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TV 신제품 구매가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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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분기 이후 삼성과 LG에서는 다양한 LCD/PDP TV들을 출시했다. LG의 엑스캔버스는 타임머신 기능과 THX기능을 중심으로 인테리어를 위한 크리스털장식의 LCD TV까지 출시하였으며, 삼성 파브는 TV2.0시대를 표방하며 DivX재생이 가능하고, PC와의 네트워크 연결, UCC다운로드 등을 지원하는 강력한 부가기능의 보르도 시리즈를 출시했다.
다소 잠잠하던 중소기업에서도 120Hz지원의 풀HD LCD를 삼성이나 LG에서는 흉내조차 낼 수 없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출시하는 한편, 지난 해 브라비아 풀HD의 출시 이후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지 않던 소니에서도 다음 달 브라비아 W4000시리즈의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분기보다 더욱 다양해진 신제품의 출시로 뛰어난 성능과 좋은 가격을 지니고 있는 제품조차 주목을 받기어려운 지금 다나와의 출시순 등록된 디지털TV를 중심으로 이들의 특징과 달라진 점을 알아보자
■LG 엑스캔버스 LCD 신제품
LG 엑스캔버스는 스칼렛의 빅히트에 이어 선샤인FHD까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비록 타임머신을 탑재한 다비드타임머신이나 오로라 LED백라이트 기능의 다비드LED 등이 기대만큼의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으나, 스칼렛부터 이어져 온 표준영상모드를 중심으로 LCD의 슬림화를 추구하는 스칼렛수퍼슬림, 1.000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장식을 한 크리스털LCD 등 다양한 컨셉의 디지털TV를 출시하고 있다 .
LG 엑스캔버스 크리스털 스와로브스키
디지털 TV에 보석이 달려있다? 1천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외관의 마감을 한 럭셔리 LCD TV인 LG 크리스털은 풀HD의 해상도와 5만대 1의 명암비를 기본사양으로 하고 있는 고성능의 디지털TV이다.
럭셔리 스타일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디자인된 이 LCD TV는 당연하게 가격적인 부담을 제공하는데, 강력한 타임시프트 기능을 가지고 있는 LG 다비드타임머신보다 50만원 이상의, 1백만대 1의 명암비를 구현하는 오로라 LED백라이트가 채용된 다비드LED 풀HD와 같은 수준이 될 수 있는 판매가를 가지고 있다. 가격에 걸맞는 성능은 아니지만, 4ms의 빠른 응답속도와 최대 4,100 단계로 명암과 색감이 자동 조절되는 '아이큐 그린' 기능을 내장하였고 'New XD엔진', 'USB재생' 등의 비교적 준수한 스펙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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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엑스캔버스 다비드 / 다비드LED
현재 LG 엑스캔버스의 최고급 LCD TV를 구입예정이라면 다비드타임머신/다비드LED를 선택해야 한다.
2008년 엑스캔버스 LCD 중 유일하게 타임머신을 탑재한 다비드는 HD방송 시청과 녹화를 이원화할 수 있는 듀얼HD시스템과 녹화프로그램 내용이 매 5분마다 썸네일로 표시되도록 하는 미리보기 기능, 간편해진 문자입력 및 녹화아이콘의 표시를 지원한다. TV자체적인 영상편집은 불가능하지만, PC로 영상의 전송이 가능하며 데이터방송의 지원, 2ms의 패널 반응속도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오로라 LED백라이트를 사용한 다비드LED는 100만:1의 명암비를 구현하는 디지털TV로 128개의 블록으로 화면을 구성하여 영상에 따른 백라이트 조절 및 아이큐 그린기능을 실현, 깊이있는 색감을 표현하는 동시에 소비전력도 낮추고 있다.
다비드타임머신/다비드LED는 모두 LG 엑스캔버스의 최고급형 LCD답게 120Hz는 기본, 기존 풀다운/역다운 방식으로 발생되던 화면끌림을 줄인 5:5 리얼시네마 기능 및 CMS전문가 세팅모드, 장르설정모드, 인비져블 스피커 등 LG에서 내세우는 모든 기술력이 탑재된 프리미엄TV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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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엑스캔버스 스칼렛 수퍼슬림
"세계에서 가장 얇은 수퍼슬림" . 가장 얇은 TV라는 뜻은 아니지만, 44.7mm의 두께는 수퍼슬림이라는 타이틀이 어색하지 않다. 스칼렛의 슬림화가 이루어지면서 포기해야 했던 기능은? 그런 것은 걱정할 필요 없을 듯 하다. 스칼렛 수퍼슬림은 120Hz의 라이브스캔 기능의 추가, 명암비(50,000->60,000:1)와 응답속도(4ms->2ms)의 향상이 이루어졌으며, 이전 스칼렛이 보여주었던 뛰어난 디자인과 표준영상을 위한 전문가모드 등은 그대로 탑재한 스칼렛의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삼성이 제시한 디지털TV의 다음 트렌드인 TV2.0 웹미디어화와 더불어 LG가 선택한 것은 '슬림'이라는 트렌드로 보여진다. 물론, 삼성이나 LG 외에도 샤프나 히다치에서 역시 슬림화된 LCD가 출시된 바 있다. 애초 평판TV는 기존 브라운관에 비해 절대적인 슬림화를 이루고 있지만. 스칼렛 수퍼슬림 모델은 44.4mm의 보다 더 극단적인 슬림TV의 형태를 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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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엑스캔버스 선샤인 FHD
올 봄 다나와에서 가장 이슈되었던 스칼렛 풀HD 인기를 이은 초대형 히트모델이다. HD급의 해상도를 풀HD로 변경하고 베젤 테두리의 디자인을 새롭게 하여 리뉴얼된 선샤인풀HD는 출시부터 다나와 히트TV를 놓치지 않고있다.
