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행안부 지정 첫 온천도시로 선정
힐링, 치유 온천 수안보, 온천산업 선도 도시로 도약 기대
충주시는 행안부에서 최초로 지정하는 온천도시에 수안보온천이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온천도시는 온천법에 따라 온천산업을 통해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충주시는 아산, 창녕과 함께 온천도시로 선정되어 온천법 제정 이후 최초 지정을 받게 되었다.
온천도시 선정으로 수안보온천은 온천산업 발전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정부로부터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되었다.
충주시는 이를 바탕으로 힐링 치유 온천을 비전으로 각각 자연적 치유, 관광적 치유, 의학적 치유를 온천도시의 목표로 세우며 △온천의 의료적 효능 연구와 적용 △온천힐링 시설 및 프로그램 확충 △온천도시 브랜딩 이미지 확립 등 다양한 세부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수안보온천은 국내최초 자연용출 온천수로 38~53℃ 실리카 성분을 가진 양질의 온천이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지자체에서 직접 관리하여 품질관리와 공급안정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
올해 1월 17~18호공의 신규 온천공을 추가 확보하면서 온천수 공급망은 더욱 더 확대될 전망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온천도시 지정을 계기로 침체된 수안보온천의 이미지를 쇄신함은 물론 힐링 치유 온천으로써 수안보의 비전을 확립해 온천산업을 선도하는 대표도시로 충주시가 거듭날 것”이라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수안보는 도시재생사업 등 950억 규모의 공공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최근 준공한 유원재 온천전문호텔을 포함한 3,300억 규모의 민간투자가 이루어지는 등 온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24년도에 KTX개통되면 서울 1시간 생활권 입니다
첫댓글 저 76년 충주시청 근무 당시 수안보 주변 산에
다녀 오다 수안보서 목욕하던 기억이 새롭네요
그리고 당시는 큰유흥업소도 많고 손님도 많고
맛있는 음식도 많았어죠
같이 근무하던분들은 거의 하늘나라 가시고
기억도 가믈 가믈 하네요
그러시군요
옛추억을 더듬으며 한번다녀 가세요
저도 몇번 가 보았는데 참 좋더군요.
충주는 산자수명하고 공기좋고 인심좋은 곳 입니다
한번 다녀 가세요
수안보 다녀 온지도 오래 되였네요
요즘은 많이 변했을것 같은데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곳 입니다
수안보 좋은곳입니다
월악산 송계계곡 미륵사지 충주호 등등
가족과 다시한번 다녀 가세요
그때,와이키키.잇을때가.전성기엿죠
지금은,머랄까.좀썰렁한기분
온천이너무많아서,그런가
부곡하와이도,그렇고
예전과 여행패턴이 바뀌었지요
와이키키자리는 종합식물원으로 변신한다네요
이번에 온천도시로 재탄생 할겁니다
한창 산행때 충주 남산 등산 하고 수안보에가서 피로를 푼 지난 추억 생각 납니다 조용하고 좋응곳 수안보 이제 온천도시로 이름 났으니 많이가 찾아길 기원 합니다 건강 하세요
고맙습니다
수안보 많이 사랑해 주세요
여름에 모임하느라 한번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