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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텐(수텐트) 투병기 모든 선택은 최선이다
산바라기 추천 0 조회 729 22.03.04 14:2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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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3.05 08:19

    첫댓글 한줄 한줄 공감도 하고 답답한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어떤 선택이 옳은 선택인지 누가 정답인듯 말할수 있을까요?
    그렇지만 희망은 꼭 잃지 마시고 꼭 방법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의 이야기 지만 그래도 그래도 힘내봅시다요.

  • 22.03.04 23:13

    너무가슴이 아프네요
    힘내시고 절대로 포기하지마시길 기원합니다
    글한줄한줄이 꼭저의 이야기 같아서요
    힘내세요 힘내시라는 말뿐할수없는것이답답합니다

  • 22.03.05 09:57

    과정들이 모두 같지는 않으나 비슷하네요. 너무나 공감되는 글입니다. 저도 늘 선택을 하게 되는데,,, 이게 잘 하는 걸까 맞는걸까 생각해요. 그래도 최선을 다 하자는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함께 힘내요 우리.

  • 22.03.05 16:14

    먼저 힘내시라고
    희망을 가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두번의 개복수술을 받고 글리벡 내성으로 수텐복용중인데 글리벡이 얼마나 좋은 약인지 새삼느끼고 있는중입니다.
    첫 ct결과는 수텐이 효과가 있는데 글리벡때도 그랬듯이 조만간 갑자기 종양이 전이되어 나타날까봐 불안불안 합니다...
    수텐은 부작용이 참힘드네요.
    첫복용때는 손발에 물집이 잡히고 특히 발때문에 화장실을 기어다니기도 하고 잠자는 아내를 깨우지 않으려고 조심조심 새벽에 볼일을 볼때
    울컥울컥 했네요.
    다행히 휴약기간에 회복이 되면서 헐었던 입도 좋아지고 발도 손도 좋아져서 남들처럼 걷고 먹으며 나름 행복을 만끽했고
    또 복용을 하는데 이번에는 다행히 부작용이 전보다 덜해서 살만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의 ct결과가 어떨지 걱정은 되지만 오늘 하루도 어찌될지 모르는데 아직 찍지도 않은 ct걱정을 할 단계는 아니겠지요.
    특히 저같은 전이 환우분들은 하루하루의 몸의 증세와 검사때 마다 불안감이 엄청날듯합니다.
    다들 힘내라 희망을 가져라 하는데 정작 당사자는 쉽지가 않지요.
    그래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생활하는게 의학적으로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보호자님!
    화이팅!!

  • 22.03.05 17:04

    어머님이 원하시는대로 잘 하신거 같아요~~~~~ 병 으로 부터 자유로울수없는 현실이 얼마나 안타깝고 서러운지는 본인 외에는 아무도 모를겁니다 ~~~ 옆에서 지켜보기 힘이들고 갑갑하겠지만 그냥 묵묵히 희망을 버리지 말고 사랑으로 지켜봐주셔요~~~

  • 22.03.10 16:15

    가슴아프고 눈물겹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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