가격과 성능의 조화가 이루어진 선샤인풀HD는 경쟁모델인 보르도550보다 화면크기에서 앞서고 있으며, 회전조절이 가능한 스위블 스탠드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다만, 몇몇 LG의 전자제품이 리모콘 조작시 작동각도가 좁아 불편을 일으키고 있으며 선샤인풀HD 역시 리모콘의 활용범위가 크지 않다는 점이 다나와 상품블로그를 통해 지적되고 있다.
보급형이라는 분류때문인지 선샤인풀HD에는 2008년의 트렌드를 일으킬만한 성능도 기능도 탑재되질 않았으나 가격에 비해 얻을 수 있는 브랜드 가치와 세련된 디자인은 다나와의 소비자들이 가장 많은 선택을 주고 있는 충분한 이유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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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엑스캔버스 LCD사양비교
모델명 |
다비드 |
다비드LED |
스칼렛 |
크리스털 |
선샤인풀HD |
화면크기 |
42/47/52형 |
47형 |
42형 |
47형 |
42/47/52형 |
탑재패널 |
S-IPS |
S-IPS LED |
S-IPS | ||
출력해상도 |
1920 x 1080 FHD | ||||
영상엔진 |
New XD엔진 | ||||
120Hz스캔 |
120Hz 라이브스캔 |
60Hz | |||
명암비 |
60,000:1 |
1백만:1 |
60,000:1 |
50,000:1 |
50,000:1 |
밝기 |
500cd | ||||
응답속도 |
2ms |
4ms | |||
필름모드 |
5:5리얼시네마 |
- | |||
타임머신 |
지원 |
- | |||
USB재생 |
MP3재생, 사진보기(JPEG/슬라이드쇼) | ||||
아이큐 |
아이큐그린 |
아이큐 |
아이큐그린 | ||
전문가모드 |
CMS모드 |
- |
CMS모드 | ||
데이터방송 |
ACAP 지원 |
- | |||
HDMI |
HDMI1.3*4 |
HDMI*2 |
HDMI1.3*4 | ||
소비전력* |
270W |
300W |
230W |
- |
230W |
*소비전력 표시는 42형(다비드LED제외) LCD를 기준으로 작성.
■ LG 엑스캔버스 PDP 신제품
LG는 지난 봄 토파즈PDP라는 빅히트 PDP를 내놓은 뒤 그 상위모델로 보보스와 하위모델인 오닉스까지 보급형 PDP라인업을 마무리지었다. 1분기 출시된 PDP의 후속으로 선택한 것은 '스마트 타임머신'. 타임머신 기능의 만족감은 이미 지난 LG의 디지털TV들을 통해 충분히 입증된 바 있다. 또, 국내최초로 'THX인증'을 받은 고급형 풀HD PDP와 토파즈PDP의 후속인 토파즈풀HD 등을 출시했다.
하지만, LG 엑스캔버스 LCD의 인기가 너무 높아서인지, 고급형PDP의 출시만으로는 이전과 같은 인기를 찾기는 어려워 보인다. 잃어버린 인기를 되찾기 위해 엑스캔버스는 자연스럽게 보급형 타임머신PDP와 오닉스의 후속모델을 출시를 예정에 두고 있다.
LG 엑스캔버스 토파즈 FHD
2008년 최고 히트 PDP였던 토파즈는 풀HD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이전의 인기가 어디로 갔는지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PDP로서는 보기 드물게 높은 인기를 얻었던 토파즈는 풀HD해상도와 투톤컬러의 외형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 되었지만, 가격이라는 중요부분을 잊은 채 출시된 것이 인기하락의 큰 요인이 되고 있다. 해상도 등 몇몇을 제외한 기본적인 스펙의 변화없이 기존 토파즈PDP대비 약 70만원(50형 기준)의 가격상승은 불과 10여만원 남짓 인상된 선샤인풀HD와는 크게 비교되기 때문이다.
