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
<<현대의학과 족저근막염>>
족저근막염은 남,녀에서 같은 비율로 발생한다.
이는 발뒤꿈치의 심한 통증이 특징이다. 발뒤꿈치
돌기는 자라나는 뼈이다. 이는 대개 발뒤꿈치 뼈에
붙어 있는 인대(족저근막)의 염증에 의해 발생한다.
이 인대의 비정상적으로 지속적인 당김이 발뒤꿈치 뼈를
자극하게 되면 우리 몸은 방어작용으로 발뒤꿈치 돌기가
발생한다. 환자는 대개 아침 첫 발을 내 딛을 때 통증을
심하게 호소하고 이후 조금씩 움직이면 증상이 감소하지만
많은 시간동안 걷거나 서 있으면 다시 증상이 발생한다.
이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들에 의해 발생한다. ; 체중과다,
잘 맞지 않는 신발, 통풍, 류마티스 관절염, 발의 과도한
회내전 등.만약 발바닥의 통증은 있지만 당뇨나 혈관성 질환이
없다면 소염진통제가 통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얼음 맛사지,스트레칭 운동, 장딴지 근육의 스트레칭을 위한 밤
시간 동안의 부목이 도움이 되고 또한 장딴지 근육의
마싸지가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점은 신발을 제대로 신는 것이다.
이는 바로 딱딱하고 튼튼한 신발이다. 부드럽고지지가
약한 신발은 통증 감소에 도움이 되질 않는다.
이런 상황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데에는 x-ray검사와 보행분석이
필요하다. 보조기가 최우선의 치료이다. 또한 아이스팩, 초음파
같은 물리치료 그리고 통증 주사가 도움이 된다. 이러한 치료를
통해서도 통증이 줄지 않는다면 수술이 필요하다.
<<오선과 족저근막염>>
오선에서는 발뒷꿈치를 중심으로 방광경이 어혈로 막혀서
순환장애를 일으킨것이다.. 순환장애의 보다 근본적인 원인을
살펴 본다면 요추의 이상이다.. 우리몸의 척추중 요추 5번은 하체
전체를 담당하는 신경을 보호하고 있다. 그러한 요추 5번이 틀어지
거나 협착되게 되면서 순환장애를 발생시키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미 요추에 문제가 와서 하체 부분에 문제가 생긴 경우라면
경추의 이상과 흉추의 이상도 예견해 볼수 있다.. 우리 몸은 틀어진
상태에서도 나름대로 균형을 유지해야 돌아갈수 있기 때문에 경추와
흉추도 마찬가지로 이상이 올수 있는 것이다.. 경추가 먼저 틀어져서
요추가 틀어진 경우도 있을수 있다..
이렇게 경추 또한 흉추까지 틀어지게 되면 내부장기를 담당하는 신경
들에도 이상이 올수 있으므로 내부장기도 이상이 있을 수 있다..
체중과다, 잘 맞지 않는 신발, 통풍, 류마티스 관절염, 발의 과도한
회내전 등이 원인으로 보이긴 하지만 체중과다, 통풍 ,류마티스
관절염등의 발생원인 또한 고쳐야 되는것이다..
따라서 몸전체의 조화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척추를 가장 근본적으로
잡아야 하고 내부장기 또한 모두 돌보아야 한다.. 어떤 병이든 몸의 조화
가 깨지면서 작은 한부분의 막힘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병을 고치는 방법
또한 몸의 조화를 찾는 방향으로 가야 하고 오선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보는 면이기도 하다..
그런다음 발뒷꿈치에 쌓인 어혈을 풀어주고 방광경을 집중적으로
풀어주면 쉽게 치유가 될수 있을 것이다...
출처: 병이왜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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