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뉴타운 재개발반대 고 김동준 열사 장례식에 모두 참여합시다. 우리의 분노와 열정을 모아

[수면아래]

20111001 고 김동준열사 장례5일장 및 국민장으.hwp

고 김동준열사 정당, 시민, 종교 주민단체 중심 국민장으로 치르기로

뉴타운 재개발 반대 고 김동준열사 장례위원회 구성, 5일장 , 10월 4일 8시 발인예정

정당, 사회단체 재야 시민단체 지역주민들 조문발길 요청. 부천 남광장 분향소 차려

10월 3일 장례식장 앞에서 기자회견 진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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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동준열사의 장례위원회가 구성되어 본격적인 장례준비에 들어갔다. 9월 30일 당사자 주

민단체와 시민사회단체 인사들이 고 김동준 열사의 숭고한 정신과 뜻을 기리기 위해 당초 3

일장으로 예정했던 장례절차를 5일장으로 치루기로 결정하였다.

뉴타운 재개발반대 고 김동준열사 국민장례위원회(위원장:허원제)는 부천시 원미2동 석왕사

장례식장에서 장례절차를 진행하며, 부천시청 남광장에 고인을 기리는 분향소를 차리기로 하

였다.

고 김동준열사의 장례위원장으로는 부천 성원교회 허원제 목사가 추대되었으며, 추가로 공동

위원장이 추대될 예정이다. 고문으로는 정당 사회단체 대표들이 맡아 나가며, 상주역할은 부

천뉴타운재개발비대위연합 정종철 집행위원장은 류재선 부천지역비대위 대표가 맡기로 하였

다. 장례식장에는 시민사회단체 인사들과 지역주민들의 조문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장

례위원회는 시민들을 위해 부천시청 남광장 중앙공원부근에 분향소를 차렸다.

장례위원회는 형식적인 정부의 제도 개정안의 허구성에 분노했던 고인을 기억하며 뉴타운 재

개발에 대한 정부와 경기도 부천시의 분명한 해결방안을 요구하기로 하였다. 또한 고 김동준

열사가 잘못된 뉴타운 재개발에 온몸으로 저항하다 생을 마감했다는 사실을 국민들에게 알려

내고 검, 경의 무리한 압박수사와 용역들의 폭행사태, 조합의 과도한 고소고발이 죽음을 불

러온 점에 대해 분명한 항의를 하기로 하였다.

고 김동준 열사의 장례식은 10/4 오전 8시에 발인하여 부천시청 남광장까지 장례행렬 행진을

통해 10시 영결식을 치르고 오후 4시 부평 화장장으로 이어지는 일정으로 진행될 것이다. 장

례위원회는 10월 3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최근 뉴타운 재개발관련 정국에 대한 입장

과 요구사항을 밝힐 예정이다. 끝

[촌놈]

삼가 열사의 명복 빕옵니다
열사여 고히 가소서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