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자다가 또 꿈에서 우정잉관련된게 나온거임!
벌써 3번째인 듯
처음에는 완전 다른 내용이었음. 요트를 타니 택시를 타니 하다가
갑자기 경기장인지 쇼핑몰인지 모를 크고 깔끔한 공간으로 들어감
근데 들어간 순간 갑자기 우정잉이랑 다른 여자 2명, 어떤 대머리아저씨랑 내 친구랑 나 이렇게 6명이 한편이 된 거임!
갑자기 상대편이랑 뭔가 대결을 해야 하는 것 같았음...
그리고 심판인지 NPC인지 몰르겠는데 펠월드 방송에서 나오던 양인가 뭔가 솜뭉치 같이 생긴게 있더라
우정잉이 그거 발견하더니 어!! 하고 다가가서 우리 6명을 거대화 시켜달라고함.
말릴틈도 없이 우리 6명은 거인처럼 커졌고 (그 와중에 우정잉 정수리가 내려다보이길래 이 친구는 커져도 디게 작다고 생각함, 근데 나도 같이 커졌으니깐 사실 당연한 건데)
상대방팀을 탭댄스 추듯이 밟아버리니깐 상대방팀이 풍비박산 나면서 도망침!
무튼 이긴 것 같았는데, 뭔가 죄책감이 들어서 이래도 되냐고 물었더니
우정잉이 안 그랬으면 우리가 졌을 거라면서 바닥에다가 홀로그램 영상같은걸 보여주는데
그 영상에서는 거인을 피해서 우정잉이랑 루다랑 다른사람들이랑 혼비백산하면서 도망치는 영상이었음
그렇게 납득하고 다시 작아짐, 작아지는 과정에서 내팬티가 없어져가지고 혼자서 막 찾고 있었는데
친구가 우정잉인가 하는 그여자가 돈 안내고 그냥 가버렸다면서 내보고 돈 대신 내야 한다고 하더라
당황하다가 일어남
첫댓글 혹시 썸머타임 추고 가지 않았나요?
몰라! 그냥 사라졌어
개씹더쿠처럼(x)
개씹더쿠라서(o)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