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에 이어 어제 성탄에도 정말 기네스북에 오를만한 그런 전무후무한 일을 한 ㅇ님 고맙네요..
나약한 우리들이 넘어지고 실족할까봐 말씀과 기도의 끊을 놓지말고 늘 붙들고 살라고 늘 새로운 이벤트로 우리를 반기시기 위해 노력하시는 ㅇ님. 고맙습니다.
목사가 성탄의 기쁨을 성도들과 함께하셔야지 용역들과 함께하며 진두지휘나 하고, 소위 순장이라는 양반이 조용히 귀에 데고 험한 샹욕이나하고..그래도 제자는 그럼 안된다고 참으라고 인내하는 법을 몸소 가르쳐주시는 ㅇ님 고맙네요...
본당에 그렇게 튼튼하게 용점을 하고 용역을 동원해 막아놓고 정작 본인은 "기쁨의 원천,희망의 아기"를 설교하고 338명의 아이들에게 유아세례를 하셨다지요..근데 걱정입니다. 지금은 이 아이들이 자기의 의사표현을 못하지만 나중에 자기의 듯을 말할대 "왜 일생에 단 한번인 세례를 그 분에게 받게하셨나요??"라고 물으면 뭐라고 하실련지요???
백명,이백명 정도의 수준임 센터의 펴현대로 백번 천번 양보에 또 양보를 해서 우리가 폭도가 되고요. 이단이 되지요..그런데 이천명이 넘는 수는 뭔가요?? 우리가 부풀리기를 했다고요.. 그래요 허수아비 마네킹 다 동원하고 그랬어요.
근데 이거 아시나요. 그 허수아비,마네킹이 센터에 있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보다 더 낳데요..
세상에 허수아비가 마네킹이 걸어다니고 말도 하고 눈물도 흘리고 기도도 하고 그렇네요..
그런 신기한 관경은 못보셨지요?? 이번 주일에도 강남 본당에 오심 그런 허수아비. 마네킹을 볼수가 있습니다..
전기도 들어오지 않고 난방도 안되는 그런 본당에서 우리가 그곳에 들어가서 뭘 하나요???뭐가 그리 두렵고 떨리시나요?? 뭐가 그리 당당하지 못하시나요???
우리가 본당의 기물을 파나요?? 본당에서 뭘 하나요??
ㅇ님 님은 한때는 우리의 목자라고 믿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한때 목자셨기에 님이 센터에서 하는 행동도 그만하셨으면하지만 저는 적어도 제 자신은 그것은 논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강남 본당에서 만큼은 더 이상 우리를 화나게 하지 마세요..더 이상 우리를 분노하게 하지 마세요.. 더 이상 우리를 시험하지 마세요..
그리고요 이건 정말 중요한 건데요. 정말 정중히 말씀드립니다. ㅇ님의 추종자들 중에 아직 어린 2~30대의 어린이들에게 한글 좀 잘 가르쳐서 보네세요..그들도 분명 부모가 계실텐데 어뗗게 그렇게 어른들에게 욕을 잘 합니까??
저도 여기에선 어린 나이입니다만 그들은 분명 저보다 어립니다.. 제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이건 어느 누가봐도 자식같은 이들이 부모님같은 어른들에게 욕을 합니다. 그것도 아주 심한 썅 욕을요..그러면서도 교인이라고 하네요..
저라면 어른들께 그런 욕 안합니다. 아니 못합니다. 만일 욕을 했다면 저라면 교회 안다닌다고 합니다.
ㅇ님 우리는 이번 주일도 님이 준비한 이벤트를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며 님의 노력에 고마워하며 은혜의 자리로 나갈것 입니다.. 제가 한 때는 목자라 생각했기에 분노를 참아가며 최대한의 예의를 갗추며 썼습니다.
혹여나 님의 마음을 상하게 했거나 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면 용서하십시요.. 그리고 님의 마음이 아픈것 이상으로 많은 이들이 아퍼하고 울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그리고 한번더 부탁드립니다.. 아이들 보내실 때 어른들에게 욕하지 말라고 인성 교육 좀 시켜서 보네주세요.. 아님 적어도 저만큼의 예의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로 보내주시고요, 그리고 순장들은 거의 압니다. 순장이라면 그래도 성숙하신 분들인데 이분들께도 성숙한 모습으로 대화하기를 교육시켜주세요.. 보이지 않는다고 들리지 않는다고 아무에게나 욕하고 그럼 안되잖아요. 우리는 크리스쳔 이니까요..
ㅇ님 크게 어렵지 않운 부탁인듯 십습니다. 감히 어린 녀석이 누구에게 부탁하냐고 화 내지 마시고요. 님이 이번 주일에 아니 우리가 본당에서 예배드릴때 앞에서 제가 말씀드린 사실들을 지켜주심 저처럼 어린 녀석이 감히 님에게 부탁드리는 그런 무례한 행동은 더 이상 하지 않우ㅡㄹ 것입니다..
첫댓글 지금은 이 아이들이 자기의 의사표현을 못하지만 나중에 자기의 듯을 말할대 "왜 일생에 단 한번인 세례를 그 분에게 받게하셨나요??"라고 물으면 뭐라고 하실련지요??? => 저도 이런 말 들을까봐 아들 유아세례 그분한테 안 받았습니다. 너무 다행이라 생각듭니다.
셋 다 받았다는 ㅠㅠ 저도 어제 유아세례 기사 보고 무척 안타까웠어요.
용남,용접,용역...오목의 삼용세트! 잊지않겠습니다!
용역 좋다고 남용말고 용남 모르고 오용말자.
근간에 보기드문 표어입니다.
많이사용해야~
나는 주님을 영접하나-어떤목회자라나 뭐라나는 교회문을 용접하는구나 에이 세상이 말세로네--(작자미상)
네 힘내세요 기쁜일이 올것입니다 주님이 다 하실것입니다.
고맙습니다
쓰신글 너무나 공감이 갑니다
올바른지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