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
정나미가 떨어진다!
라는 단어는
요즘의 삼성이
스포츠를 바라보는 함축된 의미입니다.
삼성스포츠 구단의 성적 부진은
당연히 투자 축소 때문이다.
독랍법인으로 운영되거나 각 계열사가 운영하던
스포츠 팀의 관리 주체가
2014년부터 제일 기획으로 통합되었다.
더 이상 큰 돈을 들여 1등 스포츠단을 유지하는 게 명분도 실리도 없다고 삼성은 판단했다.
예산이 크게 줄어들었고 이게 성적 부진으로 이어졌다.
왜?
투자를 안하나?
2017년 이재용 당시 부회장이 정유라 승마 지원으로 뇌물 혐의를 받아 구속되고 옥고를 치뤘다,
그 사건을 계기로 삼성은 도와주고도 욕먹고 벌받는 스포츠에 정나미가 떨어진 거 같다.
그 결과로
프로 농구 9등
프로 야구 8등
프로 축구 12위 꼴등 으로 2부 리그 강등 위기까지 몰렸다.
창단 첫 2부 강등 위기, 수원 삼성이 어쩌다…
스포츠 최강의 그룹이 이젠 만년 꼴등이다.
왜 이렇게까지.
삼성은 이제 국내 스포츠라면 이가 갈린다고 한다!!
스포츠만 이럴까?
잠시
제2의 마미클조던으로 불리는
2001년생 드래프트 1순위의 에드워즈 선수의 영상을 보고 가시죠
https://youtu.be/1dsKeSyOKl4
우리나라 재벌들은
1세대는 너무 가난해서 대학을 졸업하지 않았거나 국내퍄들이다.
2세대들은 국내파로 거의 SKY 대학 출신들이다.
그런데
이젠 이들 재벌들의 3세대는 더이상은 한국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다.
거의 미국 명문고와 명문 대학 출신들로 도배된다.
왜?
그러면
이들 재벌 자제들은 진짜로 공부를 잘해서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에 진학하거나 그에 준하는 대학을 졸업했을까?
후계자 대다수가 미국 유학파!!
유학파가 회장이 되니
그밑의 사장이든 최고위층이 될려면 이젠 무조건 같은 대학의 미국 유학은
출세의 지름길이 되었다고 합니다.
재벌가 3,4세대들의 미국 명문대학 진학은 어떻게 갈까?
여기에 대한
풍문들이 무수히 쏟아져 나온다.
재벌가 자제들이 공부를 잘해서 가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합니다.
부모의 막대한 빽(?)이 뒷받침 되어서 명문대학을 골라서 가는데
이들의 대학 진학시
명문 대학들에게 지급하는 기여금이 상상을 초월한다고 하지요?
대학 건물을 기증하거나 운영비응 부담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재벌가만 하는게 아니라
전세계 힘있는 분들이 싸들고 가는 돈이 미국 대학의 경쟁력이라고 하네요.
돈이 경쟁력입니다!!
만약 10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한다면
80명은 성적대로 공부 잘하는 학생을
20명은 대학 마음대로 !
이 20% 학생으로 미국 명문대학은
엄청난 장학금과 최고의 시설 그리고 최고 수준의 교수로
점점 누구도 따라올 수가 없는 전세계 최고 대학으로 올라섰습니다
그러면
입학은 이렇게 한다고 치고
졸업은?
언론에 따르면
대학에 입학하면 재벌가 비서진에서 팀을 만든다고 합니다.
3-4명 정도.
이들이 대학 4년 동안 개인 교습을 해서 졸업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특히
삼성 그룹 이재용 회장의 딸은
미국 사립 명문고를 졸업하고 콜로라도 대학에 입학한 것으로 아는데
갑자기
지금은 시카고 대학에 다닌다고 하네요.
저도 너무 깜짝 놀랬습니다.
최고 명문인 시카고 대학 ?
어떻게 들어 갔을까?
Transfer 되었다는 건데요
삼성 그룹과 시카고 대학 간에 뭔가가 있지 않았을까요?
미국 명문 대학은
이런 식으로 전세계 부유층의 자제들을 끌어들이면서
기부금을 받아서 대학 투자를 하는데
우라니라는요?
대학 아구장 하나 지을 돈이 없어요?
야구장도 야구장이지만
지금 한국 대학은 뭐하는지 아시나요?
돈을 기부하랍니다.
무슨 돈?
대학생들 아침밥을 천원에 사먹게 동문들 기부하랍니다.
돈이 없어서 굶고 있는 학생들
천원 밥 사먹는 기부!!
도대체 이게 뭔가!!
https://youtu.be/J4VxHFzKG80
연대 선배들은
연대생이었던
1960년대 삼성의 이건희, LG 구본무 이런 분들을 왜 학교에서 떠나라고 데모를 했나요?
만약
이들이 연대를 졸업했다면 ?
지금 고대는
신일고나와서
럭비 선수로 받아준 SK 그룹 최태원 회장으로 인해
엄청난 돈을 투자받고 있습니다.
현대 자동차 그룹이 지금은 고대 출신의 정의선회장에게 넘어갔지만
모교인 정의선 회장이 고대에게 지어준 엄청난 건물은 요!
만약
현대 정주영 회장 큰아들 정몽필씨가 연대 경영학과 출신인데
이 분이 1982년에 교통사고로 돌아가지 않았다면
장자 승계 원칙에 따라 현대 그룹을 손에 쥐었을 것이고,
이때
정주영 회장이 큰아들의 사망 소식을 듣고 기절을 했다고 하지요?
그러면
현대그룹 정몽필
삼성그룹 이건희
엘지그룹 구본무
대우 그룹 김우중
우리나라 4대 그룹 회장 전부를 연대 출신이 모두 차지할뻔 했었습니다.
이들 중에
김우중씨가 지금의 연대를 반이상 키워준 것입니다.
건물의 상당수를 김우중 회장이 세워준 거죠?
그룹 회장 4명 모두 연대 출신이었다면
모교를 위해서 기여했다면 지금의 연대는 어찌되었을까?
결국
대학의 경쟁력은 돈에 의해 지배되는 것인데!!!!!!!!
첫댓글 정몽필씨가 일찍 요절하지 않으셨다면 MB가 현대그룹의 총수가 되고 서울시장이 되고 대통령이 될 수도 없었을 겁니다.
정주영회장이 장남 정몽필씨를 떠나보내고 거의 석달동안 술에 의지하며 사셨다고 하더군요
만약 이건희가 연대에 입학했으면 한국 최고의 실내체육관이 준공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지하1,2층 E마트와 쇼핑센터와 주차장 그리고 지상은 실내체육관을 지어서 세월이 어느정도 지나면 연대에 체육관의 소유권을 완전히 넘겼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