PDP의 풀HD해상도를 구입하는 것은 토파즈 뿐 아니라도 가격적인 선택이 힘들어지지만, 이 TV를 구입하는 것에 대해 망설여지는 것은 '1백만대 1' 이라는 깜짝 놀랄만한 명암비를 내세운 깐느PDP보다, 또는 'THX인증 영상' 을 내세운 보보스THX보다 성능과 가격에 대한 설득력 역시 떨어지기 때문이다. 토파즈풀HD의 가격하락이 빠르게 이루어 지지 않는 다면, 추후 출시예정인 42/50PG35D 및 타임머신을 탑재한 42/50PG31RD에서나 기존 토파즈의 활약을 기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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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엑스캔버스 보보스 타임머신 / 보보스THX
1 분기 가이드에서 이미 Best Of Best On Style-BOBOS로 소개되어진 바 있는 보보스PDP역시 이전 모델을 베이스로 새롭게 개량된 2종의 PDP를 출시했다. 첫번째는 LG만의 장점인 타임머신기능을 탑재한 보보스타임머신, 그리고 다소 생소한 THX인증의 보보스THX 풀HD.
더욱 강력해진 성능을 가지고 돌아온 타임머신 기능은 '스마트 타임머신'이라는 명칭이 붙었을 만큼 다양한 편의성을 제공한다. 썸네일 미리보기, 듀얼모드 시청 등의 새롭고 강력해진 기능과 전작을 뛰어넘은 화질 등은 보보스 타임머신의 구매가치를 극단적으로 높여주고 있다.
'타임머신 기능의 막강한 편리성에 더해 그 이상의 만족을 주는 우수한 화질까지 탄탄한 기본기를 두루 갖췄다. 지름에 망설일 필요가 없는 극력 추천 TV.' - 보보스타임머신 리뷰 중
간혹 음향기기에서 볼 수 있었던 THX인증이 국내최초로 LG의 보보스PDP에 사용되었다. 영상기기에서의 THX인증 역시 앰프나 스피커에서 보았던 것과 같은 맥락의 인증체계이다. THX인증의 의미는 디스플레이장치에 따른 통일되지 않은 색감과 화질이 출력되는 것을 방지하고, 최대한 실제 소스와 같은 화질을 구현하기 위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THX인증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그것이 없다고 해도 '받지 않은'것인 경우가 많으며, 오히려 THX인증을 얻은 디지털TV보다 더 좋은 성능을 보일 수도 있다. 다만, THX인증을 받은 TV의 경우 기본적인 성능의 신뢰를 받을 수 있다. 즉, 영상의 퀄리티를 보증하는 일종의 선택권과 같은 것으로 LG에서 세계최초 THX인증 풀HDTV 라고 자랑할 수 없게된 것이 아쉽다.
이제 보보스PDP는 보급형부터 기능형, 고급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완성하였고, 이후 32형의 보보스PDP까지 발표예정에 있어 크기와 기능모델의 포지션구분이 명확한 장점으로 경쟁상대들을 뒤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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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엑스캔버스 초슬림형 타임머신 42/50PG31RD
보보스에 이은 또하나의 PDP타임머신이 출시되었다. 42형과 50형의 PG31RD시리즈가 그것. 50형을 기준으로 84mm의 슬림형 두께를 가진 이 시리즈는 아직 온라인상으로 판매가 되지 않을 정도로 막 출시된 LG 최신의 제품이다.
모델명의 표기상 토파즈시리즈와 맥을 같이하고 있으나, 팻네임 (pet name)은 아직 미정. 토파즈HD모델과 기능상 크게 다르지 않다. 우드스타일(Wood curl-fit)의 외형을 특징으로 수퍼브라이트패널, 데이터방송의 지원, CMS전문가모드를 포함하고 있어 화질적인 요소의 차이가 보보스와의 레벨을 구분할 수 있는 주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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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엑스캔버스 HD일체형 PDP 42/50PG35D
PG31RD의 하단 프레임이 고급스러운 우드스타일로 제작된 데 반해 PG35D는 실버포인트 디자인을 사용하여 세련된 느낌을 준다. 오닉스의 후속으로 보여지는 PG35D시리즈의 팻네임 역시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다. LG 엑스캔버스 PDP전용 화질엔진인 듀얼 XD엔진의 탑재와 CMS모드, 장르설정 모드, 클리어 보이스, 난반사를 위한 글래스 필터탑재 등의 신형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PG35D시리즈 역시 아직 온라인상으로 판매가 되지 않을 정도로 막 출시된 LG 최신의 제품이다. 커넥터의 호환성은 보급형 모델인 PG20D(오닉스)와 같이 3개의 HDMI단자를 탑재하고 있으며, USB역시 제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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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엑스캔버스 PDP 사양비교
모델명 |
토파즈 |
보보스 |
보보스 |
PG31RD |
PG35D |
화면크기 |
50형 |
50/60형 |
42/50/60형 |
42/50형 | |
탑재패널 |
슈퍼브라이트패널 | ||||
출력해상도* |
1920 x 1080 FHD |
1365x768 | |||
영상엔진 |
듀얼 XD엔진 | ||||
명암비 |
30,000:1 | ||||
밝기 |
1,500cd | ||||
타임머신 |
- |
지원 |
- | ||
USB재생 |
MP3재생, 사진보기(JPEG/슬라이드쇼) |
- | |||
전문가모드 |
ISF모드 | ||||
데이터방송 |
ACAP 지원 |
- | |||
HDMI |
HDMI1.3*4 |
HDMI1.3*3 |
■ New LG 엑스캔버스 디지털 TV의 주요 특징
스마트 타임머신 - LG 엑스캔버스만의 장점인 실시간 HDR기능으로 다비드LCD와 보보스PDP에 탑재되어 있으며 다음과 같은 기능이 새롭게 개선/추가되었다.
