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4:24]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에배할찌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다. 우리가 영적인 사람이 되어야 영이신 하나님과의 소통이 잘 이루어지는 것이다. 어느날 하나님은 말씀을 하셨고, 그 말씀은 나의 모든 육적인 감각기관을 배제한 또 다른 공간? 나의 육을 배제한 감각기관? 그것보다는 나의 '나'라 표현할 수 있는 모든 영역을 뛰어 넘는 통으로 알아지는 음성이 들렸다. 놀랍고, 거역할 수 없는 너무나 확실한 음성에 화들짝 놀라는 음성 앞에 자동 반사적인 알아짐에 나는 반응하고 있는 것이었다.
영화 '신의 기적' 이라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를 보면 초등하교 아이들 200명이 있는 곳에 폭탄을 터트리는 악한 자의 테러 가운데 아이들을 지키는 천사를 모든 아이들의 눈이 열여 천사들의 도움으로 한 아이도 다치지 않는다.
또 우리는 사람들과 대화 중 어떤 사람의 말을 듣고 있으면 저것이 참 영적이구나 느끼곤 한다.
우리는 육의 감각으로 살아온 세월이 지금까지의 시간 만큼이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을 믿으며 하나님의 음성을 못 듣는다 생각한다. 그렇지 않다. 우리는 하나님의 붙드시는 은혜가 아니면 살 수 없는 어둠에 지구가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향하신 사랑이 너무나 커 모든 인간을 부족한 영성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와 인도 안에서 살아온 것이다. 그러나 모든 우리의 감각을 '나' 라는 시점에 두니 하나님이 상관 없이 산 것 같이 느껴지지만 사실 그 생각 안에도 하나님이 함께하심으로 선한 것 없는 우리가 지금까지 그래도 착한 모습을 갖고 살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나를 배제한 하나님의 입장으로 살아가는 훈련이 시작된 것이다. 지금까지 이끄신 하나님을 이제부터는 더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야 한다.
오늘의 숙제입니다.
오늘은 나의 첫번째 생각으로 무조건 살아보는 하루를 살아 봅시다. 그 첫번째 생각으로 산 결과에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발견 해 오는 것이 오늘의 숙제입니다. 나의 첫번째 생각에 하나님의 음성이 들어 있습니다. 두번째 세번째 나의 인간적인 생각이 따라오는 것을 무시하고 첫번째 생각으로 살아보는 겁니다.
오늘 하루를 기록하며 나의 첫번째 생각으로 살아보는 하루, 딱 하루만 살아보세요.
나의 생각의 첫번째는 하나님이 주시는 나를 선하게 이끄시는 인도인 것을 발견하실 겁니다. 그 다음부터 들어오는 생각은 '나'라는 사단이 주는 인간적인 생각입니다.
오늘은 나를 완전히 하나님께 내어드리는 하루를 사는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