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 하루에 내 마음에 좋은 아침 인사말로 위로와 격려로 응원과 희망 메시지로 전하는 시와 글
외로움 김옥춘 채우는 것은 술잔이오 비우는 것은 마음이라 마시는 것은 술이오 토하는 것은 외로움이라 달아오르는 얼굴에 마비되는 가슴이여 술에 취하고 사랑에 가슴 아파라 껍질만 남은 가슴은 서러워 눈물 닦는다. 2002.8.19 | 말하는 손가락 김옥춘 두렵니? 응! 뭐가? 마음이 자꾸 나와! 마음에 자물쇠 채워줄까? 응! 손가락에도 채워 줘! 왜? 손가락이 자꾸 말을 해! 200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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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김옥춘 나무 위는 산이다 아름답고 맑고 깨끗한 나무 아래는 쓰레기산이다 유리 조각에 과일 껍질에 비닐조각들 바위 위는 바위산이다. 부드럽고 웅장하고 아름다운 바위 아래 틈은 쓰레기장이다 바람이 몰아넣고 사람이 밀어 넣고 추락위험 접근금지다. 2002.10.13
| 웃어만 주어도 김옥춘 가족이 아니어도 좋다. 친구가 아니어도 좋다. 사랑이 아니어도 좋다. 이웃이 아니어도 좋다. 부를 때 고개만 돌려주어도 부를 때 대답만 해주어도 가족처럼 든든하고 친구처럼 사랑처럼 편안하고 이웃처럼 고마울 때가 있다. 사랑스러운 눈빛 아니어도 좋다. 걱정하는 마음 아니어도 좋다. 서로 믿는 마음 아니어도 좋다 진정한 배려가 아니어도 좋다. 눈 마주쳤을 때 단 한 번 웃어만 주어도 커다란 위로가 될 때가 있다 200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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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변덕쟁이 김옥춘 변덕쟁이 금방 좋다고 하고 금방 싫다고 하는 변덕쟁이 내가 좋아하는 만큼 너도 날 좋아하는 것 느끼고 싶다고 말해도 되는데 변덕쟁이 금방 보고 싶다고 하고 금방 보기 싫다고 하는 변덕쟁이 내가 보고 싶어 하는 만큼 너도 날 보고 싶어 하는지 알고 싶다고 말해도 되는데 변덕쟁이 금방 사랑한다고 하고 금방 밉다고 하는 변덕쟁이 내가 사랑하는 만큼 너도 날 사랑하는 것을 믿을 수 있게 해달라고 말해도 되는데 변덕쟁이 돈으로 사랑을 살 수 없다더니 백 송이의 장미와 향수에 더 감격하고 눈물을 흘리는 변덕쟁이 한마디의 말을 위해 밤을 새운 번뇌보다 나를 위해 땀 흘려 일하고 날 기쁘게 하고 싶은 마음으로 나보다 더 설렜을 마음이 정말 고맙다고 그냥 말해도 되는데 사랑은 변덕쟁이 더 설레고 싶어 더 사랑받고 싶어 변덕을 부린다. 2003.9.14
|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김옥춘 아침에 깨어나 맑은 공기에 날 생각한다면 가장 기쁜 순간에 날 생각한다면 가장 아름다운 것을 보고 날 생각한다면 산의 정상에 선 순간 날 생각한다면 정말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날 생각한다면 일에 열중한 바쁜 시간에 문득 날 생각한다면 행복감이 넘칠 때 날 생각한다면 말해주세요. 사랑한다고 이 세상에서 힘들고 지쳤을 때는 작은 인연 하나도 감사하게 되지만 기쁘고 행복할 때는 자신만 보일 테니까 당신과 늘 함께이어야만 행복한 순간 내 생각이 날 테니까 행복한 순간 날 생각한다면 내게 말해주세요. 사랑한다고. 나 행복한 순간마다 당신을 생각할게요. 200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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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사람을 아름답게 만든다. 김옥춘 사랑은 아침에 눈 뜨는 것을 즐겁게 한다. 사랑은 얼굴에 기쁨의 미소를 그린다. 사랑은 전화벨 소리를 좋아하게 한다. 사랑은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게 하고 체중을 가볍게 한다. 사랑은 발걸음을 가볍고 경쾌하게 한다. 사랑은 잠드는 시간을 아깝게 한다. 사랑은 손잡는 것을 좋아하게 한다 사랑은 바라보는 것을 좋아하게 한다. 사랑은 차 마시는 것을 즐기게 한다. 사랑은 꽃을 사게 한다 사랑은 향수를 사게 한다. 사랑은 선물을 사게 한다. 사랑은 이성의 옷 가게를 서성이게 한다. 사랑은 눈빛을 빛나게 한다. 사랑은 힘이 생기게 한다. 사랑은 일하고 싶게 한다. 사랑은 긍정적이게 하고 적극적이게 한다. 사랑은 표현하고 싶게 하고 수다쟁이를 만든다 사랑은 감사할 줄 알게 한다. 사랑은 행복한 감정을 가지게 한다. 사랑은 사람을 사람답게 만든다. 사랑은 사람을 아름답게 만든다. 2003.9.20 | 네가 있어 김옥춘 네가 있어 아침이 열린다. 네가 있어 눈 뜨는 아침이 두렵지 않다. 네가 있어 오늘이 있다. 네가 있어 내일을 꿈꾸며 오늘을 살 수 있다. 네가 있어 몸을 움직인다. 네가 있어 일이 즐겁고 몸이 가볍다. 