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우 지리/자연/언어
바다와 밀림 이외는 없다. .태평양전쟁의 한 가운데서 우리의 아픈 역사와 궤적을 같이하며 전쟁의 상흔이 곳곳에서 가슴을 아프게 하여 눈물짓게 하는 곳. 각종 물고기와 산호, 밀림의 숲에서 나오는 새들의 울음소리~ 이 모두가 무지개 저 너머 있는 팔라우의 땅과 바다임에 틀림없다.
오세아니아주(대양주)의 북태평양지역에 위치한 팔라우는 343개의 섬들이 바나나 모양으로길게 늘어져 있다. 섬의 대부분 열대우림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독을 갖고 있는 육지 동물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산호모기는 경계대상 1호이다.
팔라우의 낮 최고 평균기온은 30도이며 최저 평균기온은 24도다. 습도는 평균 80%을 유지한다. 수온은 항상 20도 이상, 태풍은 6월에서 12월 사이가 일반적으로 발생하며. 섬들은 비옥하며 섬은 열대지방의 풍경을 고스란히 담고있다.
팔라우 역사
팔라우의 최초의 거주자들은 인도네시아 동부지역에서 이주해 온 것으로 생각되며. 섬주민들은 복잡한 모계사회 내지는 모계족장 사회를 발달시켰으며, 재산은 비록 부족의 소유였으나 여자를 통해 상속되었다.
*1885년 스페인이 *1899년 독일이 *1914년 일본이 팔라우를 점령하여 2차대전이 끝난 1945년까지 31년간 통치. 2차대전후 미국이 통치 1987년 미국과의 자유연합협정을 인가하기에 이르렀다. 현재 한국교민은 30가구 약 80명이 살고 있다. - 종교 : 기독교(천주교,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여호와의증인,리어벤젤교, 몰몬교 등) 66% 모덕응게이(Modekngei 팔라우 토착신앙) 약 34% - 언어 : 영어와 팔라우어(Palauan)가 공용어.
사회와 문화
마을의 중요 사안은 통치기구라고 할 수 있는 추장들의 평의회인 ‘바이’에서 회의를 통해 결정되며, 과거 모계사회 전통이 그대로 전승되는 편이어서 그들의 부인이 동등한 평의회를 열고 중요한 조언 역할을 하거나 토지와 금전을 관리한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문자가 없었기 때문에 전통과 역사적인 면에서 1980년대 후반까지 세대를 통해 구두로 전해져 내려왔다.
참고사항
1. 한국과 시차가 없다.
2. 110V/60Hz 11자형코드
3. 전화, 팩시밀리, 텔렉스 IDD, 인터넷/E-mail 서비스 등이 가능하다. 전화카드는National Communication Center(PNCC) 사무실에서 가능하며, 팔라우의 대부분 호텔에서 사용할 수 있다. 우편은 미국의 우편요금이 적용된다. 주요 우편사무실은 Koror 중심가에 있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8시-오후4시까지, 토요일은 오전9시-10시까지 업무를 본다. 일요일과 공유일에는 근무를 하지 않는다. 우체국 로비는 매일 오후 6시까지 열려있으며 우표를 구입할 수 있다.
4. 고객을 위해 공항에서 무료 운송수단을 제공하는 호텔은 몇 개 되지 않다. 공항에서 셔틀버스, 택시와 차량 렌트가 가능하다. 코로르가 팔라우의 상업 중심지로 인해 개인이 운영하는 스피드보트를 타고 코로르와 자신들의 거주섬들로 통근한다. 다른 방법으로 작은 항공기인 세스나(Cessnas)를 이용하거나, 정부에서 운영하는 코로르에서 펠렐리우와 앙가우르로 매주 운행하는 선박을 이용해야 한다. 한국에서 사용하던 운전면허증으로 팔라우에서 30일간 운전이 허용되며, 운전은 오른쪽으로 하고 속도제한은 40km/h이다. 도로는 총 61 km, (포장도로 : 36 km, 비포장도로: 25 km)이며, 코로에 항구가 있고 공항은 3곳으로 포장활주로 공항 1개소(1,524-2,437 m)와 비포장활주로 공항 2개소 (1,524-2,437m)가 있다.
5. 팔라우는 체류기간 30일 이하
팔라우 지리.hwp
인 경우 무비자입국이 가능하다. 30일 이상 체류하는 경우는 이민국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50의 비용이 든다. 입국후 총3개월 동안 연장이 가능하다.이곳은 영주권제도가 없다.
6. 입국 팔라우 입국에 필요한 입국카드와 세관신고서는 기내에서 먼저 배포하므로 필요사항만 기입해서 제출하면 되고 입국심사는 그다지 어렵지 않아 간단한 질문만 하지만, 입국조사관 수가 1∼2명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도착 후 입국까지 시간이 걸리는 편이다. 세관검사는 필리핀에서 반입되는 마약류 때문에 방문객의 모든 짐을 조사하며 (현지인 이나 필리핀 인은 구두 속까지 조사한다) 꽤시간이 걸린다. 수하물 도난사고가 빈발하지는 않으나 항상 주의를 해야 한다. 출국수속도 입국과 마찬가지로 어려운 점은 없다. 단, 탑승 72시간 전까지 코로르 시내에 있는 항공사의 사무실에서 예약을 재확인하면 된다. 수속은 탑승 2시간 전부터 하게 된다. 출국시 $20의 출국세를 내야한다.
7. 오염지역을 경유해서 들어오는 사람들은 황열병 면역검사를 받아야 한다.
8. 조개껍질, 자연유물 등을 가지고 나가는 것은 모든 지역에서 금지되어 있다.
9. 팔라우는 정치기반이 매우 불안정하므로 정치에 관계된 화제에는 깊이 관여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