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D-day 40차 아싸가오리 정모하는날...
토요일이라 휴무인데도 불구하고 늦장 부리다가
조금 늦게 전철을 타고 부천역에서 종로3가를 향해 전철역 안에서 몇몇 친구들에게 참석 여
부 전화를 했다.. 다행이도 통화하는 친구들 마다 전부 OK참석한다기에 왠지 오늘은 종로 정모
에 꾀 많은 인원이참석 할 것 같다는 예감이 들어서 설레는 마음으로 종로로 향해 가고 있었
다...종로3가를 도착하자마자 뾰로롱마녀에게 걸려온 전화 종로 정모를 처음와서 은행나무집을
잘몰라 나에게 전화가 걸려왔다..마녀와 장소에 도착하니 벌써 친구들이 많이 와 있었다......
먼저..... 요즘 회사다닌다고 허리살이 30in로 빠졌나??좀 야위어진..영원한 경상도 사나이 이
팝은 물론이며 제리뽀 사장님 마당쇠=뽀얀 듬직이 흐르는 강물=올만에 나와준 지간=카리스마
에사나이개망나니~비=귀염둥이남자조제=정모뺀질이운영진아카시아(담부터꼭꼭참석해라내가
이뻐해줄꼬마ㅋㅋ)=올만에나온이쁜마야=전라도에서고생하고있는재간둥이깜버=태백에서정모
를위해2박3일뛰어온 고마운샤키=나하고친하지만항상싸우는까칠이균이=검정색 모자를항상쓰
고 다니는 우리방남자가수 마마=오랫만에참석했다는착하게생긴설무사''' 이렇케 8시도 되기
전에 13명이나 회비도 안내고 배부르게 고기를 뜯고있었다 ...(으이구 나쁜 XX들 ㅋㅋㅋ농담인
거 알쥐??)
그리고 그 이후에 참석한 친구들은 나하고 같이 온 '''요조숙녀같은 뾰로롱마녀=김포에서항상
몇번씩 같아타면서 와주는 이쁜이미소=나한테건망증 심하다고 타박주지만 실은마음따뜻한 친
구 아우디스=애들이 항상 닮았다고해서 전생에 혹시 진짜 쌍둥이 아니었을까? 의심한번쯤 해
볼만한 벨라디아와 까(ㅋㅋ)=향기가있고 목소리가 여성스러운 루트=오늘따라 화장과 머리스타
일이 너무도 죽여줬던 아리수=심지가 곧고 안좋아하는 친구들이 없을 정로로 성격 좋은 가연=
자주 대화는 잘못하지만 다소곳한 면이 풍기는 가으리=듬직하고 점잔아보이는 비트=곱슬머리
가 인상적인 은골아이=모일때마다 항상 노래방에서 맥주제공으로 울방 친구들 기분을 업시켜
주는데 크게 일조를 해주는 제리(항상 고맙다)=나이트면 나이트 노래방이면 노래방 못하는게
없고 웃는 모습이 어린애같은 천진소년 야누비스=우리방에서 젤로 듬직한 아저씨 날고싶은키
위=정모처음참석한 곰아저씨(착하게 자~알생겼음)=간만에 정모참석한 울방여자가수 싸이렌=
성격짱 좋은 나사각(일때문에 금방갔는데 담엔 일 마무리하고와라 끝까지 같이 놀게...)=원래
멋있었지만 머리부터 발끝까지 정모를 위해서 준비한 우리방 테리우스 그린티=여성미가 물
씬풍기는 레아=요즘 가게를 차려서 바쁜와중에도 정모를 위해 단숨에 와준 색시걸 어둠악마=
눈웃음이 예술인 섹시가이 쎄드가이="야간열차"를 안부르면 잠이 안오는 까만 양복에 사나이
유수Kiss=성남에서닭한마리 키우는 가밀로(음식점운영..꼭먹으러가마)=맨 꼴지로 참석한 깜
직이 다리다리미다리(담엔 일찍올꺼지??)그리고 아무리 술을 먹어도 회비받을 사람들은 다 기
억하는 나 쫑이~!! 어쩌다 내가 이렇게 배춧잎에 노예가 되었는지 인생이 불쌍타(흐흐흑)
그래도 모든 친구들이 협조를 잘해줘서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는거 기억해 주길......^_^
이상 이번정모에 먼길 마다안고 달려와준 여자 14명....남자 24명...총 38명에 친구들을 소개
했습니다.........
제가 총무를 맡은후 은행나무집에서 한번도 테이블 예약석을 꽈~악 채운적이 없었는데 이번엔
자리가 모자를 정도로 많이들 1차에서부터 참석 해줘서 너무 기분 좋았고 별탈없이 화기 애애
한 분위기 속에 술잔들을 기울이면서 이야기 꽃을 피우고 10시에 예약한 국일관 노래방 이벤트
홀로 자리를 옮겨 제리와 마마의 어설픈 드럼소리에 맞춰 화끈한 노래와 춤실력들과 함께 웃음
꽃을 피우며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그렇케 12시가 훌쩍 넘어 1시 쯤에 노래방을 나와 그 많은
인원이 빠지지 않고 모두 도깨비 호프로 자리를 옮겨 노래와 춤으로 인해 허해진 뱃속을
치킨과 호프로 다시 어느정도 채우고 다음모임을 기약하며 아쉬운 헤어짐을 했습니다.....
###### 회 비 내 역 ######
1차 25 명 30,000 = 750,000 2차 9 명 20,000 = 180,000 3차 2 명 10,000 = 20,000 총 950,000 원
###### 지 출 내 역 ######
1차 은행나무집 460,000 2차 국일관노래방 350,000 3차 도깨비호프 140,000 총 950,000 원
다들 잘 들어 가셨죠??? 오늘은 오랫만에 빗소리를 듣는거 같아요.... 담에 볼때까지 다들 건
강 잘 챙기시고 반가운 모습으로 또 볼수 있었으면 좋켔어요.....
