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현미김치에서 느껴지는 오감의 맛과는 달리 곰팡이 맛이 난다고
하시는 분들 이 계신데 이는 우리가 술을 빗을때 누룩의 곰팡이 균을 이용하는 것과 같이
현미 김치도 발효식품이기에 발효 과정에서 잔재 되어 질수 있는 맛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맛은 사람에 따라 전혀 못느끼기도 하고 또는 약하게 느끼는 분들도 계시는 듯 합니다.
현미김치를 집에서 만들어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술을 빚을 때나 담뿍장을
띄울 때처럼 구리한 냄새가 납니다.
막걸리 특유의 향인 누룩 냄새를 싫어 하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시중에서 파는
막걸리는 이런 맛을 없애기 위한 또다른 첨가물들을 사용하게 되는데 미각엔 도움을 주지만
오히려 소화불량이나 가스를 유발하게 되는 고통을 겪게 되는 것을 주변에서 많이 보아옵니다.
제가 사는 시골인 이곳은 아주 몇십년 전통의 막걸리가 만들어지는 곳이 있답니다.
예전의 전통적인 방법을 고수하기에 먹어도 전혀 소화에 이상이 없고 오히려 속이
편하시다는 분들이 많은 것은 누룩의 향이 비록 미각엔 도움이 되지 않지만 소화기계엔
아주 커다란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수십년 이곳 막걸리를 장복을 하고도 오히려 건강하신 분들을 보면 역시
발효 식품의 진가를 확인하게 된답니다.
행여 현미김치에서 나는 곰팡이 냄새로 인해 남는 여운의 맛이
유쾌하지 않으시다 해도 효능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압니다.
오히려 맛깔난 향으로 대치하게 된다면 정녕 우리가 필요로 하는 유산균이나
기타 천연 항생물질들이 제기능을 못하게 될 수도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런던의 의학자 플레밍이 발견해낸 그 훌륭한
페니실린도 푸른곰팡이 균에서 추출해낸 것이라는 사실은 주지하는 바일 것입니다.
세계 2차 세계 대전 때 수많은 인명을 살려냈고 전쟁과 의학의 역사를 바꾸어 놓은 페니실린이야 말로
각종 세균에 대항할수 있는 아주 커다란 업적을 이룬 항생제가 되었지요.
게다가 페니실린의 발명으로 인류는 감기, 독감 등 수많은 병의 합병증인 폐렴을 제어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러나 페니실린의 강력한 적이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바로 돌연변이를 통해 내성을 가진 세균들입니다.
의학자들은 항균제에 내성을 가진 세균을 물리치는 메티실린, 반코마이신 등의 약을 개발했지만 세균들도
계속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슈퍼박테리아라고 하는 MRSA(메티실린 내성 황색 포도상구균),
VRSA(반코마이신 내성 황색 포도상구균), VRE(반코마이신 내성 장내구균) 등이 등장한 것이죠.
우리나라 사람은 항균제 남용 때문에 페니실린 내성 폐렴구균의 비율이 세계적으로 높고,
슈퍼박테리아 감염 환자도 늘고 있습니다.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되면 더 강한 항생제를 만들어 내야만 이겨 낼수 있을 것이니
이렇게 되면 우리몸의 세포들은 정상적인 활동을 유지하기가 힘들게 되는 악순환이 이어질 것입니다.
그런면에서 본다면 현미김치가 지닌 천연항균 물질인 아도린, 아도피린, 불가린, 루테린, 등은
우리몸의 혁명을 일으킬수 있는 대단한 식품으로 칭송받아 마땅할 것입니다.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체험에 의해 각종질환들이 치료되는 사례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비록 열악한 조건에서 만들어지다 보니 과학적인 근거만을 고집하는
사람들에게 불신을 사기도 하지만 이미 현미김치는 수많은 사람들을 마루타로 그 진가가
인정이 된 식품임은 자타가 공인하는 바일 것입니다.
지금은 제주대학에서 현미김치의 성분에 대한 연구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만......
만일 체험담이나 기타 효능면에서 불신을 살만한 거짓이 담겨 있었다면 이렇듯 나날이
발전하는 카페를 기대 하기는 힘들것입니다.
유달리 그누구에게도 상권이 개입되지 않은 순수한 마음으로 홍보하고 그 효능을
전가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는한 현미김치는 과학의 그 어떤 자료보다고 훌륭한 근거들이
추출되어질 것이라고 봅니다.
이미 자궁암과 유방암의 세포가 사라진 신기한 체험까지 하신분이 계신 것으로 보아 아직도
발견되어지지 않은 또다른 질병의 영역을 탐구해 낼 것이란 기대가 자못 큽니다.
진정한 현미김치의 진가가 세계적으로 인정이 되어지는 날이 온다면 과연 단순한
식품으로서의 기능만으로 치부하기엔 그 영역이 너무도 편협하다 할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식품과 보약도 꾸준히 먹기엔 일단 경제적인 부담일 수밖에 없는 것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하지만 현미김치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홍암선생님의 오랜 연구속에 숨겨진
피땀어린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보수를 전혀 첨가 하지 않은 순수한 값으로 책정되어
누구나 오랜 세월을 먹어도 커다란 경제적 문제가 되지 않는 다는 점일 것입니다.
유달리 보약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몇재의 보약 값이면 몇년의 현미김치 값을
충달 할수 있으니 과히 그 가격에 대한 감사함은 오히려 현미김치의 효능을 의심케 하기도 합니다.
하물며 만드는 방법까지 공개하신 것으로 본다면 이는 상업적인 전략으로 돈을 벌어보시겠다는
욕심에 앞서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더 많은 아픔으로부터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공급코자 하시는
커다란 의미가 내포되어 있음을 알기에 그분의 고집스런 아집같은 마음에 더 없는 감사를 드리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압니다.
어디까지나 홍암선생님의 수없이 많은 실패와 좌절을 거치면서 탄생한 식품이기에
수십년 후에도 똑같은 행로를 걸을수 있기를 희망할 뿐입니다.
첫댓글 사람마다 미각이 다 틀리지만 현미김치의 고유 성분엔 하등에 차질이 없겠읍니다.드시고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설희님, 귀한 글 감사합니다. 지구상의 모든 사람의 생김새가 다르듯, 건강 또한 한결 같지 않으실 것이라 봅니다. 또한 오감 역시 같지 않을 것이니 설희님의 글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섭식 초기에 가지게 되는 맛이나 호전반응에 대한 의문점, 효과에 대한 의구심 등은 장기간의 복용으로 모두 해소되는 것이지만 그렇게 되기 까지 섣부른 오판도 하고 갈등도 하게 되는 많은 회원들에게 현미김치에 대한 신뢰감을 가지게 할 만한 아주 전문적인 글을 올려주셨군요.애 많이 쓰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네. 설희님. 궁금해 하시는 회원님들을 위해 이해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현미김치 건강실천을 하면서 믿음과 신뢰가 효과에도 매우 중요한만큼 더욱 공감하는 계기가 되겠습니다.
제가 현미김치를 무조건 믿을 수 있었던 것도 바로 홍암선생님의 여러사람을 두루 이롭게 하겠다는 그 마음을 읽을 수 잇었기 때문입니다. 홍암선생님이야 말로 우리 시대에 득도한 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설희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카페를 통해 자주 인사드리게 되어 참 좋습니다.... 배움이 큽니다...
me t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