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슬비가 내린 일요일이었지만 아침 일찍 겨울철 실내공간에서 마음껏 활동하며 근육량을 키우기에 안성맞춤인 우이동 클라이밍 키즈카페 야크돔을 방문하였다. 이미 하늬네 아동들을 위해 예약까지 마치고 친절하게 이동까지 도와주시러 오신 봉화 자원봉사자 부부께서 온 정성과 사랑을 쏟아부으시며 아동들의 안전과 다양한 모험심을 길러주기에 최적의 상태를 갖춘 야크돔 방문은 아동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였다. 안전하면서도 다양한 등반코스들이 준비되어 있었고 겨울철에도 안전하게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익스트림 레져스포츠로 아동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신나게 50분을 즐기고 남은 체력을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신나게 뛰어다니며 반나절을 보냈다. 점심으로 맛있는 육개장과 어린이 설렁탕을 먹고 솔밭공원에서 자전거와 퀵보드도 타고 재미있게 놀다가 하이그라운드에서 케잌과 주스로 맛있는 간식까지 먹고 하늬네로 안전하게 귀가했다. 언제나 하늬네 아동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아낌없이 사랑해주신 자원봉사자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아울러 건강과 행운을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