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면에 페인트칠에 대한 설명입니다
천연페인트 기준으로 시공방법이며 친환경페인트나 일반 페인트도 유사한 방법으로 시공이 가능합니다
(건조시간이나 물성 등 부분적으 차이가 있습니다)
<천연페인트 시공방법>
1. 준비물 : 천연페인트, 롤러, 붓, 롤러대, 마스킹테이프, 커버링테이프, 조색제, 물걸레, 장갑 등
*. 부자재별 용도
-. 롤러 : 넓은 벽면을 칠할때 사용하며 넓은면은 쉽고 빠르게 칠할수 있습니다
-. 붓 : 코너부분이나 문틀 주변, 콘센트, 몰딩 주변에 칠할때 사용
-. 롤러대 : 롤러레 꽂을수 있는 막대기로 밀대자루 같은것을 활용해도되며 철물점이나 페인트가게에서
나무로된 막대를 판매합니다(2,000원 정도)
-. 마스킹테이프 : 문틀, 창틀, 콘센트 등에 붙인후 붓으로 벽면을 칠할때 페인트 묻는 것을 방지하며
칠한후 테이프를 제거하면 깨끗하게 칠할수 있습니다
-. 커버링테이프 : 비닐끝에 테이프가 붙은 것으로 바닥 장판 끝자리 및 가구, 큰창문 등에 붙인후 비닐을 펴면
페인트가 흐르더라도 커버링테이프만 제거하면 됩니다. 청소하기 용이함
-. 조색제 : 기본 색상이 흰색이므로 흰색페인트에 색상을 만들때 사용
페인트에 조색제 몇방울을 넣고 막대기로 저으면 색상이 만들어지며 연할경우 조금씩 더 넣고
저으면 진하게 됩니다.
조색(색상을 만들어서..)하여 판매하는 제품보다 원하는 색상을 만들수 있습니다
벽면에는 단색으로 칠하기 때문에 조색하기가 쉽습니다
(하늘색-청색, 분홍-적색, 그린-녹색 등 한가지 조색제를 넣고 가감으로 농도만 조절하면됨)
-. 기타 : 물걸레-바닥에 떨어질 경우 건조되기전에 닦으면 쉽게 지워짐(건조후에는 물걸레로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 천연벽지페인트; 빠른 건조 및 인체에 해가 없으므로 시공일부터 생활가능함,(1kg당 4~6평방미터 소요됨)
2. 기존 벽지를 제거한후? 그대로 칠해야하나요?
-. 기존 벽지를 제거하면 시멘트 미장면이 금이간곳이나 깨어진곳 등등 어떻게 되어있을지 알수가 없고
내벽에 일부분은 석고보드로 마감되어있는곳이 많으므로 제거할 경우 핸디코트로 바탕 작업을 해야합니다.
기존 벽지에 부분적으로 찢어진 곳은 벽지용 본드로 붙여주고 못구멍이나 흠집은 부분적으로 핸디코트로 마감을 하고
그위에 그대로 시공하면 벽지의 질감(오돌도돌한 엠보싱)이 살아나서 무늬없는 도배지와 같은 느낌이 납니다.
-. 벽지를 젝하고 시멘트면에 칠을 해도 상관은 없으나 면작업을한 후에 칠하는 것이 미관상 보기 좋습니다.
3. 준비작업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 페인트가 묻으면 안되는 가구나 장판, 문틀, 창틀 등 마스킹텡프, 커버링테이프 등으로 보양작업을 해야합니다
-. 바닥에는 커버링테이프나 박스 등을 이용하여 페인트가 떨어지더라도 묻지않게 해야합니다
(수용성 페인트로 건조되기 전에 물걸레로 닦으면됨, 건조후에는 잘 닦이지 않습니다)
4. 색상(조색)은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요?
-. 먼저 칠해야할 공간 적당한량의 천연페인트를 용기에 덜어서 조색제를 조금 넣고 저으면 색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조색한 페인트를 보고 원하는 적당한 색상이다 싶으면 벽지위에 바르면 됩니다.
