수없다고 하여 하는수없이 협의를한후 자동차도로 따라 약500여m를
이동하여
<오전11시20분>팬션앞쪽 커브길입구로 철조망을 무시하면서 무단으로 20명중 18명이
입산을하여 능선으로 잠시오른후 정상적인 산행로에 연결이 되면서 녹음짙은 습도 높
은무더운 날씨속에 경사길을 치고올랐다.
<오전11시46분>지점에서 물 한 모금으로 갈증을 해소하면서 첫휴식을 잠시하고난후
계속되는 치고오르는 암릉길을 더위와 싸우면서 물 흐르듯 흘러내리는 땀방울이 계속
되는 가운데 치고올라 오전11시55분 제1봉에 도착을하여 잠시 숨을 고른후 다시 제2봉
쪽 암릉구간을 약20여분을 치고오른후
<오후12시20분>제2봉에 도착을하여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으로 땀에젖은 옷과 살갗
사이를 파고드는 시원함에 잠시동안 쉬면서 작은 정상석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한 장을
남기후 정상석 옆쪽의 좁은 바위에 자리하여
<오후12시30분>흐린날씨로 태양이 가려진가운데 점심식사를 시작하였다
우리자리에 4사람이 오순도순 반찬을 나누면서 허기진배를 채우면서 에너지 보충을
마무리 하였다.
<오후 1시05분>오후 산행이 시작되면서 바로앞 손에닿일듯한 제3봉을 오르는 작은 철
다리를 올라서 제3봉의 작은 정상석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한 장을 남기고 일부 회원님
들은 제4봉 제5봉까지 갔다가 다시 원점회기를 하는 코스로 제8봉까지는 원점회기 관
계로 많은시간이 소요되여 하산시간을 맞추기위하여 포기를하고
<오후 1시30분>서둘러 하산이 시작되면서 약20여분을 내려와서 임도(도로)에 도착을
하여 약25분여를 도로따라 이동을하여 오후2시10분 관리사무소 매표소에 도착을하여
구재우 님같이 매표소 화장실 세면대에서 조용하게 세수를하면서 땀에젖은 몸을씻고
옷을 갈아입으면서 약20여분이 소요된후 팔봉교를 지나면서 약10여분을 내려왔는데
홍천강물이 황토물로 알탕을 하기에는 부적합 하였다.
<오후 2시45분>주차장에 도착을하여 후미팀들이 올때까지 기다린후 오후3시 자동차
에 승차하였다.
오후3시15분 팔봉산 주차장을 출발하여 약30여분을 주행하여
<오후 3시44분>강원 홍천군 홍천읍 연봉리 맛불레 홍천맛집에 도착을하여 한우전골
로 저녁식사를 하였는데 건배나 술을먹는 회원들이 별로 없어서 조용하면서 짧은 식
사시간으로 조금은 색다른 느낌으로 여겨졌다.
약30여분의 식사시간이 소요되고 난후
<오후 4시18분>홍천읍 맛집식당을 출발하면서 오전에왔던 도로따라 빽코스를 시작하
면서 약7분을 주행하여 중앙고속도로에 진입을하면서 정상속도로 주행을 하는동안 원
주를 경유하는 지점에서 인접한 충북 청주시 와 괴산군 일원에 약2시간동안 시간당 70
mm이상의 폭우가 쏟아져서 청주시의 갑천이 범람하면서 자동차 및 도로와 주택들이
침수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는 뉴스에의한 정보를 접하면서
옛말에 여름 소낙비는 소 등을 두고 다툰다는 말이 실감이나는 현실이진행되는 순간들
이였다.
오늘 산행에서 비를 피하게 되어서 무척 다행스럽게 생각되였다.
<오후 5시00분>자동차는 비교적 빠른속도로 주행을하여 치악산 휴게소에 도착을하여
약10여분을 휴식하는동안 강원도까지 장거리 산행을하고 이렇게 일찍 귀갓길에 오르
는것도 또 다른 기록으로 남을것 같았다.
<오후 6시50분>약1시간40여분의 긴 주행 끝에 동명 휴게소에 도착을하여 10여분간 휴
식을한후 계속해서 경부고속도로 대구 부산간 고속도로를 주행하여 청도를 지나면서
밀양을 지날무렵 땅거미가 지고 자동차의 전조등이 켜지면서 야간주행이 시작되였다.
계속해서 약1시간 남직 주행을하여
<오후 8시14분>덕천동에 도착을하여 북구 사상구 회원님들이 내리고난후
<오후 8시30분>동래 내성로타리에서 구재우님과같이 내리면서 인사를나누고 헤여졌다.
(장거리 왕복 주행시간이 8시간30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