1.미리보기 화면 : 녹화목록에도 미리보기 기능이 적용되어 녹화된 영상의 내용을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매 5분마다의 섬네일 영상이 표시되어 원하는 장면만 선택하여 바로 재생이 가능
2. 듀얼HD시스템 : HD방송의 시청과 HD방송의 레코딩을 다르게 설정할 수 있으며, HD방송의 시청을 이원화하여 2개의 HD방송을 동시에 시청이 가능
3. 캘린더 녹화 : 달력을 보며 원하는 주간과 날짜를 선택하여 즉시 또는 예약녹화를 지원
4. 사일런트 레코딩 : 현재의 시청상태를 그대로 유지한채 화면하단의 작은 아이콘만으로 프로그램의 녹화중임을 표시
5. 간편한 문자입력 : LG Cyon휴대폰과 동일한 나랏글 입력 방식의 문자를 지원하여 예약녹화 및 프로그램 제목 입력 시 보다 간편하고 쉽게 문자의 입력이 가능
5:5 리얼시네마 - 기존 트루프레임 방식에서는 24p의 영화소스를 TV방식에 맞게 변경하는 과정에서 60Hz로 2:3풀다운과 역과정을 다시 거쳐 120Hz의 소스로 변경하는 방식을 채택하여 영상의 표현이 매끄럽지 못했다. 5:5리얼시네마 기능은 24p 영화소스를 재생할 경우 60Hz로의 변환없이 한 프레임을 5번씩 재생하여 120Hz로 재생할 수 있어 기존 방식에 비해 화면떨림 현상이 감소하게 되었다.
THX인증 모드 - 스타워즈로 유명한 디지털영화의 거장인 조지루카스 감독이 극장시설의 평가 및 인증을 위해 만든 것으로 영상물의 제작자가 의도한 바와 같은 영상표현이 구현될 경우 THX인증과 로고를 받을 수 있다. 국내에서는 LG 엑스캔버스 보보스THX 에만 탑재된 화면모드로 디지털 표준화질과 99%정도 까지 정확한 색의 표현이 가능하다.
오로라LED - LG에서 새롭게 출시한 LED백라이트의 명칭으로 국내최초 100만대 1의 명암비를 구현할 수 있으며 한 화면을 128개의 블록으로 표현하여 밝기를 조절하므로 영상의 표현을 더욱 섬세하게 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전력의 소모를 막을 수 있다.
■삼성 파브 보르도LCD 신제품
삼성의 보르도시리즈는 IPTV이상의 강력한 멀티미디어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최고급형 제품으로 보르도750을 출시하였고, 그 하위모델로는 극단적인 슬림타입LCD인 보르도690, 부가기능의 제한을 두고 TV 본연의 성능향상을 꾀한 보르도650 그리고 보급형 풀HD모델인 보르도610을 출시했다.
삼성 파브 보르도750 콘텐츠라이브러리 TV
삼성의 모든 기술을 원한다면 보르도750가 정답. 디지털TV의 TV2.0를 표방하며 방송플랫폼이 웹미디어의 형태로 진화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차세대 디지털TV이다. 보르도750은 국내 출시된 모든 디지털TV 중 가장 강력한 부가기능을 탑재하여 TV의 기능을 지능화, 정보화하고 있다.
LG 엑스캔버스만의 최대 장점으로 부각되건 타임머신(타임시프트)기능을 옵션(별매)이긴 하나 애니뷰2.0 하드웨어로 지원하고 있으며, 갤러리/요리/운동/게임/리빙/어린이 전용 컨텐츠를 제공하는 '컨텐츠라이브러리'는 물론 뉴스, 일기예보, 증시, 인기 UCC등의 정보 컨텐츠를 시청화면에서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파워 인포링크', 기존 사진파일 재생과 음악파일의 재생만이 가능했던 USB포트의 사용을 H.264 / AC3 코덱의 재생까지 할 수 있도록 변경된 '파워 와이즈링크' 등 첨단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TV와 PC의 네트워크설정을 통한 멀티미디어 재생을 지원하는 'DLNA'의 기능까지 채택하고 있다.
보르도750은 크리스털블랙 패널, 120Hz 라이브스캔, DNIe Pro 화질엔진 등의 최신 화질개선 관련 기술을 탑재함은 물론 고급 사용자들을 위한 상세한 세부 조정 메뉴도 포함하고 있어 화질에 관한 삼성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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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 시리즈 중 가장 최근에 출시된 보르도690(맥스슬림)은 LG 엑스캔버스 스칼렛수퍼슬림에 대항하는 초박형 LCDTV로 불과 44.9mm의 얇은 두께를 자랑한다. 보르도의 기존모델과는 달리 푸른색의 블루블랙 베젤을 사용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끌림없는 화면을 재생해주는 '120Hz 오토모션 플러스'와 이를 컨트롤할 수 있는 'DNIe Pro화질엔진', 그리고 파브의 블랙패널을 사용하여 완성도 높은 영상을 구현하였고, 색상의 표현영역을 넓힌 '와이드 컬러컨트롤 프로' 및 백라이트의 밝기속도를 향상시킨 '스피드백라이트 기능' 을 탑재하는 등 파브 보르도가 자랑하는 화질관련 기술을 모두 보여주고 있다.
