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발표후에 주택담보대출 금리 하락-신한은행 주택담보대출 가이드 금리 인하 공시
다음은 언론 보도 내용 전문임.
한국은행이 6년 5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1.25%에서 1.50%로 0.25%포인트 올렸지만, 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소폭 하락했습니다.
시장금리는 금리 인상 기대감이 미리 반영돼 이미 상승한 상태에서 이주열 한은 총재가 금융통화위원회 후 기자회견에서 "추가조정 여부를 신중히 판단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오히려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은행의 대출금리는 기준이 되는 시장금리에 은행이 정한 가산금리를 더해 정해지는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린다고 해도 시장금리가 떨어지면 대출금리도 내려갑니다.
![](https://t1.daumcdn.net/news/201712/01/sbsi/20171201111801913ojyn.jpg)
오늘(1일) 신한은행은 주택담보대출 가이드 금리(5년 고정)를 연 3.59∼4.70%로 공시했습니다.
지난달 30일(3.62∼4.73%)과 비교해 0.03%포인트 떨어진 겁니다.
은행이 결정하는 가산금리는 변동이 없었지만, 기준금리가 되는 금융채 5년물의 3일 치 평균 금리가 2.57%에서 2.54%로 0.03%포인트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우리은행도 연 3.57∼4.57%에서 연 3.54∼4.54%로, NH농협은행도 3.70∼4.84%에서 3.67∼4.81%로 각각 0.03%포인트씩 하락했습니다.
KEB하나은행은 연 3.667∼4.667%에서 연 3.629∼4.629%로 0.038%포인트 내려갔습니다.
KB국민은행은 매주 월요일마다 1주일 단위로 금리를 바꾸기 때문에 변동이 없습니다.
금융권에서는 기준금리가 올랐지만, 당분간은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기준금리 인상 폭만큼 크게 오르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출금리에 영향을 주는 시장금리는 통상 기준금리에 선행하기 때문에 한은이 또 금리를 올릴 것이란 기대감이 형성돼야 오르게 되고 그에 따라 대출금리도 오를 것으로 봐섭니다.
박종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연합뉴스에 "채권시장에선 이미 두 차례 이상의 기준금리 인상이 선반영돼 오히려 그동안 금리 상승분에 대한 완만한 되돌림 국면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볼 때는 대출금리도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금리 인상은 통화 정상화의 시작이며 금통위가 내년에 많으면 3차례 금리를 올릴 것이란 전망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국내 경기가 완만한 회복세에 진입했고 정부가 부동산 가격상승과 가계부채 관리를 위한 정책 드라이브를 걸고 있으며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가 통화정책 정상화를 진행하고 있어 기준금리도 올라갈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토이20156시간전
주택대출 1가구 1주택 에 한해서는 이자율 더 낮춰줘라.
푸른희망5시간전
기준금리하고 딱히 상관이 없지... 시장금리가 베이스인데...
중앙교육5시간전
이 정책은 잘한것같다.
나 포레옹3시간전
1가구 1주택과 신혼부부주택은 마이나스 5%금리로 집값의 100%빌려주고,,,,
금반 8,2대책으로 다주택자의 집을 최근시세의 90%로 매수하여주는 주택은 마이나스 10%금리로
100%대출해줘야함!!
(지금 8,2대책으로 다주택자는 시가이하로 팔려고 환장을 하고있으나,,,어느 누구도 니것가 뭍지도 않는다!!
대표적으로 사당전철역세권 2010년도에 4,85억에 취득한주택 4,8억에도 안팔린다!!
unicoop4시간전
1인1가구 이자율 왕창낮추고~
1인다주택가구 주택,부동산보유세 왕창 올려라~
집값은 다주택 보유세로 확실히 잡자!
쌍칼5시간전
자기돈이 없는 사람은 아에 집 살생각이 없도록 대출금리 올려라 - 그동안 많이 올렷잔아? 그런데 뭐 하락 햇다고 주절주절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