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뿐만아니라 스포츠 역사상 영원한 명언, 영원한 현답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라는 뜻이있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야"
“It ain't over till it's over"
요기베라
- 요기 베라(Yogi Berra: 1925~2015) 미 전설적 프로야구 선수
미국 프로야구의 ‘전설’로 불리는 요기 베라(Yogi Berra)는 미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위대한 포수·외야수·감독의 한 사람으로 꼽힌다.
총 19년간 메이저 리거로서 활약하면서 15년 연속 올스타, 세 차례 아메리칸리그 MVP, 10 차례 월드시리즈 우승을 일궈냈다. 또 감독으로도 자신이 이끌던 뉴욕 양키스와 뉴욕 메츠팀을 모두 월드시리즈에 진출시킨 명장이었다.
그는 평소 야구와 인생을 비유하는 주옥같은 명언을 많이 남겼는데 그중 가장 회자되는 명언이다.
승리확률 99.9%의 경기도 역전패할 수 있듯이 모든 일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 방심은 금물이라는 뜻이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다. 섣부른 방심도, 좌절도 해선 안된다.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기 때문에….
원래 이름은 로렌스 피터 베라인데 평소 요가와 명상 수행을 열심히 해 붙여진 별명(요기 베라)이 더 유명해졌다. 집중력이 뛰어나고 직관력과 삶에 대한 철학의 경지가 대단하다.
그가 남긴 다른 어록은 다음과 같다.
“보는 것으로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유심히 보자, 관찰하자, 연구하자. 정말 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이 보일지 모른다)
“슬럼프냐고 난 슬럼프에 빠지지 않았어 그냥 치지 못할 뿐이지"
(사실 그 말이 그 말이다. 하지만 설사 슬럼프에 빠졌대도 슬럼프라 절망지 말자. 아주 잠시 고전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하자)
“야구에선 아무 것도 모른다"
(9회말 2아웃에서도 역전홈런으로 우승할 수 있는 게 야구다. 인생도 마찬가지.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최선을 다하고 희망을 가지고 즐거운 하루 보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