맥스슬림이라는 부분에서 기존 보르도와는 다른 분류로 보여질 수 있으나 보르도690 역시 ' 파워 인포링크'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TV와 인터넷선을 연결하여 네이버 등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부가정보를 디지털 방송은 물론 아날로그 방송시청 시에도 즐길 수 있다. '얇은 TV'라는 특징 외에도 보르도690에는 '더블 와이즈링크'라는 생소한 기능을 채택하고 있는데, 이는 USB포트의 무선인터넷 연결을 위한 동글(Wireless Linkstick)을 사용하여 유/무선 공유기 등과 연계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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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파브 보르도650
보르도750의 기능으로 인한 추가비용이 부담스럽다면, 실속형 풀HD모델인 보르도650을 대체모델로 거론할 수 있다. PC네트워크 호환같은 강력한 부가기능은 없지만 보르도650에도 무료서비스로 제공되는 '인포링크'기능을 탑재하고 있고, '크리스털 블랙 패널', '스피드 백라이트', 'DNIe Pro'의 화질기술을 상위모델과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 24Hz영상 입력, 전문가급의 색상조절이 가능한 세팅모드를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부가기능을 제외한 화질의 차이는 무시해도 좋을 수준.
해외와 달리 국내 출시되는 TV의 색상이 대부분 블랙으로 이루어진 것에 대한 인테리어적 불만감도 떨쳐버릴 수 있는 보르도650은 보르도 최상급의 화질구현력으로 구매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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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파브 보르도610
보르도650의 마이너 모델인 보르도610은 120Hz의 패널대신 60Hz의 블랙패널을 채용하면서 화질엔진(DNIe Pro->DNIe+)의 변화와 명암비의 변화(70,000:1->60,000:1) 그리고 응답속도(4ms->5ms)에서 상위모델과 차이를 보이고 있다. 스펙의 차이만큼 화질의 차이를 느낄 수 있을까? 보르도610은 상위모델과는 다른 패널을 탑재하고 스펙상의 차이를 보임에도 안정적인 화질을 보여준다.
'엔터테인먼트 모드', '자동명암조정' 및 '인포링크' 기능 등의 고급형 부가기능을 탑재하고 수준급의 화질을 구현할 수 있지만, 다나와에서의 보르도610은 풀HD LCD 중 매우 어정쩡한 포지션에 위치하고 있다. 이는 보르도550과 같은 하위모델에 비해 특별히 돋보이는 부분이 없을 뿐 더러 상위모델과의 가격차를 넓히지못했기 때문으로 최근 출시된 보르도시리즈 중 가장 하위에 속한 인지도에도 주원인으로 작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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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파브 보르도 사양비교
모델명 |
보르도750 |
보르도690 |
보르도650 |
보르도610 |
화면크기 |
40/46/52형 |
52형 |
40/46/52형 |
40/46/52형 |
탑재패널 |
크리스털블랙 |
블랙 |
크리스털블랙 |
블랙 |
출력해상도 |
1920x1080 FHD | |||
영상엔진 |
DNIe pro |
DNIe+ | ||
오토모션+ |
120Hz 지원 |
60Hz | ||
명암비 |
70,000:1 |
60,000:1 | ||
밝기 |
550nit | |||
응답속도 |
3ms |
5ms | ||
필름모드 |
1080P(24/60Hz) |
1080P(24/60Hz) |
1080P(24/60Hz) |
1080P(24/60Hz) |
인포링크 |
지원 |
지원 |
지원 |
지원 |
와이즈링크 |
USB2.0 동영상 |
무선동글지원 |
USB2.0(동영상 제외) | |
컨텐츠제공 |
라이브러리 제공 |
미지원 | ||
PC DLNA |
지원 |
미지원 | ||
HDMI |
HDMI 1.3 x 4 | |||
소비전력* |
290W / 1W이하 |
360W / 1W이하 |
290W / 1W이하 |
*소비전력(대기전력)표시는 52형 LCD를 기준으로 작성.
■삼성 파브 깐느PDP 신제품
삼성 파브PDP진영은 1분기 출시된 깐느450/550의 라인업 확장을 위해 깐느PDP의 최상급인 깐느650과 보급형 PDP인 깐느430/410을 출시했다. 1백만대 1이라는 엄청난 수치의 명암비를 가진 깐느650은 PDP에서 보기 어려웠던 풀HD의 해상도를 채택하였으며, 깐느430/410은 감각적인 스타일과 격과 90만원 이하(42형 기준 깐느410)의 저렴한 가격을 특징으로 한다.
