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동화동무씨동무 도서선정 책토론회
1)날짜, 장소 : 2021년 8월 25일 수요일 10시, ZOOM
2)참석자 : 허정숙 지부정책부장, 김수연 남동정책부장, 김선희 동구정책부장, 김순미 계양지회장, 김송미 부평정책부장, 유정화 부평지회원, 신정화 부평지회원, 임효진 연수지회장
3)진행
(1)지회별 도서 추천 : 7월 31일까지 지회 추천을 받음
지회 | 서지사항 책제목/글/출판사/년도 | 추천 이유 |
계양 | 닭인지 아닌지 생각하는 고기오/임고을/샘터/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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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로 가는 계단/전수경/창비/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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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개를 지키려는 이유/문경민/밝은미래/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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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이웃/유승희/책읽는곰/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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셧다운/임영진 외/현북스/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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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결사대, 마을을 지켜라/박혜선/고래뱃속/2021 | 시골 마을에 세 할머니를 지키기 위해 펼치는 동물들의 결사대 행보와 할머니들의 삶에서 느껴지는 씁쓸하지만 정겨운 우리네 가족 형태를 볼 수 있다 |
남동 | 갑자기 악어 아빠/소연/비룡소/2021 | 잔소리쟁이 아빠가 악어로 바뀌어서 평소에 아이들에게 안된다고 했던 것을 해 주고, 재미있게 놀아주는 이야기가 흥미롭게 전개되어 아이들이 들으면서 상상하기가 좋을 것 같다. 부모의 잔소리를 싫어하는 것은 아이들의 공통된 마음일 텐데 이 동화를 읽으면서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
부평 | 위풍이와 당당이/우진숙/문학과지성사/2020 | ·재미있었다. 조류 독감을 무사히 지나갈 줄 알았지만, 그렇지 않았다. 너무 동화적 설정이 아니어서 괜찮았다. ·수의사였던 정빈이 아빠의 이야기, 정말 힘들 것 같다. 실제로 매몰처리하는 사람들이 트라우마가 있다고 들었다. ·아이가 동물과 함께 지내면서 치유해 나가는 게 좋았다. 완결성도 있다. ·결말은 예상 못 한 결말, 위풍이와 당당이를 보지 못한다는 점이 아쉽지만 결말은 신선했다. |
편의점 비밀요원/박주혜/창비/2020 | ·초등 2학년 우찬이에게 갑자기 환상같은 일이 벌어지는 이야기다. ·1~2학년 아이들에게 읽어줬다. 첫 번째 이야기 읽고 더 읽어달라고 해서 두 번째 이야기까지는 재미나게 읽어줬다(40분 정도 소요). 미용실 외계인 이야기가 조금 더 재밌다고 했다. ·버스 사파리, 치대는 동생에 공감 많이 할 것 같다. ·심각한 것 없이 거침없이 ‘막’ 쓴 느낌, 하고싶은 이야기를 상상한 대로 쓴 느낌 ·아이스크림 먹을 때마다 생각날 것 같다 ·재미있는 단어들이 많이 나온다. ‘드디어 아파트’,‘7학년 2살’ 같은 표현들이 재미있었다. ·가볍게 읽었던 것 같다. 저학년 읽어주면 좋을 것 같다 |
(2)책토론회 공지
-2021년 8월 25일 수요일 10시, ZOOM
-참석자 : 지회 정책부장, 동화동무씨동무 운영 경험 회원, 도서추천 회원, 관심있는 회원
(3)도서선정 책토론회는 동화동무씨동무 도서선정 기준과 토론기준에 따라 진행하였고. 4권의 도서를 선정하여 추천하였음(토론 내용은 카페 참조 바람)
추천 도서 | 추천 이유 |
갑자기 악어 아빠/소연/비룡소/2021 | 잔소리와 안 된다를 입에 달고 있는 아빠가 갑자기 악어로 변하면서 겪게 되는 일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천진함이 잘 드러난다. |
비밀결사대, 마을을 지켜라/박혜선/고래뱃속/2021 | 산골 할머니들을 지키기 위해 비밀결사대를 조직하는 숲속 친구들의 유쾌하고 재미있는 활약을 통해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
우주로 가는 계단/전수경/창비/2019 | 주인공이 사라진 이웃 할머니를 찾는 과정을 과학이론과 SF적 상상력으로 흥미진진하게 보여주면서 주인공에게 위로와 희망을 준다. |
위풍이와 당당이/우진숙/문학과지성사/2020 | 우연히 키우게 된 거위와 닭을 보살피며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는 소년의 일상과 거위와의 교감을 잔잔하게 그리는 한편, 거위와 닭을 지켜내기 위한 절박함이 슬픔을 넘어 희망과 감동을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