아싸 가오리방 영원하길 바라며~~~화 이 팅 !!
(읽어보고 리플 달아놓코 도망들 가셔~~ 안그럼 내가 미워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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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생햇다~쫑이 팝이! 너희들이 잘챙겨줘서 애들 편하고 기분 좋게 놀았다.
머야~~넘 잼나게 논거 아뇨? 우씽~배아플라행~!! *^^* 잼났다니 다행이구 선약있어서 참석 못한거 넘 먄하궁 글쓴우리 총무 쫑이 고생많았옹...조만간 보자꾸낭 힛
아흑...갔어야 하눈거인데... 사는게 바빠서 참석못했다... 항상 고생하는 살찐채연이 쫑이..술주정끈 팝이..ㅋㅋ 언제나 노력하는 니네 마음 아니까 언젠가 福받을꺼야... 수고 했다...
다이어트 하고 있으니까 걱정마라...으이구 이놈...암튼 내가 못살아....(흑흑 술이 왠수여)
애썻다 쫑이 팝비...항시 미안하다 머 도움주지 못하고 맬 잼난게만 놀구 가서,,
쫑아~~ 너무 잘쓴거 아냐? 친절하게 한사람씩 기억해주구.. 당일에두 수고 많았는데 후기쓰느라 수고하고 덕분에 넘 즐거웠어 ^^
시외에서 오는 사람은 회비를 깍아주던지 정모를 경기도에서도 하던지..근데 맨날 쌍둥이 소리 듣는거 지겨운데 여기서도 같이 묶어놧네??? 나 성형할까???? 구석구석 실리콘 좀 너야될까비~
좋은게 좋은거야...알면서 ㅋㅋㅋ....
늘 느끼지만 팝이랑 쫑이 고생 넘많당....쫑아 심지라.....ㅋㅋ 과분한 평가를.....첨본친구들 방가웠옹^^
쫑이가 지금 몸뚱이에서 7~8킬로만 빼면 가오리방 퀸이얌 ㅋㅋ......쫑이.팝이 모두 수고했다 2차중간에 먼저가서 미안하고 담에 또 잼나게 놀자..^^
다들보고싶군!!........다음 정모는 같이 만나서 월드컵 응원? 다들 잘지내.....
훔,,,,,,,,,그날은 적게 먹엇는데두 ㄴ ㅐ가 못본 ㅇ ㅐ들은 ㅁ ㅓ꼬,,,훔,,,ㄴ ㅏ 또 취한거야?
쫑이 수고했구나..ㅋㅋ
즐거운정모였다.ㅎㅎ다들 수거해따.ㅎㅎ
못가서 미안 100회차 정모를 기다리는 앤디가 ㅋㅋ 히히
다들 만나서 방가웠구^^ 쫑아 고생햇옹
다들 보게 되서 너무 즐거웟다 친구들아.....
멀리서 왔는데 교통비 못챙겨줘서 맘에 걸린다.....담에 꼬~옥 챙겨주마...자비라두..
제리뽀는 맛낫게 먹구 있니 모임이 겹치는 바람에 잘 놀지도 못하구 담에는 잼나게 놀자구나 팝이랑 쫑이 늘 수고 하네 글구 울방 친구들 사랑해 내맘 알지
수거했오 쫑~~~나 있따~~힛~ 나 요조숙녀래~~~ 조아라~~
올만에 많은친구들 만나서 즐거웠구..감기만아녔음..다 죽여났을텐데.ㅋㅋ 담에 또잼난시간갖자^^쫑이 수고해쓰...
지나가는 행인은 내용이 없네 젠장~~쫑~~잘낫어 ㅎㅎㅎㅎ엑스트라로 아주잠깐 우연히 오디선가 나타났다 사라진 탱삼이 ...~~
팝이랑 쫑이 고생 마니 했어... 담 정모에두 다가치 모여 존 시간 보내자~ ^^
운영진 고생 마니 했다............앞으로도 .............................쭉
정모날도 고생했겠지만 이거 쓰느라고 더 고생했겟네....^^ 내가 넘 늦게갔지? 담엔 일찍 갈께~^^ 깉이 한잔 하자~
정모후기 넘 재밌다..잘 봤오 난 언제쯤 갈라나?? 토끼 머리에 뿔 날때 갈라나...^^
아~~~왜 내가 안가믄 이마나 ㅠ.ㅠ 가믄 몇명 엄구....어찌댄 일일까....으앙!!!
여전히 잼있게들 잘놀구 있네... 부러워~~~ 담엔 꼭 갈수 있도록 할꼐... 항상 쫑이가 애쓰는구나...담에 꼭 한잔해~
~~~다 기억하는걸 보면 똑똑인데 왠 건망증 ㅋ ㅋ ㅋ 처음이라 서먹서먹 했는데 친구들 만나서 기분은 짱이었어 ~~~다음에는 분위기 맟추도록 노력할께..... 쫑아 수고 많았다 ^^ 팝이도*%$#@
쫑이의 공지 후기는 날로 잼나게 쓰여주고....나 여러분께 고백 할께 있어요.......사실은요~~~~~ㄲ ㅏ하고 암 사이도 아니거덩요.......부모님도 달라요.....알것죠?????흑~
쫑이 고생이 많았어~~팝이도 팝이 맨정신에 본것은 이번 정모가 처음이였어..^^
마니들 왔네!! 시골 가느라공 못가떠~미안^^ 쫑이 수고많았다^^
많이들 모였었네.. 잘들 놀았나보다.......담에 갈테니 그때 보자꾸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