삼성 파브 깐느650
삼성의 깐느650은 풀HD라는 PDP에서는 보기드문 해상도는 둘째 치고 스펙을 과장해서 발표하는 정도를 지나친 무려 1,000,000:1의 메가 명암비가 주요 특징이다. 이 절대적인 명암비의 구현방식은 다음과 같다.
PDP의 화면을 이루는 각 픽셀의 전원을 OFF할 수 있도록 하여 블랙색상을 표현할 경우 색상수치를 '0'으로 기록하는 '셀라이트컨트롤' 기술이 메가 명암비를 이루는 핵심내용이다. 즉, '0'이라는 블랙색상의 표현력에서 시작되는 명암비는 무한대로 측정될 수 있다는 점. 하지만, 실제 화질에 미치는 영향은 발표된 수치만큼 크지 못하다는 것이 여러 리뷰를 통해 밝혀진 바 있으며 불과 깐느에 비해 수십분의 일 정도의 명암비만 가지고도 뛰어난 영상을 재생하는 디지털TV들을 주위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때문에 삼성이 내세운 이 놀라운 명암비 수치가 깐느의 인기를 높여줄 수 있는 무기가 되지는 못했다.
새로 탑재된 인포링크 기능은 기존 양방향방송과는 달리 인터넷 선을 연결하여, 서비스범위의 제한이 없고 디지털 방송 뿐 아니라 아날로그 방송 및 외부입력 화면을 시청할 때에도 정보의 제공을 받을 수 있다. 기본적인 화질의 향상을 위해 메가 명암비 외에도 깐느650은 수준급의 1,300cd 밝기와 보르도에도 적용된 바 있는 'DNIe Pro'화질엔진, 그리고 깐느PDP를 위한 안티글래어 필터인 'New 울트라데이라이트'를 탑재하고 있으며, 사운드 면에서도 스피커EQ기능을 채용 오디오처럼 TV의 사운드를 직접 세팅할 수 있다.
최근 삼성이나 LG에서 출시되는 디지털TV에는 기본적으로 USB커넥터(와이즈링크) 또는 4개의 HDMI커넥터가 달려있어 외부기기와의 호환성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바 있는데 깐느650에서도 그 특징들이 모두 채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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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파브 깐느430/410
"소비전력도 동일합니다." 깐느430과 깐느410의 차이에 대한 삼성으로부터의 답변이다. 외형을 제외하고는 모든 기본스펙이 동일하게 출시되었다. 외형의 차이로는 확연히 구분가능한 깐느430/410은 슬림스타일의 베젤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고 있는 보급형PDP로 분류된다.
메가 명암비나 3D 레이디 등의 고급사양 또는 컨텐츠 라이브러리 등의 강력한 부가기능 대신 PDP가 제공할수 있는 대형화면과 저렴한 가격을 위주로 제작된 보급형 PDP로 분류된다. 블랙패널을 사용하고 외부에서 들어오는 빛을 차단하기 위한 '데이라이트 필터' 및 'DNIe+화질엔진' 등을 채택한 깐느430은 PDP에서 문제시되던 부분 중 하나인 소비전력을 개선하기 위해 초절전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42형급 PDP에서는 다소 낮은 1024x768해상도를, 50형 크기에서는 1365x768해상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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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파브 깐느 사양비교
모델명 |
깐느650 |
깐느430 |
깐느410 |
화면크기 |
50/58형 |
42/50형 |
42/50형 |
탑재패널 |
블랙 |
블랙 |
블랙 |
출력해상도 |
1920x1080 FHD |
1024x768 HD |
1024x768 HD |
영상엔진 |
DNIe pro |
DNIe+ |
DNIe pro |
샐라이트컨트롤 |
지원 |
- |
- |
명암비 |
1,000,000:1 |
100,000:1 | |
밝기 |
1,300cd |
1,500cd | |
데이라이트 |
New 울트라데이라이트 |
데이라이트 | |
인포링크 |
지원 |
- |
- |
와이즈링크 |
USB2.0 |
- |
- |
절전기능 |
최대 50% |
최대 50% |
최대 50% |
HDMI |
4 |
2 |
2 |
■ New 파브 디지털 TV의 주요 특징
크리스털로즈 디자인 - 세계 유일의 크리스털로즈 공법을 적용하여, 투명한 소재의 크리스털을 기본으로 장미색상의 컬러를 더해 깊고 진한 컬러와 자연스러운디자인을 연출한다. 주변의 밝기와 각도에 따라 컬러의 느낌이 다른 이 디자인공법은 지문이나 흠집에 강하며, 무공해 친환경소재로 이루어져 있다.
크리스털로즈 디자인 베젤
크리스털 블랙패널 - 기존 블랙패널에 듀얼블랙코팅을 입혀 일반 코팅패널보다 빛의 반사를 줄이고 명암비를 향상시켰다. 다만, 빛의 반사가 기존 대비 30%이상 줄었다지만 코팅을 하지 않은 제품에 비해 반사가 심한 부분은 지적된다.
