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 반갑니다.
저번에 중보기도 부탁드렸는데 많은 분들이 기도해주셔서 비자 인터뷰를 잘 통과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 ~ ~ ~ ~ 그래서 2004년 cfni에서 볼수 있을것 같네요.
저는 12월 31일 저희교회 단기선교를 참여하고 가려구 합니다. 그래서 시간이 매우 빡빡하네요. 12월31일 말레이시아로 단기선교사역을 하고 1월 10일 미국에 도착할것
같습니다. 늦게 들어가서 오리엔테이션도 참여 못할것 같네요.
많이 가르쳐 주세요.^^ 글구 또 기도 부탁하려구요. 읽으면서 기도해 주세요
사랑하는 기도 동역자님께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내 소유가 땅끝까지 이르리로다
내가 철창으로 저희를 깨뜨림이여 질그릇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시 2장8-9절)
온 대지를 얼어붙게 하는 겨울이 왔지만 주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언어와 민족의 장벽을 넘어 피 묻은 그리스도의 이름조차 들어보지 못한 그들.
오늘도 사망의 그늘 가운데 앉아 죽어가는 백성을 바라보시며 눈물 흘리시는 하나님의 눈물을 본 저희들은 주님의 음성 외면할 수 없어, 주님의 눈물 외면 할 수 없어 올해도 말레이시아로 갑니다. 그 땅에도 푸르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기를 간절히 열망하며 한손엔 복음들고 한손엔 사랑을 들고 그 땅에 갑니다. 그 땅을 품으려는 우리의 뜨거운 열정을 차마 얼어붙게 할 수 없기에 4차 말레이시아 몽고바우 섬을 향해 28명의 군사들이 기도로 무장하여 그땅을 향해 떠나려 합니다.
2004년 1월 2일 ∼ 1월 12일 (10박11일) 말레이시아 M섬 - 100% 무슬림 마을
(저는 개인적으로 유학문제 때문에 1월 1일 출발해서 1월 9일 따로 먼저 나올 것입니다.)
어제는 선교사님들이 묻혀 계시는 양화진에 갔었습니다.
오직 이땅의 복음을 위해 자신의 생명뿐 아니라 사랑하는 아내와 어린 자녀를 이땅에 묻었던 선교사님들, “천번의 삶이 주어진다 해도 그 천번의 삶 모두를 조선땅의 복음화를 위해 기꺼이 죽을 것이라”는 묘비명, “조선사람보다 조선을 더 사랑한 사람”이란 묘비명 이땅에 태어나 1년 남짓의 짭은생을 마감해야 했던 선교사님의 어린 자녀들의 묘비명을 보며 정말 감사함과 애절한 마음에 눈물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분들의 값진 피값으로 지금 우리가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워진 것을 생각하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람들을 불러 이땅에 복음의 빛을 비추시고 이땅을 고치시며 수많은 십자가가 온땅을 덮도록 이땅을 축복하시기로 계획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복음에 빚진자들로 조금이나마 그빚을 갚으려 합니다.
첫회때 폭우에 길이끊겨 갈바를 알지못했던 우리를 100% 모슬렘 마을로 인도하여 예상치 못했던 사역을 하게 하셨던 하나님, 마을잔치를 통해 서로 어우러지게 하시고 모스크가 있는 마을 한가운데서 생명을 담보로 “죽임당하신 어린양” 뮤지컬을 할 수 있게 하셨던 주님이 이번에는 또 어떤 방법으로 일하실지 기대가 됩니다.
그곳은 100%모슬렘 마을입니다. 민족은 바자우족인데 알려진 바로는 바자우족의 복음화 율은 0%입니다. 그러기에 이번 사역에서 중보기는 절대적인 필요요건입니다. 저희들이 물품, 프로그램등을 준비하지만 이것으론 역부족입니다.
말레이시아 단기팀 방문사상 100%모슬렘에 가서 사역한 것은 저희팀이 처음입니다. 위험하고 힘들기에 아무도 계획하지 않았고 저희들도 계획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방법이셨습니다.
수많은 적들과 견고한 성이 저희를 두렵게 하지만 주님을 의지하므로, 주님을 신뢰함으로 주님이 주신 산지로 나아가려 합니다. 사랑하는 지체 여러분의 애끓는 간절한 기도가 필요합니다.
사역은 어린이사역, 청소년사역, 부녀회사역, 중보기도사역, 청소년집회 뮤지컬 사역 등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영적전쟁입니다. 그리고 섬기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저희만으론 역부족입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을 힘입어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사랑하기 원합니다.
2003년 12월 말레이시아 선교사역팀
김 형 관 드림
" 네가 알지 못하는 나라를 네가 부를 것이며,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가 너에게 달려올 것이니,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너를 영화롭게 하시기 때문이다. "
이사야55:5절
개인 기도제목
1.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믿음을 주소서.
2.하나님을 신뢰하고 사랑하는 맘과 주님과의 사귐이 깊어지게 하소서.
(성경과 기도 그리고 독서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게)
3.유학과 말레이시아단기선교를 조화롭게 준비케하소서.
4.영어를 사랑하고 입,귀,눈이 열려서 자유롭게 사용하게 하시고,꾸준히 기쁨맘으로 배우게 하소서.
6.재정이 넘치도록 채워저서 어려운 지체들을 섬기게하소서.
7.평생 중보기도 동역자들이 세위지게 하소서.
8.영육간에 건강하도록
첫댓글 할렐루야! 주님의 역사하심과 동행하심이 말레이시아 선교사역팀과 형제님에게 있음을 믿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반갑워요, 형관형제~!! 이름이 워낙 특이해서 잃어버리진 않을것 같아요~ ^^ 넘넘 축하드리구요, 단기선교와 여기 cfni오는길 까지 주님의 아름다운 인도하심이 함께하길 기대할께요!! 빨리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