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연습곡은...
1. 베토벤 프로메테우스 : 29마디부터 48마디까지 부분연습. 박자 충분히 지켜 연주하되 당김음 강조 해서 표현하는 연습 했네요. 2. 멘델스존 이탈리아 : 285마디부터 331마디까지 부분연습. 관파트 액센트 잘 살려서 연주할 수 있 도록 하시랍니다. 3. 헝가리언무곡 1번 : 처음부터 92마디까지 연습했습니다.87마디 ritard. 지휘자샘 보면서 다같이 박 자 정확히 맞춰 나가는 연습했네요. 울 멋진 지휘자샘 얼굴이 뚫어져라 쳐다봐야겠슴다..ㅋㅋ 4. 인터메조 : 처음부터 끝까지.... 마음을 정화하는 기분으로다.... 연습연습~^^ 5. 천국과 지옥 서곡 : 177마디 Allegro부터 끝까지... 그리고 235마디까지 집중 연습. p, ff 악상 잘 지 켜서 연주하고 관파트는 스타카토부분은 스타카토답게 좀 더 짧게...(제가 젤로 많이 연습해야 할 듯...^^;) 6. 여인의 향기 : 저는 악보가 없어 그저 감상~^^ 7. 캐러비언의 해적 : 저는 집에서 눈빠지게 기둘리는 아가들땜시 미리 악기를 접어서리 역시 감상 만.... 것두 중간에 빠져나와 죄송했슴다. 조용히도 아니고 시끌시끌 표내며...(고의는 아니고 제가 쫌 덜렁대서리...^^;)
이후... 맛난 점심드시며 신난 뒤풀이 가지셨겠죠??? 참석못해 아쉬웠네요...T.T
봄날의 향기와 함께.... 오늘도 오랫만에 뵙는 반가운 얼굴... 한송이님!!! 정윤희님! 그리고 지난주에 이어 손희경님!! 출첵하셨습니다. 환영의 박수 짝! 짝! 짝! ^^ 그리고 지난주에 이어 엄친아 포스의 멋진 신동우 학생! 오늘도 바욜파트에서 큰 역할을....감사의 박 수 짝! 짝! 짝! ^^
성동구치소 연주대비 다음주 챙겨오실 악보는... <헝가리언무곡 1,5번, 인터메조, 천국과 지옥 서곡, 메모리, 라데츠키 행진곡, 집으로, You raise me up, Time to say goodbye, oblivion, 여인의 향기, 캐러비언의 해적> 되시겠습 니다.
자, 마지막으로 출석확인 들어갑니다요~^^
출석인원 (24명) 지휘자 : 주지훈샘 악장 : 최다예샘 Vn1 : 김덕수, 김영숙, 윤미경, 정재원, 신동우 Vn2 : 김홍열샘, 손희경, 윤부영, 이수재, 장헤레나, 정윤희, 한주희 Vc : 정현주, 공미원, 강미연, 김현진, 이향숙 Vla : 한송이 Fl : 김희정, 백선아 Ob : 허영운 Cl : 정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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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 울정작가님이 엄청 신경 쓰시나 보네요. 혹시나 하고 들어왔더니 후기가 벌써...대단하십니다! 그리고 꼼꼼한 후기 감사합니다.
참고로, 퍼스트의 평균 연령을 대폭 낮춰준 미남 엄친아는 신동우입니다. 심씨 아닙니당.
오늘 깜짝 등장하신 한송이님! 연습중에 들어와서 환성을 못질렀는데, 너무 반가웠고, 나오니 우리 뮤즈가 정말 꽉찬 느낌이 들었었어요.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나와주세용!! 퍼스트에 새사람?이 되신 김모?님 처럼.ㅋㅋㅋ
그리고 세컨에 한달만에 복귀하신 정윤희님! 반가웠어요. 오신지 얼마 안되어 장기 결석을 하시니~~ 얼굴 잊어버릴까 걱정했답니다. 이제 바쁜일 다 끝나신것 맞죠? 앞으로 자주 뵈어요!
아니, 이런.... 오타가...^^;
단장님의 말씀이 아부성이 아주 많아보이네요^*^저도 오랫만에 재미있었어요~~
이런~~~ 진심을 아부라고 생각하다니... 서로 즐겁게 생각하며 즐겨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