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NKEE.. 양키캔들 n년차 알바생이 알려주는 캔들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

[김준겸회장(충남부여관광유스텔42]

??. 캔들 길이는 3~4mm 유지하기
-> 너무 길면 그을음 생김

자르기 전 날것의 심지

심지 가위로 자르거나

캔들 기울여서 일반 가위로 잘라도 됨

자르지 않으면 이렇게 검은 연기 피어오르면서 입구에 그을음이 생김






?. 심지는 담궈서 끄기
-> 절대 불어서 끄거나 알코올 램프처럼 뚜껑 덮어서 끄면 안됨 그을음 오지게생김

윅 디퍼(캔들 끌 때 사용하는 도구. 2000원) 를 사용하거나 없으면 쇠 젓가락으로 녹은 왁스에 심지를 담궜다 세우면 그을음 없이 캔들 끄기 가능한!

이렇게

왼. 그을음 생긴 캔들
오. 일반 캔들
차이가 많이나쥬?






?. 너무 짧게 피우지 않기
-> 터널링 현상(너무 짧은 시간 연소시키거나 불꽃의 흔들림으로 중심만 타들어가는 현상) 방지를 위해 스몰사이즈 캔들은 최소 20분, 미디움&라지 사이즈 캔들는 최소 30분 이상은 켜 두어야 함

워머 사용 시 조금 더 짧아도 됨. 촛불에 비해 열이 넓은 면적에 닿기때문

대표적인 예방 방법으로는
1. 오래피우기
2. 캔들워머 사용하기
3. 일루마리드 사용하기
4. 쉐이드 사용하기

일루마리드는 촛불의 흔들림을 방지해주는 제품으로 입구 크기가 같은 미디움사이즈와 라지사이즈 자캔들에만 사용이 가능해!

쉐이드는 공기의 흐름을 제어해줘서 터널링 현상을 방지해주는 동시에 조명효과도 낼 수 있는 제품이야

?. 아까워하지말고 버리기
-> 캔들을 사용하는데 더 이상 향이 나지 않고 색소가 빠져 색이 탁해졌다=그 층은 더 이상 향을 내는 오일이 없는 것

색이 탁해진 층 만큼 녹인 다음 종이컵에 따라내서 신발장에 두거나 일반 쓰레기로 버리면 됨!

이렇게!

벽에 붙은 왁스는 따뜻할 때 손으로 떼면 쉽게 떼어집니당

??참고로 캔들 용량이 줄어드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정말 오래 캔들을 사용했기때문이야. 양키캔들 자캔들은 저절로 줄어들 때까지 사용하는게 절대 아니야!!

이 사진에서 보면 알 수 있듯 가장 큰 사이즈인 자캔들 대도 하루에 두시간씩 사용했을 경우 최대 두달 반정도야!





?. 그 외 팁
1.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행사 잘 확인하기
- 은근 할인행사 자주 함. 특히 30~40% 할인행사!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하는건 오프라인 동시 진행인 경우가 대부분이니까 홈페이지 보고 참고하는것도 좋아!

2. 캔들은 꼭 몸체 잡고 꺼내기
- 양키캔들 뚜껑은 돌려서 여는 방식이 아니야 그래서 뚜껑이나 입구 잡고 꺼냈다가 떨어트려서 깨지는 경우가 몇번 있었어! 다치지 않게 꼭 몸체 먼저 잡고 꺼내야해

3. 마켓비에서 파는 워머 좋더라ㅎㅎ 할로겐전구 양키캔들매장에서 6000원에 판매하니까 바꿔서 끼우는거 ㅊㅊ 마켓비 전구는 싸구려야




글 읽어줘서 고맙고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 달아줘~~
문제시 미각도 줄테니 월급 더줘

+ 양키캔들 발암물질에 대해
양키캔들하면 발암물질을 방출한다는 기사를 꽤 쉽게 접할 수 있는데 이는 파라빈 캔들 자체의 문제가 아니야. 양키캔들 제조에 사용되는 파라빈 왁스는 여러번 정제해서 식용등급을 받았다고 해. 그래서 더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가진 미국과 영국에서도 판매가 가능한거야.

그렇다면 왜 양키캔들 = 발암물질 방출이란 얘기가 나오는걸까.
왜냐하면 발암물질에 대한 내용은 그을음이 원인이기 때문이야. 그을음은 왁스가 불완전하게 연소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고 이 그을음에 유해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이러한 얘기가 나온거라고 해. 그래서 올바른 캔들의 사용이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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