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한정판 '오레오 판다 에디션' 출시
에버랜드에 '오레오 판다 팝업스토어'도 열어
동서식품은 귀여운 판다 이미지를 새겨 넣은 한정판 '오레오 판다 에디션'을 선보이고 에버랜드
씨라이언 빌리지 일대에 '오레오 판다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고 지난 17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오레오 판다 에디션'과 팝업스토어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디저트 쿠키인
오레오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오레오 판다 에디션'은 오레오 쿠키에 귀여운 판다 캐릭터가 새겨져 있어 우유에 쿠키를 빠트리면
판다가 선명하게 보여 오레오 쿠키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오레온 판다 에디션은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한편 오레오 판다 팝업스토어는 지난 5월 18일부터 31일까지 에버랜드 씨라이언 빌리지에서
진행됐습니다.
대나무숲 속 대형 오레오 판다로 꾸며진 포토존과 대나무통에 공을 넣는 이벤트가 진행되는
'덩크존'으로 구성해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또 오레오 판다 팝업스토어 방문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팝업스토어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귀여운 판다 인형을 증정하고,
이외에도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오레오 판다 필터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오레오 판다 팝업스토어는 별도 예약 시스템 없이 현장 대기 참여 형태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오레오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서식품 김성준 마케팅 매니저는 "온 가족이 오레오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한정판
제품과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오레오만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재미있는 프로모션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보건뉴스>
롯데웰푸드 '블루베리껌' 13년만에 재출시
'레트로껌 시리즈' 프로젝트 펼칠 계획
롯데웰푸드가 최근 온라인에서 '상상으로 만들어진 향'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롯데 블루베리껌'을
13년 만에 재출시했습니다.
블루베리 껌은 1983년 출시해 2011년까지 운영됐었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추억의 껌들을 재출시하는
'레트로껌 시리즈' 프로젝트도 시작합니다.
롯데 블루베리껌은 특유의 맛은 있지만 향은 없는 블루베리 향을 상상해서 만들어낸 껌입니다.
개발 당시 롯데껌 연구원들이 블루베리의 형태와 맛에서 느껴지는 이미지를 향으로 창조해냈습니다.
블루베리농축액도 함유돼 있어 씹을때 풍미가 향과 조화를 이룹니다.
롯데 블루베리껌이 오랜 기간 인기를 끌면서 껌의 향이 대중들에게 실제 블루베리 향기로 인식되기도
했습니다.
외부 패키지는 1983년 최초 도입 당시의 디자인을 복원해 적용했습니다.
반면 내부의 낱개 포장지는 젊은 세대가 선호할만한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덕분에 당시를 기억하는 소비자에게는 반가움을, 처음 접하는 MZ세대 소비자에게는 상상으로
만들어진 블루베리 향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자극합니다.
블루베리껌을 시작으로 지난해 펼쳤던 '부활 레트로껌'의 후속 '레트로껌 시리즈'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레트로껌 시리즈 프로젝트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추억속의 껌을
재출시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와 더불어 MZ세대에게는 새로움과 즐거움을 전달하는 마케팅 활돌도 펼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해부터 껌 시장은 활기를 되찾아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롯데웰푸드의 껌 매출은 22년 대비 23년에 약 25% 성장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롯데껌 3총사를 포함한 대형껌 카테고리는 약 65% 성장했고, 젊은 세대에서
선호도가 높은 풍선껌 '왓따'의 경우 같은 기간 약 40% 성장했습니다.
나들이 및 야외활동을 위한 장거리 운전에 유용한 '졸음번쩍껌'도 60% 가량의 매출 성장률로
큰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롯데웰푸드는 되살아난 껌 시장의 활기를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껌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에는 모델 김아영과 '후레쉬민트', '이브껌' 등 레트로껌을 내세운 '부활! 롯데껌'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왓따 풍선껌을 주제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풍선껌 크게 불기
챔피언십' 대회를 8년 만에 재개하기도 했습니다.
<보건뉴스>
<참조:월간포장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