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GnK1/19c549b04e2d05acaf29303b121dce44b7b92729"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GnK1/19c549b04e2d05acaf29303b121dce44b7b92729" data-origin-width="2040" data-origin-height="1530"></div><p style="text-align: left;">와...혈당 최저치 찍어 봅니다 ..식사 후 누워있다가 그냥 재봤습니다<br><br>3년동안 전당뇨에서 수치가 간신히 유지 했었는데 ..<br><br><br>아무리 신경써도 한번의 허용도 봐주질 않던 혈당이<br>근래 쭉 안정적으로 잡혔어요<br><br>숫자 보니까 관리가 잘 된 거 같아서 기분은 좋아요.<br>(당뇨약 먹어 본 적은 없구요...)<br><br>몸상태도 장기적으로 봐야 되는 듯 해요.<br><br>예전에 <br>라면 두개에 밥 말아먹고 콜라 원샷 때리고..<br>비빔면 기본 세개 삶아 먹고..<br>믹스 커피 한 잔에 줄 담배 세까치씩 피워 대고...<br>주말에 담배 두갑씩 피우고...<br>신기록 세워 보겠다고 40일동안 하루도 안 빠지고 술마시고...<br><br>나중에는 다리랑 가슴이 덜덜덜덜 떨리더라구요<br>그리고 나가서 일하고 같은 생활 패턴 반복...<br><br>그러다 술안마시는 날에는 잠이 안와서 꼴딱 날새우고 안마시는 일주일동안은 한시간 간격으로 깨더군요. <br><br><br>게다가 아버지가 당뇨셨었던....<br><br>저는 서른부터 마흔살까지 무모하게 살았어요 .<br>어느날 자신을 들여다보니 ,일은 해도.. 폐인 같더라구요. <br><br><br>지금은 <br>오래사는 것 보다는 건강하게 사는게 ..소망입니다.<br><br><br><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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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조절 잘 되네요^^
난 100 ㅡㅡ
처음 진단 받을땐
300오버 였답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지시고 건강해지셨네요.앞으로도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일섬 먹는걸 다 바꿨죠^^
참고로 좋아하지 않는것만 먹는다는요 ㅎㅎ
@안드로(힐링총괄/73방장) 아 그러시군요. 잘 하셨어요~먹는거 바꾸기 힘들죠... 좋은 건 왜 맛이 다그런지....ㅠ
뭘 드셨어요? 이정도면 공복혈당 수치인 듯 한데
오늘 저녁 ..참외 (씨포함) 큰 거 1개, 제로 콜라500 ml, 삶은 왕란(노른자 포함) 7개,양파 1개, 닭가슴살 2개...에요
이건 점심에 먹은거에요
건강관리 잘 하시네요. 대단.^^
생활습관 고치려고 힘들었습니다 그나마 나아진 거에요 :)
아아 친구님! 여유있는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