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 주식시황( 브렉시트에 더욱 민감해질 KOSPI) & 선물옵션 지표 & 경제이슈
2016년 6월 17일 선물옵션지표
![](https://t1.daumcdn.net/cfile/cafe/2641274E57633D5908)
국내증시
9일 연중 최고치(2,035.27p)를 경신했던 KOSPI는 16일까지 6거래일 연속 하락세.
매도세로 일관하는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부담이 주 원인
쿼드러플 위칭데이 통과후 빠르게 매도세로 전환하며 이전과 정반대인 선물매도 강화,
선물베이시스 축소, 프로그램 매도라는 수급의 악순환 고리가 형성
수급 및 증시 레벨의 되돌림이 어느 정도 진행된 가운데 KOSPI는 브렉시트 이슈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예상
남아있는 토론일정들에 따라 탈퇴와 잔류 사이에 여론이 출렁일 것이며 어느 쪽으로
기우느냐에 KOSPI와 외국인 수급의 향방을 가늠해 볼 수 있음.
![](https://t1.daumcdn.net/cfile/cafe/224F0B4D57633E8708)
![](https://t1.daumcdn.net/cfile/cafe/254A444D57633E870C)
KOSPI 전망
KOSPI 하락변동성 확대 예상. 기대했던 글로벌 정책 이벤트 통과. 글로벌 정책 / 유동성 공백
기 돌입. 글로벌 금융시장의 안도랠리 연장 동력도 점차 둔화/약화되며 변동성 확대 예상
변화의 트리거는 미국 경기에 대한 투자자들의 의구심 확대와 신뢰도 후퇴. 안도랠리의 기본
전제가 흔들린다는 점. 안도랠리 동력의 약화국면에서는 글로벌 리스크들이 수면 위로 부각될
전망. 미국 금리인상, Brexit 이슈, 중국 기업리스크 등 리스크 확대 가능성 점증.
6월초 KOSPI 연중최고치 경신을 주도했던 외국인 수급모멘텀, 삼성전자의 주도력 악화가
KOSPI 하락변동성을 자극하는 또다른 변수가 될 전망
전술적인 변화 필요. Low Vol, 경기방어 스타일 비중확대. 시크리컬 & 경기민감주 비중 축소
![](https://t1.daumcdn.net/cfile/cafe/257F824B57633D5001)
9일 연중 최고치(2,035.27p)를 경신했던 KOSPI는 16일까지 6거래일 연속 하락세. 매도세로
일관하는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부담이 주 원인
쿼드러플 위칭데이 통과후 빠르게 매도세로 전환하며 이전과 정반대인 선물매도 강화, 선물베
이시스 축소, 프로그램 매도라는 수급의 악순환 고리가 형성
수급 및 증시 레벨의 되돌림이 어느 정도 진행된 가운데 KOSPI는 브렉시트 이슈에 더 민감하
게 반응할 것으로 예상
남아있는 토론일정들에 따라 탈퇴와 잔류 사이에 여론이 출렁일 것이며 어느 쪽으로 기우느
냐에 KOSPI와 외국인 수급의 향방을 가늠해 볼 수 있음
해외증시
![](https://t1.daumcdn.net/cfile/cafe/272C364F57633E982E)
- 미 증시는 세계 경기 둔화와 브렉시트 우려로 일제히 하락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하여 엿새만에 상승 마감
- 업종별로는 금융, 산업, 소재, IT업종 등 에너지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
마감
- 유럽 주요 증시는 세계 경기 둔화와 브렉시트 우려로 일제히 하락 마감. 최근
7일 가운데 6일 하락한 것
- WTI 유가는 전날 미 연준의 경제전망치 하향으로 인한 세계 경기 둔화 우려와
최근 브렉시트 찬성 여론의 강세 영향으로
전일대비 $1.80 (-3.75%) 하락한
배럴당 $46.21에 마감
경제이슈
![](https://t1.daumcdn.net/cfile/cafe/226FF54957633D7908)
- 일본은행이 금융정책결정회의를 마치고 본원통화를 연간 80조엔 늘리기로
한 기존 통화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
정책금리도 현행 -0.1% 동결
- 미국 6월 주택시장지수가 전달 58에서 2포인트오른 60을 기록. 시장예상치인
59도 상회하며 5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
-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1만3천건 증가한 27만7천건을
기록. 한 달여 만에 증가한 것이며 전문가 예상치
27만건을 상회.
-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소비자부문과 백오피스 직원 8천명 감원할 방침. 디지털
뱅킹이 늘면서 은행을 찾는 고객 감소 영향,
총 직원이 6만명 이하로 줄어들 수
있다고 언급.
- 에어비앤비가 JP모건, 시티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로부터 10억달러 투자
받을 전망. 에어비앤비의 IPO이전에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향후 상장 차익 등을
얻으려는목적에서 대출계약을 맺는 방식
-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이 대만 반도체업체 에르메스
마이크로비전을 1천억대만달러에 인수. 주당 1,410대만달러에
현금인수
예정이며 지난 한달 평균 주가에 31% 프리미엄 얹은 가격
첫댓글 감사합니다..