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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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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미혼 * 나혼자 살기 프로젝트 3탄(리모델링 고난의 끝을 향해서) *
어금니 깨물어라.. 추천 2 조회 1,799 14.10.13 16:38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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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0.13 16:41

    첫댓글 이걸로 직업을 바꾸세요^^

  • 작성자 14.10.13 16:45

    진짜 이 모든걸 거의 다 저혼자 했다면 믿으실라나요? 진짜 미친짓이죠 ㅠ.ㅠ 그리고 진짜 다 처음해보는거에요 ㅎㅎ 다만 제 취미 중 하나가 프라모델이라 조립하고 끼워맞추고 색칠하고 머 그런게
    익숙해서 잘하는거 같아요..다만 또 다른 끼워맞추기는 왜케 소질이 없는건지 ㅎㅎ(여자가 있어야 맞추죠 ㅎㅎㅎ)

  • 14.10.13 16:47

    우와~ 완전 잘꾸며놓으셧네요. ^^

  • 14.10.13 16:51

    정말 멋지세요

  • 14.10.13 16:51

    우아 ㅋ
    멋지셔요

    그냥 몰딩이랑 문짝 페인팅 하는것만으로 엄청 힘들던데 ㅠㅠ

    왜 다 인건비인지 실감했네요 ㅋㅋ

    굿!!

  • 작성자 14.10.13 16:55

    정말 업자한테 맡기면 천만원 왜 들어가는지 어느정도 수긍은 하지만 70%가 인건비와 이윤이라는거 그리고 원목이 아닌 MDF에 시트지로 붙이는거가 너무 싫어서 모든걸 가급적이면 원목으로 다 했고
    진짜 집에오면 나무냄새 솔솔, 화장실 샤워할때도 삼나무 냄새 솔솔나고 잠도 잘오고 마감은 조금 깔끔하진 않지만 그래도 나름 보람있고 돈이 천만원 굳었자나요..사실 주식에서 몇천 손실이라는거 ㅎ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10.13 17:47

    ㅎㅎㅎ 정말 혼자 주말에 죽어라 작업하고 있는데 옆에 살고 있는 아주머니가 인테리어 업자냐고 나도 이케 고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나중에 인테리어 다 되면 집구경 하러 와도 되냐고 해서
    아줌마라 안된다 말하고 싶었으나 구경하는데 돈 드는것도 아닌데 맘것 오세요 했네요..전 회사 다녀요. 예전엔 기획일 했어요 ㅎㅎㅎ 그리고 노총각이에요 끝.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10.13 20:06

    전 사실 이거보다 요리를 더 잘해요~ 그럼 또 요리사냐고 하실듯 ㅎㅎ 이게 더 안좋더라구요 ㅠㅠ 그냥 모든걸 혼자 다 할수 있으니 굳이 누구 간섭받으면서 살고 싶단 생각이 없으니 이미 노총각이더라구요 ㅠㅠ

  • 14.10.13 18:49

    ㅋ 제가 곧 그 미친 처자가
    되겠네요
    전 다음달이네요
    머리속 구상은 다 했는데
    벌써부터 한숨만 에휴,.
    사서 고생이죠 뭐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 작성자 14.10.13 19:45

    ㅎㅎ 저도 사실은 이 액자가 제일 맘에 들어요~ 저하고 취향이 비슷하네요~ 다만 같은 남자면 난감할듯 ㅎ

  • 작성자 14.10.13 19:47

    잘 됐네요~ 밑에 분하고 품앗이를 한번 해보세요~ 여자혼자분이 하기엔 정말 마니 벅찰텐데요 ㅠㅠ머 둘리맘이 완전 제 스탈이라면 주말마다 텐트들고 갈 생각은 좀있어요 ㅎㅎ

  • 14.10.13 22:45

    @어금니 깨물어라.. 말만으로도 감사하네요

  • 작성자 14.10.14 00:30

    @안녕 둘리맘 진짜 생각은 있는데 고기를 그렇게 마니 먹질 않아서 ㅎㅎ 그리고 막상 갔는데 아무것도 안되어 있으면 진짜 난감할거 같아서 주객전도 되면 안되니까 튼 한번 부딪쳐보세요~ 그리고 도저히 안된다 그땐 헬프를 치세요~ 하루정도는 진짜 재능기부할께요~ 제 일당으로 고아원 라면 한박스 기부하는 조건으로요~ㅎㅎ

  • 14.10.14 09:34

    @그럼그럼1 어디 사세요?
    상부상조해요

  • 14.10.13 19:09

    정말.....사서 고생은 ㅎㅏ지만서도...보는 입장에선 無에서 有를 창조하시네요. 힘든 게 눈에 보여요. ㅜㅜ 사진 잘 봤습니다. 재작년 페인트 한 번 한 거 이후론 절대 못해먹겠다 했는데 방 한 개도 아니고 집을 싹 뜯어고치다니요. 대단대단!!!!!!!!

  • 작성자 14.10.13 19:59

    당장 돈 천만원이 없었고 이런거에 돈 쓰는게 아까웠던것도 사실이고 그리고 그냥 너무 쉽게보고 덤볐는데 하루 이틀 그리고 일주일 이주을 계속하니까 여기저기 아프고 쑤시고 집은 아무리 해도 끝이없고 ㅠㅠ 아 이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맘같아선 하는김에 주방쪽도 싹 다 해버리고 싶은데 힘들기도 하고 카드 결재 한계선을 넘나들고 있어서 한템포 쉬었다 갈려구요

  • 14.10.13 20:00

    @어금니 깨물어라.. 한 템포 쉬는 ㄱㅔ 정답. 몸 사리세요. 그 몸이 들어가 사실 거니까요 ㅠ

  • 14.10.13 19:20

    힘드셨겠지만 엄청 뿌듯하셨을듯....^^

  • 14.10.24 22:35

    기립박수~! 거실벽면 페이팅, 현관문 시트지 붙이기 정도만 셀프로 해본 아줌마의 진정성 담긴 박수입니다. 알토란 같은 청년입니다~ 욕실 천장이 젤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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