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이 1.11의 순수한 열정을 현재까지도 유지하고 있는 회원에 대해서는 그 비판이 미치지 않았으면
하는 진실한 바램을 먼저 전합니다.
그러나 수년간 사건의 중심에서 무엇이 옳은가 무엇이 진실인가를 거듭 검증했던 저로서는 이ㅇㅇ은
1.11의 다른 이름이며, 불법으로 협회를 바꾸고자 했던 그 과오로부터 얼마나 막심한 피해가 발생했고,
회원은 또 얼마나 기만당하고 착오에 빠져 있는지 분명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1.11 전후부터 무려 5년의 기간 동안 이 협회는 수직 추락했습니다.
유관기관인 주택관리사협회가 최근 5년 동안 괄목할만한 성장을 한 것을 비교하면 이 협회는 회무파탄부터
중개보수 인하와 회장의 심각한 비리까지 가히 환란이란 말 외에는 적절한 말을 찾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1.11은 한마디로 불법으로 협회를 전복시킨 범죄 사건입니다(대법원 판결).
그리고 그런 행위에 터잡아 3년을 무능하고 무책임하게 협회를 운영했으면서도 반성이나 개전의 정이 전혀
없는 현 집행부는 반드시 회원이 심판해야 합니다.
심판하지 못하면 회원 주권의 사망선고입니다.
이종열 전 회장이었으면 중개보수 인하를 막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역사엔 가정이 없지요.
이종열 전 회장은 현상은 유지했으나 과거의 허물로 법원에 의해 물러났고
현 회장은 현상도 유지를 못하고 환란을 초래해 역대 가장 무능한 회장으로 임기 3년이 끝나고 있습니다.
많은 회원들이 이 협회 3년을 '재난'이라고 평가하는데 그 근거는 있으나 반증은 없습니다.
협회 개혁엔 세가지 큰 걸림돌이 있습니다.
그 세가지 걸림돌은 중죄인과 사기꾼과 바보들입니다.
이 협회에 제일의 중죄인은 5년간 협회를 파탄시킨 현 협회의 집행부와,
파탄의 책임이 정신병자인 회원에게 있다며 회장과 집행부를 비호하는 썩어빠진 자들입니다.
이 협회에 제일의 사기꾼은 파탄의 책임이 회장 한 사람에게만 있고 자신은 죄가 없다고 주장하며
빛의 속도로 발전하는 오늘날에도 1.11의 대의니 뭐니 헛소리를 하는 교활한 자들입니다.
이 협회에 제일의 바보는 파탄의 책임이 회장과 집행부 전체에 있으나 1.11의 개혁의지를 다시 살려야 한다고
무심한 소리를 하는, 존경하는 회원들입니다.
애초 불법의지와 무능력 외에는 없었던 개혁의지를 무슨 수로 살린다 말입니까?
개혁의지가 있었는데 3년 동안 그리 협회를 어지럽히고 망쳤겠습니까?
진정한 개혁은 합법적인 선거에 의해서만 정당하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현명하고 도량이 크고 의지가 굳은 회장을 선택하는 것은 회원의 수준이고 팔자입니다.
오는 회장 선거는 회원들이 두 눈 부릅뜨고 한 사람을 선택해야만 합니다.
현 협회를 종식시키고 진정으로 협회를 개혁해 회원에게 돌려줄 단 한 사람을 위한 투표를!
이런 의식이 발현된다면 공인중개사 사회는 다시 희망을 가질 수 있으나 그렇지못하면 파국이라 생각합니다.
파국도 마다하지 않고 재선에 나설려는 이ㅇㅇ의 무모함과 패악에 진저리치는 요즈음입니다.
반드시 단죄가 있으리라!!!
첫댓글 현협회가 쿠데타라면 그 쿠데타 협회는 쿠데타로 타도 해도 정당방위가 될듯이요.
불을 끌때 쓰는 방법으로 맞불도 있다고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