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은 하나님을 열심히 섬겼습니다.
하늘의 속한 이상이 없을 뿐이지 열심으로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그리고 주 예수님을 믿고 바울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바울은 주님을 믿을 때 그리스도의 몸을 보았습니다.
사울이었을 때 사도행전 9장을 보면 사울이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주님의 제자들을 핍박했습니다.
여기에 사울과 누구라는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다만 사울 한 사람의 이름이 나옵니다.
그런데 바울로 바뀐 뒤
바울이 하나님을 위해 일을 할 때 바울과 누구라는 말이 나옵니다.
바울과 디모데, 바울과 바나바, 바울과 소스데네, 바울과 실라, 바울과 실루아노
그리스도의 몸의 이상을 본 바울은 홀로 하나님의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항상 동역자가 있습니다.
아마 이것이 몸을 본 이들의 특징일 것입니다.
홀로 일하지 않고 함께 동역자와 건축되어 일을 하는 것입니다.
모세에게도 아론이 있었습니다.
느헤미야에게도 에스라가 있었습니다.
주님은 한 사람에게 그분의 일은 모두 맡기지 않습니다.
주님은 건축된 이들에게 그분의 일을 맡기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스도의 몸을 본 이들의 특징은
아마 홀로 일하지 않고 동역자와 함께 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혼자 일하는 것이 편리하고 쉽습니다.
동반자와 함께 하는 것은 번거롭습니다.
하지만 몸을 알기에 동역과 건축가운데 함께 하는 이가 되고 싶습니다.
그룹안에서 함께 건축되어 주님을 섬기기 원합니다..
첫댓글 아멘!
이상 없이 하나님께 열심을 다한 사울은 몸과 몸의 지체들을 박해하는 일을 했을 뿐이지만,
몸의 이상을 본 후의 바울은 몸을 산출하고 건축하며, 지체들과 동역하고 분배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저도 교회 안에서, 지역 안에서, 활력 그룹 안에서 함께 건축되고 동역하는 지체로 발견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