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나"

[순탄대로]

"또 다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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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또 다른 나를 만났다.
그는 나와 비슷했지만,
어딘가 달랐다.
그는 나보다 더 용감했고,
나보다 더 정의로웠고,
나보다 더 사랑스러웠다.

나는 그를 부러워했다.
나는 그가 되고 싶었다.
그러나 그는 나에게 말했다.
"당신은 이미 나입니다.
당신은 당신 자신이
가장 큰 보물입니다."

나는 그의 말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
나는 그를 이해했다.
나는 나를 사랑해야 했다.
나는 나를 받아들여야 했다.
나는 나 자신이 가장 큰
보물이라는 것을 알았다.

나는 또 다른 나를 떠나보냈다.
그러나 그는 내 마음 속에 남아 있었다.
그는 나에게 용기를 주고,
나에게 정의로움을 주고,
나에게 사랑을 주었다.

나는 그를 잊지 않을 것이다.
나는 그를 항상 기억할 것이다.
나는 나 자신이 가장 큰
보물이라는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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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 Late / Tavares " ※ 5060 주마등 산악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