네가 있어 먹는 일이 즐겁다. 네가 있어 욕구불만으로 먹던 음식을 즐거움으로 먹는다. 네가 있어 밤이 포근하다. 네가 있어 잠자는 일이 편안한 휴식이 되었다. 2003.10.30 |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설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말할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살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았습니다.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자 되지 못해도 빼어난 외모 아니어도 지혜롭지 못해도 내 삶에 날마다 감사하겠습니다.
날마다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고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나의 하루를 나의 삶을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내 삶 내 인생 나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지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날마다 깨닫겠습니다.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2010.9.2
이 글을 잉태한 곳: 쥬네브상가 29-811 버스정류장 이 글이 태어난 곳: 대한민국 용인시
|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김옥춘
손잡는다고 넘어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손 내미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응원한다고 힘든 산이 쉬워지는 건 아니지만 힘내라는 말 잘한다는 말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일으켜준다고 상처가 아무는 건 아니지만 흙 털어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물 모자란다고 당장 숨넘어가는 건 아니지만 생명수를 건네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혼자 간다고 다 길 잃는 건 아니지만 기다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말 한마디 안 한다고 우울해지는 건 아니지만 말 건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이름도 모르는 네가 나이도 모르는 네가 친구 하나 없는 내게 오늘 가장 소중한 친구였다.
고맙다.
2004.9.19 월악산에 다녀와서
이 글을 잉태한 곳: 월악산국립공원 이 글이 태어난 곳: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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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형 글 공유 동참 매우 고맙습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2010.9.2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김옥춘. 2004.9.19
https://blog.naver.com/mindkeyi/221692072057
좋은 글 중에서, 언더우드의 기도, 해바라기 연가 중에서, 고마운 당신, 모 출마선언문, 당신의 고마움, 인생이란 가만히 스스로를 안아 주는 것 책 중 일부,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노래/노래 따라 부르기와 동영상 공유가, 메일로 받은 글 공유가, 옮긴 글 공유가, 동영상 제작과 공유가 네티즌이 함께 변형하여 훼손하고 함께 뺏는 집단 괴롭힘과 가해로 느껴질 때 글을 원문형으로 공유하여 훼손 된 글을 복원하고 뺏긴 글을 찾아서 주인에게 돌려주신 수 많은 네티즌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큰 은혜 베푸셨습니다. 절망으로 포기하고 싶을 때 살아갈 용기를 주셨습니다. 존경합니다.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용인에서 김옥춘 올림
글 변형과 글 뺏기가 네티즌집단괴롭힘과 네티즌집단가해로 느껴져 일상생활(먹고 사는 일)이 어려울 만큼 공포감이 매우 컸습니다. 그렇지만 전문가께 의뢰할 형편이 아니어서 댓글과 메일로 바로잡아달라고 부탁 드려야 했습니다. 그 부탁이 모두 마음의 상처가 되었습니다. 백배사죄 드립니다. 용서를 빕니다. 부디 마음의 상처 씻으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용인에서 김옥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