크리스털 블랙패널
셀라이트컨트롤 - 셀자체적인 발광을 완벽하게 차단(전원 On/Off)시켜 블랙신호가 입력되었을 경우 해당되는 각 픽셀의 전원이 차단되어 완벽한 블랙색상의 표현이 가능해 1백만대 1의 메가명암비를 구현한다.
컨텐츠 라이브러리 - 요리, 운동, 어린이, 게임, 리빙, 갤러리 등 총 6종류의 컨텐츠들을 별도의 연결장치없이 TV를 통해 즐길 수 있다.
1. 요리: 특별요리, 한그릇요리, 별미간식, 재료계량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단계별로 쉽고 간단하게 따라할 수 있는 조리법을 소개
2. 운동 : 개인 헬스트레이너의 코칭을 통해 워밍업, 근육량늘리기, 근육다듬기 및 요가/골프가이드 등의 컨텐츠를 제공
3. 어린이 :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된 동화나라, 종이접기, 영어사전 및 뮤직비디오형태의 한글/영어동요 컨텐츠를 제공하며, 게임으로 배울 수 있는 영어놀이등을 서비스
4. 게임 : TV에서 즐길 수 있는 다이나믹볼링, 미니미니쿡 게임 외 3가지의 트라이얼 게임을 제공
5. 리빙 : 인테리어, DIY, 리폼 등의 집꾸미기와 가정의례준칙으로 배워보는 제사지내기, 집안살림의 노하우인 웰빙노하우 및 와인을 즐기는 방법 등을 제공
6. 갤러리 : 반고흐, 모네 등의 유명화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명화와, 자연의 이미지를 제공하는 휴식, 즐거운 분위기의 파티 이미지등을 제공
컨텐츠 라이브러리
파워 인포링크 - 기존 양방향데이터 대신 새롭게 추가된 서비스로 MSN 또는 네이버의 정보를 기본으로 TV시청도중 Ticker(TV화면 상단/하단에 관심정보를 상시 노출)기능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기존의 서비스와는 달리 TV의 탑재된 이더넷포트를 연결하여야 한다. 이외에도 UCC전문사이트인 유튜브와의 제휴를 통해 각종 인기 동영상을 파브에서 바로 선택/재생할 수 있다.
파워 와이즈링크 - 파브 TV의 USB포트를 이용하여 MP3와 JPEG의 재생은 물론 동영상(MPEG2, MPEG4, WAV, H264, XviD, DivX)의 재생이 가능하며, 외부 HDD를 통한 동영상의 재생을 지원한다.
더블와이즈링크 - 파브TV의 USB포트를 이용하여 MP3와 JPEG 등의 재생은 물론 무선인터넷을 위한 동글(Wireless Linkstick)을 사용하면 유무선공유기와 접속, 인포링크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DLNA - 글로벌 DLNA인증을 받아 별도의 외부기기없이 파브TV에서 PC에 저장된 데이터들을 TV로 재생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기능이다. 제공되는 설치CD를 사용하여 랜선을 PC에 연결하면, 사진이나 MP3는 물론 동영상파일까지 TV를 통한 다이렉트 재생이 가능하다.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애니뷰2.0
신형 보르도TV와 연동될 수 있는 PVR기기로(별도 구입) 시청방송과 녹화방송을 별도 지정할 수 있는 듀얼HD기능과 PC에 저장된 미디어를 재생할 수 있는 PC스트리밍, 그리고 영화나 드라마의 VOD서비스 및 뉴스/게임/교육 등의 컨텐츠를 제공해주는 DTV포털 365˚C(일부유료) 를 제공한다.
Anyview 2.0
기능설명 이미지 : http://www.pavv.co.kr
■삼성, LG에 대항하는 소니와 기타 중소기업
소니 브라비아 KDL-40/46/52 W4000
모델명 |
KDL-40W4000 |
KDL-46W4000 |
KDL-52W4000 |
화면크기 |
40형 |
46형 |
52형 |
탑재패널 |
S-LCD 10비트 패널 | ||
출력해상도 |
1920x1080 FHD | ||
영상엔진 |
브라비아엔진2 | ||
모션플로우 |
120Hz 모션플로우 | ||
24p 트루시네마 |
지원 | ||
명암비 |
30,000:1 | ||
3D GUI |
지원(즐겨찾기모드 및 백그라운드TV) | ||
사운드 |
New S Force Front Surround, 보이스 줌 | ||
절전기능 |
파워세이빙 모드 및 PC입력 전원관리 모드 | ||
기타 |
브라비아싱크, 라이트센서(자동밝기조절), MPEG노이즈제거, | ||
예상가격 |
약 180만원 |
약 270만원 |
약 360만원 |
사실 소니의 브라비아TV는 국내의 출시된 제품 외에도 나열하기 어려울 만큼 다양한 라인업이 출시되어 있다. 그리고 소니코리아에서도 올 여름 출시될 국내형 브라비아를 마침내 준비 중이다. 매력적으로 이어진 드로우 더 라인 (draw the LINE)디자인과 미드나잇 블루 컬러프레임을 컨셉으로 소니에서 새롭게 출시될 브라비아는 KDL- W4000시리즈로 40/46/52형의 3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해외에서 미리 출시된 W4000시리즈의 특징으로는 한층 개선된 이미지구현을 위한 영상엔진인 브라비아엔진2(선명도/명암비/노이즈제거)의 적용과 TV를 시청하지 않을 경우 프레임의 블루 컬러 파우더를 통해 수많은 별이 떠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할 수 있어 픽쳐포토프레임 대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국내 출시된 바 있는 X3000시리즈의 특징인 USB포토뷰어, 24p트루시네마, 라이브컬러 크리에이션, x.v.Colour 등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특히, 국내출시 상품에서는 해외에서 지원되지 않는 120Hz 모션플로우 기능을 채택하고 있다.
