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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그대로 숨 쉬는 청정계곡♣
양평군 용문산 동쪽에 있는 중원산의 깊고 맑은 골짜기가 바로 중원 계곡이다. 용문산 동쪽의 중원산(780m)과 도일봉(842m) 사이에 있으며, 6㎞에 이르는 계곡 곳곳에 폭포와 소(沼)·담(潭) 등이 아기자기하게 펼쳐진다. 물길이 청량하기 그지없다. 계곡 초입에 들어서면 끝 지점인 싸리재까지 숲길이 이어지고, 돌돌돌 흐르는 물소리에 몸과 마음이 상괘하다. ◇양평 중원폭포
백미인 중원폭포다. 높이 10m의 중원폭포는 폭포를 중심으로 기묘한 형태의 절벽과 넓은 바위 가 주위를 둘러싸고 있다. 지는 물소리가 경쾌하다. 폭포 아래에 맑은 소는 천연그대로의 수영장으로 그만이다. 한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중원계곡
- 조현리 방면 4번 군도(6㎞)를 더 가면 중원계곡.
작은 개울같은 계곡에 불과하지만 예전에는 물고기가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뛰어난 계곡 이다. 막천을 거쳐 남한강으로 흘러든다. 계곡의 시작은 어비산인데, 어비계곡이라 쓰인 대문같은 현판을 지나면서 부터다. 어비교 옆으로 가일리 미술관 이정표가 서 있고, 곧이어 ´가평군 지정 어비계곡 문화마을´ 이라는 입간판이 있다. 작은 계곡풀장이 쭉 이어진다. 이곳을 지나 1.5km 정도를 들어가면 가일2리 마을회관. 마을회관을 지나면 곧이어 어비2교가 나오고 남쪽 정면으로 어비산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수림이 울창하여 한여름에도 서늘함을 느낄 정도다. 5~6분 정도를 걷다가 오른쪽으로 안경다리를 건너 다소 경사진 길로 올라서면 숲 터널이다. 울창한 숲과 끊임없는 산새 소리들이 오지에 온 느낌을 갖게 한다. - 한화리조트 - 유명산 휴양림 입구 - 우회전 - 작은 삼거리 - 왼쪽으로 어비계곡 간판
◇가평 명지산계곡
계곡이다. 입구에서 좌우로 들어찬 수림을 둘러보며 길을 오르면 계곡을 따라 쌓아 놓은 돌탑의 모습이 앙증 맞고 재미있다. 어렴풋이 절집 승천사의 지붕이 보이는데, 명지산의 산세와 어우러짐이 빼어나다. 절집을 나서면 큰 계곡이 이어지는데, 명지산으로 훤히 열린 물길이 힘차고 탁 트인 경관에 가슴 속이 시원해진다. ◇명지산계곡
뽐낸다. 계곡 입구에서 2㎞ 정도(50여 분 소요) 오르면 계곡을 대표하는 명지폭포를 만날 수 있다. 높이 7~8m의 폭포는 시원하게 물줄기를 쏟아내는데, 암반 위로 흘러내리는 모양이 시원스럽다. 에 그만이다. 물놀이를 하려면 가능한 한 맑은 물이 흐르고 짙은 숲 그늘이 좋은 상류 쪽으로 가는 것이 좋다. 깨끗한 자갈밭과 바위들이 물가로 이어져 가족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명지폭포
하여 가평군청, 북면 이정표 - 363번 지방도 -명지계곡
해서 물골안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남양주시 수동면은 일찍이 1983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될 정도로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물길과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룬다. 계곡을 주변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데, 울창한 숲 그늘이 드리워진 맑은 물길은 여름 물놀이 피서지로 으뜸이다. 짝을 이룬 폭포와 소가 유혹적이고, 물이 많을 때는 우렁찬 소리로 주변을 뒤흔드는 위용도 지녔다. 내력을 짐작할 수 있다. 주봉인 시루봉에서 수동계곡과의 합수점까지 걸리는 시간은 1시간 반 남짓. 물길은 땅 속 깊은 곳에서 쉬지 않고 솟아오르기 때문에 얼음장처럼 차갑다. 또 아름다운 계곡과 함께 높이 540m의 시루봉 등산도 즐길 수 있어 더욱 좋은 곳이다.
◇가평 조무락
적목리 석룡산(石龍山, 1153m) 속에 있는 계곡이다. 석룡산의 오른쪽으로는 화악산(1468m)이 있고, 왼쪽으로는 국망봉(1168m)이 있으며 또 그 지류를 따라 서남쪽으로 내려가면 강씨봉(803m) 과 명지산(1267m)이 있다. 조무락골을 품에 안고 있는 석룡산은 말 그대로 첩첩산중에 있는 것이다. 한 것으로 짐작한다. 이름처럼 조무락골은 울창한 산림으로 뒤덮여 있어 티끌 한 점 없는 맑은 물이 끊임없이 흘러내린다. 담그면 몸속 까지 더위가 싸악 사라진다. 청정지역이라는 말에 걸맞게 강초롱, 얼래지, 금낭화 등 희귀 야생화를 볼 수 있고, 유명한 쉬리를 비롯, 메기 꺽지 통가리 등이 헤엄치며, 밤이면 청정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반딧불이가 영롱한 빛을 내며 하늘을 유영한다. 계곡에 발을 담그면 모든 시름이 계곡 물에 씻겨 사라지는 느낌이다. 특히, 2시간가량 오르면 석룡산 정상을 밟아볼 수 있으며, 중턱에 있는 복호등폭포는 잠시 쉬어가기에 좋다. ◇가평 조무락계곡
→38교에서 우회전→조무락골.
정상에서 서쪽으로 흘러내린 물이 모여서 발달한 계곡이 10㎞에 이른다. 흑룡사가 있으며, 흑룡사 뒤쪽에는 약 1㎞의 선유담 비경이 펼쳐져 있다. 광암정, 학소대, 금병암, 옥류대, 취선대, 금광폭포 등의 명소가 펼쳐져 있어, 가볍게 배낭을 꾸려 나서면 여름산행으로 최적격이다. 에 이르는 길은 주변경관이 유난히 아름다워 드라이브 코스로도 각광받는다. ◇포천 백운계곡
지방도로 우회전하여 4㎞ 가량 더 가면 계곡이 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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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즐거운 휴가되세요~~~~~저는요..8월3일부터 2박3일간 베어스타운과 백운계곡에서 보낼까하는데 근처에 오시는 분 계시면 연락하세요~
고민좀 해야겠어요..오데로갈까?~~~~~~~~감사..._()_
가까운곳에 저리 깨끗한 계곡이 있었네요..사진기 렌즈도 깨끗한가보고.. 눈이 시원합니다.휴가 건강히 보내시구요...()
법명님 좋은곳을 소개해 주셨군요.아이들이 어렸을때 백운계곡을 간적이 있어요.경치 좋은 곳에 앉아 족욕이라도 했으면..ㅎㅎ
양평은 자주가는데...저곳은 몰랐어요..시원하고 좋은곳 감사히 담아갑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