조색한 색상과 바른후 건조되었을때 색상이 약간의 차이가 나게되므로 벽면 일부분에 조색한 천연페인트를 바른 후
건조되면 색상을 확인후 칠하면 원하는 색상을 얻을수 있습니다.
2회 칠할 경우 1회 칠을 한후 색상이 연하면 조색제를 더 넣고 2회째 칠을 하면 됩니다
5. 벽지위에 칠하기
-. 문틀, 창틀, 콘센트 주변에는 붓으로 칠을 한 후 롤러에 페인트를 묻혀서 벽면에 페인트가 안묻은 곳이 없도록
골고루 칠을 하면됩니다.
페인트가 얇게 바르면 소요량이 적게 들어가게됩니다. 벽면에 중간 부분을 중신으로 "W"자 형태로 롤러를 굴리면서
페인트를 벽면에 묻히는 듯이 바른후 상하로 굴리면 페인트가 얇게 발리면서 적게 들어갑니다
페인트 칠 중에서 벽지에 칠하는 것이 가장 쉬우며 페인트가 중복하여 여러번 칠한곳은 건조후에도 색상차이가
나지않으며 벽지에 페인트가 덜 묻은 곳은 벽지가 보여서 얼룩처럼 보일수 있으므로 골고루 칠하면 됩니다
6. 마무리작업
-. 칠하기전 보양작업한 테이프나 커버링을 제거한 후 손에 묻지 않을 정도로 건조가되면 바로 생활하여도 됩니다.
칠할때나 건조후에도 페인트 냄새는 전혀나지 않으며 불쾌감이 전혀 없는 것이 천연벽지페인트의 특징이며
실내 각종 유해물질 탈취, 각종 냄새제거, 항균기능으로 대장균 등 세균 감소 및 곰팡이 방지 등 다양한 기능서
천연페인트 입니다
작성자 : 천연페인트 전문 자연속으로 http://www.lo-has.kr
<참고>
방에 습기가 많다면 곰팡이가 발생할 확율이 높습니다
곰팡이가 발생하지 않는 벽지페인트 참고하세요
환기 걱정없는 천연 벽지페인팅
벽지에 그대로 페인트를 바른다(?).
페인트에 대한 ‘편견’으로 가득찬 일반인에겐 선뜻 이해가 가지 않는 작업입니다.
새집증후군이 생길까 싶어 각종 친환경 소재로 인테리어를 하는 마당에 냄새로 지끈거리는 페인트를 실내에 칠한다니
영 마땅치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페인트도 진화합니다.
국내 페인트 업체에서 용해제를 시너 대신 물로 쓴 수용성 벽지전용 페인트들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중금속은 무검출이다 하지만 유해물질은 기존 페인트보다 적지만 배출된다고 볼수 잇을 것이다.
그러나 천연페인트 벽지용은 “문을 닫아놓고 벽지에 페인트를 발라도 냄새가 나지 않기 때문에 환기가 어려운 겨울철에도 별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기존 벽면에서 유해물질이 많이 발생하고 있었다면 그 유해물질을 탈취/분해하는 과정에서 냄새가 날 수 있으나
이는 천연페인트 제품의 냄새가 아니며 분해되어 소멸되면 유해물질이 없는 실내공간이 조성됩니다
또한 빠른 건조로 시공 당일 부터 생활이 가능합니다
실크벽지에는 페인팅 'NO'라고 생각할 것이다
이정도면 페인트를 실내에서 칠했을 때 우려되는 첫번째 문제인 냄새와 환기는 해결된 셈입니다.
실내에 칠하는 수성용 기능성 천연페인트를 사용할 경우...
시너가 들어간 유성페인트는 광이 나며 냄새가 심해 벽지에 바를 수 없습니다.
벽지용 천연페인트는 적정한 점성을 유지해 튀거나 흐르는 경우가 적고 벽면에 벽면에 물감으로 칠하듯이 하면되므로
주부들이 별 어려움 없이 바를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천연페인트로 시공한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