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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식당/카페 스크랩 우도 땅콩 막걸리에 가장 어울리는 한치주물럭! 우도맛집 『로뎀가든』
원시(제주) 추천 0 조회 607 13.01.24 13:5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우도맛집 『로뎀가든』

 

 

 

우도 땅콩 막걸리에 가장 어울리는 한치주물럭!

 

 

 

저는 매콤한 음식을 좋아합니다. 거기에 시원한 맥주나

막걸리 한잔 들이키면 끝내주죠!

우도 맛집 로뎀가든에 갔을 때 그 끝내줌을 다시한번

느끼고 오게 되었어요.

 

매콤했던 로뎀가든의 한치주물럭과 우도의 특산물 땅콩으로

만든 우도 땅콩 막걸리의 궁합이 이렇게 맞을 줄은 몰랐습니다.

사람들이 꽉 차지 않고 시간적 여유만 있었더라면 전 아마

한치주물럭 먹으면서 2시간은 그 자리에서 막걸리를 마시고

왔을지도 모르겠네요. ^^

 

에메랄드빛 서빈백사의 홍조단괴 위에서 뒹굴어보기도 하고

시원한 제주도 우도의 바람을 양껏 맞으며 (사실 조금 추웠어요^^;)

1박2일 우도 여행을 즐기고 왔던 저와 일행의

로뎀가든에서 한치주물럭을 먹었던 리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로뎀가든 기본정보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2515

- 전화 : 064-784-1894

 

 

우도 로뎀가든은 특히 여름에 줄을 서며 먹는 인기 맛집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로뎀가든의 한치주물러과 한라산볶음밥에

대한 리뷰를 많이 올려주고 계시더라구요.

바람이 거칠게 불었던 그 날, 역시나 우도에 간 여행객들이

로뎀가든의 문턱을 넘어서고 있었습니다.

 

 

 

 

 

 

밑반찬.

로뎀가든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는 바로 한치주물럭, 그리고

그와 함께 더불어 먹을 수 있는 한라산 볶음밥이 유명합니다.

나중에 설명하겠지만 단순한 볶음밥일 수 있는 이 메뉴를 이야기를 불어넣어

새로운 이슈를 일으킨 재미있는 컨셉의 볶음밥이었어요.

하지만 로뎀가든에서 조금 아쉬웠던건 그 이슈적인 이야기의 한라산 볶음밥과

한치주물럭의 맛의 퀄리티에 비해 밑반찬은 다른 평범한 음식점처럼..

진짜 평범했습니다. ^^; 만약 가짓수를 좀 줄이고 한라산볶음밥처럼 이슈될만한

맛있는 밑반찬 1개가 있으면 100점 만점의 100점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한치주물럭.

매콤하면서도 약간 달콤한 맛도 납니다. 딱 제스타일이에요. ^^

음, 만약 어린아이가 먹기에는 조금 맵게 느껴질 수 있어요.

만약 아이 입맛에 맞추고 싶으시다면 사전에 주문하실 때 꼭 별도로 말씀해보시기 바랍니다.

 

 

 

 

 

 

 

 

우도 땅콩 막걸리.

매콤한 한치주물럭과 굉장히 어울렸던 우도 땅콩막걸리는

달달한 맛이 강했어요. 평소 쌀막걸리나 가끔 좁쌀막걸리를 접했던 저는

목 넘김이 부드러운 우도 땅콩 막걸리의 매력에 빠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음.. 이건 여성분들이 즐겨 먹을 수 있는 메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라산 볶음밥.

말 그대로 한라산 모양의 볶음밥입니다. 제주도의 한라산이 화산폭팔과 더불어

어떻게 형성이 되었는지 사장님과 직원분들의 재미있는 설명을 함께

들으며 먹을 수 있었어요.

어찌보면 평범한 볶음밥이 될 수 있겠지만 그 속에 제주도의 이야기를 담으며

정성이 더해지니 보는 재미, 먹는재미가 함께 공존했던 볶음밥이었습니다.

 

 

 

 

 

 

마지막.. 가장 웃겼던 건.. 마라도와.. 우도를 표현해 주셨어요.

아래 보이시는 건 우도입니다! ㅋㅋㅋ

 

 

 

 

일반 볶음밥에 비해 계란이 많이 들어가서

담백한 맛이 느껴졌구요. 만약 한라산 볶음밥을 먹지 않고 공기밥을

추가로 주문하였더라면 많이 아쉬움을 가지고 왔을거에요.

 

 

 

 

앗, 저 끝에 마라도는 먹지 못하고 왔네요. ㅋㅋ

 

 

 

여행 중에 맛있는 것을 먹을 수 있다는 건

또다른 추억을 낳을 수 있어서 참 좋은것 같아요.

유난히 우도를 좋아하는 저 원시는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일주일정도 우도에 머물다 오고 싶습니다.

그 때는 우도에서 알게 된 몇몇 분과 함께 막걸리 한잔 하며 정을 쌓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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