브라비아 W4000 시리즈는 친환경 기술이 대거 탑재됐다. 시청 환경에 따라 밝기를 최적으로 조절하는 ‘라이트 센서 (Light Sensor)’ 기능, 절전모드를 지원하는 ‘파워 세이빙 모드 (Power Saving Mode)’, PC와 연결할 경우 자동적으로 전원을 관리하는 ‘PC 전원 관리’ 기능 등을 통해 전력 소모를 최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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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명 |
F420WHF |
F470WHF |
화면크기 |
42형 |
47형 |
탑재패널 |
S-LCD 10비트 패널 | |
출력해상도 |
1920x1080 FHD | |
화질개선 |
터보 Full HD엔진, 화면잡음 제거, 3D디지털콤필터 | |
120Hz스캔 |
120Hz라이브스캔 | |
응답속도 |
5ms | |
명암비 |
10,000:1 | |
밝기 |
650cd | |
화면분할 |
PIP, POP, PBP | |
가격 |
약 120만원 |
약 133만원 |
지난 분기까지 중소기업의 트렌드가 지피엔씨의 GLI-4700FH에 있었다면 47형 기준 불과 133만원으로 120Hz라이브스캔 기능의 풀HD LCD를 구입할 수 있다. 파인포스의 F470WHF는 중소기업으로 드물게 120Hz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 장면에서 물흐르듯 부드러운 화면을 보여줄 수 있다. 120Hz 기술은 빠르고 역동적인 영상에서 화면에 잔상이 남는 LCD의 단점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기술로 풀HD라는 트렌드보다 더 돋보여지는 부분이다.
또한 PC, DVD, PS2, XBOX, PMP, 디지털 카메라, 디지털 캠코더 등과 같은 외부입력시 1:1 풀 매칭이 가능하다. 게다가 깔끔한 OSD와 편리한 EPG 기능, 그리고 POP,PIP,PBP등 다양한 화면 분할이 가능하여 보는 이의 편의를 최대한 생각한 실용적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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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인디스플레이 XSTIM SD-520F
모델명 |
XSTIM SD-520F |
화면크기 |
52형 |
탑재패널 |
샤프 8세대 블랙 ASV패널 |
출력해상도 |
1920x1080 FHD |
화질개선 |
코테즈 제네시스 칩 탑재, 4파장 백라이트, 멀티픽셀드라이브(MPD)기술 채용 |
120Hz스캔 |
미지원 |
응답속도 |
5~6ms |
명암비 |
10,000:1 |
1:1매칭 |
1:1 풀매칭 |
화면분할 |
PIP, PBP |
가격 |
약 230만원 |
샤프의 LCD패널은 세계 톱클래스의 수준으로 샤프의 패널을 탑재하는 것만으로도 신뢰도를 받기에 충분하다. 국내에서 최초로 샤프의 8세대 블랙ASV패널을 사용했다는 삼인디스플레이의 SD-520F 풀HD는 다소 투박하지만 좌/우형의 스피커타입을 선택하여 서라운드의 음향을 보다 실감나게 전달해 주기도 한다.
샤프의 패널에는 이전부터 빛의 3원색인 RGB외에 진한 다홍색상의 백라이트를 추가한 4파장의 백라이트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 4파장 백라이트의 효과로 붉은색상의 파장을 더욱 다채롭게 하여 깊이감있는 색상의 표현이 가능하다. LCDTV의 전체적인 성능에서는 다소 생소한 제조사임에도 불구하고 1:1풀매칭기능과 코테즈 제네시스 영상칩을 탑재하는 등 보다 좋은 화질을 구현한기 위한 튼실한 사양을 채택하고 있다.
중소기업인 만큼 삼성과 LG같은 다양한 부가기능을 기대하는 것은 어려워 보이지만 조금 더 가격적인 하락이 일어날 수 있다면 국내 샤프의 TV출시가 전무한 지금 샤프의 패널을 사용하려는 소비자에게 어필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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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CM 김우중
display@danawa.com
첫댓글 LG 다비드 프레임 참 멋지게 나오는군요.. =ㅁ=; 잘봤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제품에대한 총괄적으로 정리되있어 좋네요. 그런데 여전히 어떤걸 사야할지 결론을 못내겠네요ㅠㅠ
파인포스 IPS패널 사용하는 거 아닌가요? S-LCD는 삼성?을 뜻하는 거 아닌가요?
잘보고 갑니다요,,많은 도음이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