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밥을 먹기시작한지가 어언 10여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이제 여러분이 잘아시는바와같이 따로 차려진 밥상에서 밥을 먹고 있습니다.
반찬도 같고 밥도같고 국도같습니다.
다만 두분이 들고있는 젓가락과 숟가락만 다릅니다. 그렇다고 본다면 입에 들어가는 음식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대연정을 떠나 결자해지의 기회를 만들어서 풍수지리가 우리학회에 준 숙제를 풀어나가야할때라고 생각됩니다.
풍수지리의 역사는 이렇게 한국참풍수지리학회로 시작해서 13년여동안 쓰여지고 있습니다.
저는 어제 늦은밤과 오늘 이른아침 소불풍수 네이버 카페와 한국참풍수지리학회 카페에 2017년 정기답산과 11월 100인의 풍수답산을 독려하는 글을 두분의 카페에 올려놓았습니다.
이제 우리의 갈길이 정해집니다
서로 상생하고 도와주고 응원해주고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부부같은 애정 친구같은 우정을 서로에게 선물해주어야합니다.
베풀고 나눔으로서 이모든것은 해결되고 굳어지고 깊어지리라 생각합니다.
마음을 닫고 구석으로 몰고가려던 생각들을 이제 풀어헤치십시요
더큰 세계를 향해 가슴을 열어보세요 그러면 길이 보이고
우리가 얼마나 소심하고 졸렬하게 살아왔는지 후회와 반성이 될것입니다.
이제 손을 서로에게 내밀어 악수를 나누고 포웅을 나눕시다
그리고 형기풍수의 역사를 잇는 사명을 다합시다
백년 천년뒤에 역사에 남아있을 이름을 위하여 서로 사랑하고 존경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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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도 아닌데 무엇을 훨훨 텁니까?
날개없는 인간이 털어본들 제자리지요
그리움은 달래기보다 그리워할수록 달래지는것이니 마음으로그리워하는것이고
이제는 그리움마저도 풀어놓고 지내자는거지요
새도 아닌데 무엇을 훨훨 텁니까?
날개없는 인간이 털어본들 제자리지요
상생을 도모하자며.. 가시가 있습니다!
가시 발라가시면서 읽으시지요
카페에서 말꼬리 잡아가면서 불필요한 입씨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의견을 물어 처리하는 방안을 강구해보도록 사무국에 이야기 하겠습니다.
위에 매산님 글을 읽다보면 소불선생님과 저 사이에 어떤 골이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기에 간략하게 제 입장을 표방합니다.
저는 소불선생님과 그 어떤 감정의 골이나 불편함이 없습니다.
늘 선생님으로 존경하고 고마울 따름입니다.
단지 예전과 같이 함께 자주하는 기회가 없기에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다 싶지만
소불선생님이 키워주고 가신 참풍수를 잘 가꾸어
그 명맥을 잘 이어가는 것이
지금 제가 할 소임이라고 생각하기에 그에 충실할 뿐입니다.
두분의 갈등을 말씀드린것이 아니라 두개의 학회에서 동시(중복)활동?을 하시는 회원님들의 고충을 덜어줌과동시에 태생이같은 학파. 계보를 생각해서 상호교류를 인정하자는것입니다
학술위원장님 모처럼 카페 들러 올린 글을 봅니다.
참으로 안타갑습니다,저는 지금까지 중복 활동하면서 아무런 고충없이
두 선생님 모시고 많은 지식을 습득 하고있으며
한국 참 풍수.소불풍수회원님 모두아무런 문재없이 상호교류하며 많은것을 배움 하는
것으로 사료됩니다.수암선생님 윗글 말씀 참고해서 각자 허물없는 배움의 장이 되기를 기원해봅니다.
18일에 말씀드리지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