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경칩!! 봄이 찾아왔어요!
오늘은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경칩'입니다.
경칩은 동면하던 동물들이 땅속에서 깨어난다는 뜻인데요.
봄기운이 묻어나는 경칩, 여기저기서 새싹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릴 준비를 하고 있네요!
다가오는 봄을 맞아 활기차고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래봅니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 없는 희망의 봄을 기대해봅니다.
사랑합니다♡♡♡♡♡
[봄과 함께 오신 당신]
꽁꽁 얼었던 땅끝에
따듯한 햇살이 오고
싸늘히 식었던 마음에 봄볕이 되어
당신은 봄과 함께 오셨습니다.
긴 세월 좁은 길을
홀로 외로이 걷다가
돌고 도는 쳇바퀴처럼
늘 같은 일상 속에서
지루한 시간의 터널을 지나
상쾌한 바람을 보자기에 싸들고
봄이 되어 오셨습니다.
창밖의 바람은 여전히 싸늘하지만
내 마음 따듯함을 넣어 주고
햇살의 고마움처럼
너울너울 사랑의 징검다리를 타며
행복한 외로움을 가지고
봄이 오듯 당신도 오셨습니다.
희망찬 내일이 있고
새살이 돋아나는
초록빛 세포를 만들어
영혼에 촛불을 켜고
푸른 초장에 새로운 꽃을 피우려고
당신은 봄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 편집 : 무궁화 -
첫댓글 이제 봄이 오려 나 했더니
이미 와버린 봄 같습니다
예쁜 영상 잘 보았어요~
창가의 커피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쉼 되세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