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셨어요? 먼저 교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 명절 잘쇠셨어요?
올해 나이가 벌써 마흔 하고도 네살이 되고 나니 이전보다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마음 뿐이랍니다.
교수님 저는 서울 군자동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토요일마다 공부하러 갑니다.
동화구연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요. 날씨가 너무 추워도 지하철로 가는 길이 지루해도 이겨내고 있습니다.
너무나 공부가 재미있고 동화구연2급자격 취득하면 독서지도사도 공부하고 싶어요
교수님!! 열심히 공부해서 교수님처럼 멋있고 훌륭하게 되고 싶어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 언젠가는 꼭 어린이집 운영하여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 나누어 주고 싶습니다.
그 날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며 묵묵하게 오늘도 걸어갑니다. 저 응원 해 주실거죠?ㅋ
교수님 !! 새해 복 많이 듬뿍 받으세요. ^^
첫댓글 에구 멀리까지 다니시네요.. 당연 잘 해내실거얘요 ... 작년 어떤 교수님이 참 좋은 나이라고 젊다고 하시던데 -내나이 듣고 ㅎㅎㅎ샘에게도 똑같이 말 ㅎㅎ 인생의 반도 안살았는걸요 얼마든지 충분히 공부하고 멋지게 이후의 삶이 영위되길 바라는 맘 입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