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유릉 오페라
나는 조선에서 왔습니다 | 지금은 밤이련가 & 드넓은 바다를 보시오
(419) [음원 선공개] 홍유릉 오페라 - 나는 조선에서 왔습니다 | 지금은 밤이련가 & 드넓은 바다를 보시오 - YouTube
893년 고종임금이 미국에서 열린 시카고만국박람회에
조선관을 개관하면서 궁중악사를 파견한 내용을 모티브로 하여 만든
창작 오페라극의 [지금은 밤이련가 &드넓은 바다를 보시오] 를 선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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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 이주아
작곡 : 장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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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1893년 경복궁 및 근교.
서구 열강들의 문호 개방 압박과 제국주의 태동으로 조선의 정세는
바람 앞에 흔들리는 촛불처럼 위태하다.
고종은 우리 역사상 최초로 조선의 악공들과
출품사무대원들로 구성된 사절단을 해외 박람회에 파견하기로 결정한다.
‘1893년 시카고 만국박람회’로 향하는 '가연' 과 사절단은 고종의 명을 받아,
조선이 자주독립국가임을 세상에 알리고 우리의 자랑스러운 악기를
그곳에 기증하고 돌아오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당시 조선의 암울한 민생 현실과 고향의 가난을 벗어나,
미지의 땅에서 미래를 개척하고자 하는 젊은 여인 ‘채선’은
미국으로 먹고 살 방편을 찾아 이민을 떠날 것을 결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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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2회 조선왕릉문화제
홈페이지 https://www.jrt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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